겉멋이 든 지식인이
막연히 균형감각을 강조하면서
푸틴을 편드는 삽질은 지식인에 대한 대중의 불신을 부추길 뿐.
막연히 소련을 편들다가 소련이 망하자 바보된 패턴이 역사에 반복되는 것.
소련이 망한 이유는 생산력이 부족해서지 다른 이유가 없음.
돈도 없으면서 패권을 유지하려고 돈을 퍼준 결과는 멸망.
자본주의를 대체하는 다른 제도라는 것은 우주 안에 원리적으로 없음.
자산의 공유라는 것은 유태인의 전통, 러시아인의 봉건습속, 중국시골의 관습일 뿐
과학적으로 연구된 일이 없는 거. 그런게 원리적으로 없음.
공유제 비슷한건 있지만 그게 사회가 덜 발달한 원시인의 삶일 뿐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데 지식인은 자본을 탓하는게 병폐.
자본은 도구일 뿐, 도구를 부정하는 태도는 자신의 실력부족을 들키는 것.
자본이라는 도구를 대체하는 다른 도구는 역사적으로 발명된 바 없음.
좋은 도구와 나쁜 도구가 있을 뿐.
세련된 자본과 흉악한 자본이 있을 뿐.
결국 도구는 사람이 관리해야 하는 것이고
자본은 지식이 통제해야 하는 것이며
말이 기수를 미워하고 운전사가 차를 적대하는 것은 자신감을 잃은 거.
푸틴의 삽질은 도덕문제도 아니고 이념문제도 아니고 생산력 문제.
기름장사 하는 러시아는 전쟁을 통해 패권을 획득하고
패권을 통해 더 많은 기름을 확보하고 입맛대로 기름값을 좌지우지 하려는 것.
나토의 동진은 핑계고 본질은 기름장사 외에 러시아가 먹고 살 방법이 없는거.
전쟁장사를 하려는 행동은 반문명, 야만 그 자체일 뿐.
1) 전쟁장사로 러시아의 힘을 보여준다.
2) 주변국을 위협하여 러시아의 패권을 유지한다.
3) 러시아의 패권을 이용하여 기름값을 입맛대로 조정한다.
4)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은 기름이 있어도 러시아의 위협 때문에 팔지 못한다.
5) 기름이라는 유럽의 약점을 강조하여 러시아인에게 승리의 환상을 심어주고 독재를 유지한다.
러시아의 행동은 과거 몽골이 하고 티무르가 하고 오스만이 하던 짓을 답습한 것.
봉건국가가 전쟁과 약탈로 밥 먹는 행동.
결말은 서구가 러시아의 자원을 끊고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러시아 주변국의 기름이 러시아의 기름을 대체한다.
채굴기술의 발전으로 기름값은 안정된다.
베네수엘라처럼 러시아는 기름이 있어도 못 팔고 망한다.
이 정도면 선거무효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