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이 일어나는 법.
미술시장 붕괴의 전조일 수도.
재능은 있는데 그림의 본질을 이해하는 수준은 아님.
조영남 현상도 그런 것인데 대중이 권력을 쥐면 배가 산으로 가는 거.
고전미술.. 귀족이 지배하는 시장.. 내가 돈 내니까 내 비위를 맞춰봐. 나를 즐겁게 해봐.
인상주의.. 작가가 지배하는 시장.. 작가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시선을 니들은 모르지롱.
개념미술.. 중개상이 지배하는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라고. 개념을 배제하는게 개념이야.
인터넷시대.. 셀럽이 개판치는 시장.. 신파가 쵝오. 좋아요 구독 알림 부탁합니다.
결론 .. 누가 권력을 쥐는가? 그 권력은 지속가능한가?
개념미술은 지적 사기일 뿐 개념미술에는 개념이 없음.
아이디어도 없음.
굳이 말한다면 개념미술은 안티미술이라 할 수 있다.
안티미술을 끝까지 밀어붙이면 반개념이 된다.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다.
즉 개념미술은 자본주의 전체주의 시스템에 안티를 건다.
그러다가 미술 그 자체에 안티를 건다.
즉 반미술이 되는 것이다.
개념미술이 뜨는 원리는 미디어와의 공생관계 때문이다.
뭔가 안티를 한다는 것은 좋은 기사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조영남이 화투를 그리면 일단 신문에 기사가 된다.
결국 미디어를 이용한 사기가 되는 것이다.
시장이 개념미술로 간 것은 안티할 건수들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예술의 본질은 임팩트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정도만을 걸어온 사람들에게
세상에그 그렇게 많은 찬스가 있는지 몰랐다.
남들 뼈바지게 일하고 밤 늦게까지 스펙쌓을 때
스팩사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들만의 리그.
아빠찬스 남편찬스 검사찬스 총장찬스 심사위원찬스
나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찬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