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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라는 말이지요. 흙만 퍼부으면 공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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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바람이 불고 그늘이 있어서 좋은 곳이고 왼쪽은 습지라서 나쁜 곳인데 나쁜 곳만 골라서 공사를 합니다. 좋은 곳은 바위가 있고 나무가 있고 민가가 있어서 공사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은데다, 결정적으로 사각지대라서 전경을 볼 수가 없습니다. 전시효과가 덜하다는 거지요. 왼쪽 습지는 그냥 불도저로 한 번 밀어버리고 예산만 먹어치우면 공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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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자리가 얼마나 좋았길래 쫒겨나면서 눈물을...ㅠ.ㅠ
역시 기춘할배 말이 맞았어... 장관 한 번 해보면 너무 좋아서 제 발로는 못 나간대나 어쨌대나.. 초원복집에서 그렇게 씨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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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전쟁뿐이야! ㅋㅋㅋ
공안 비지니스[Business] ㅎㅎㅎ
전쟁에 관해
지긋지긋 해야 할-- 전쟁체험자들= 할매/할배들이 더 좋아 난리야! ㅎㅎㅎㅎ
종편도
장날 맞았어!!! 얼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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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목효과가 있습니다.
어느쪽을 바라봐야하는지 하는 주목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일을 하자"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북한이 전쟁을 을 일으킨다.
방어하자"
이렇게 위기를 조성하면
그러면 일단 주목을 하고,
여기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이것은 굳이 북한의 위협뿐만 아니라
금융시장등 거의 모든 다른 부분에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도 전술에 "주목효과"를 넣어합니다.
그냥 뭘 하자 --> 아무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위기를 조성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쪽을 바라봐야하는지 정확히 집어 줘야 합니다.
사람들은 애매하거나 불확실한 것에 불안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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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노통/김대중과의 회담은
사이나쁜 두 나라[?] 대표가 만난 것이고
이번 두마리의 회담은
한통 속 끼리들의 년놈이 만난 것이지!!
ㅎㅎㅎ
ㅋㅋㅋ
벌레가 많은 곳이 공사하기 좋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