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을 유발하는 두뇌의 신호(RP)가 의식적인 의지 시점(W)보다 선행하지만, 실제 근육의 움직임 시점(M)보다는 앞선다. 우리의 의식적 의지는 이미 발생한 움직임을 중간 시점에 중단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다. 곧 의식적 의지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움직임을 감지한 후에, 이를 지속하여 근육이 움직이게 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중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리벳은 의식적 의지라는 것은 반쪽 만의 자유를 갖는다는 것으로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거부(veto)할 수 있는 자유"이다.
###
이것은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인간은 목적행동이 아니라 회피행동을 한다는 것.
보통생각
1. 자다가 오줌이 마렵다.
2. 화장실에 가야겠다.
3. 화장실에 간다.
구조진실
1. 자다가 오줌이 마렵다.
2. 몸이 움직여서 화장실에 간다.
3. 화장실에 가야겠다는 판단으로 수습한다.
이런 것은 현실에서 많이 경험하실 것.
의식이 결정한게 아니라 기억하고 복제하는 것.
헝클어진 실타래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폭력을 숭배하는 집단과
평화롭기를 원하는 집단이 갈려질것이다.
힘을 숭배하는 집단은
대화로 문제를 푸는 현장을 보면
힘없다고 생각하고
자신보다 더 큰 힘이
자신을 다스려주기를 기다리다가
그런 세력이 보이지 않으면
그들이 직접 폭력으로 문제를 풀려고 일어날 것이다.
어제 김용현과 윤석열은 시대에 뒤쳐진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주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사는 사람들한테는 그들의 모습이 희극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잔인한 폭력성을 가지고 헌재재판에 진지하게 임했다고 본다.
어떻게든 살아돌아와서 김용현복귀시켜서 다시 계엄을 하려는 의도가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국민한테는 희극으로 보이는 일이라도 저들은 시행할 수도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 굥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는가?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다면 더한 거짓말으로 보상을 받고 싶겠지...
저들은 진지할 것이다.
김용현 변호인이 서부지원폭동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이들을 도대체 누가 조종했는가? 06년생을.
사상초유의 폭동을 감싸니
이제는 헌재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것 아닌가?
https://v.daum.net/v/20250124173627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