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조선일보의 거짓 날조기사라는걸 알고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이 정도로 왜곡하여 쓸 정도면 실제는 어땠을까요?
역사공부를 하지 않은 한국인이 절대 모르는 사실 하나.
독일은 앞으로 백년 동안 절대 러시아와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러시아를 죽이려 해도
독일은 절대 러시아가 말라죽게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왜? 왜 독일은 러시아를 존중할까요?
물론 러시아라는 거대한 배후지가 자신의 밥줄이기 때문이지만
더 본질적인 이유.
독일이 러시아와 관계를 끊고 남남처럼 지내면
2차대전에 독일이 저지른 죄는 슬그머니 탕감됩니다.
즉 미국인이 북미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전염병 등 기타원인 포함
2천만명 학살한 사실도 그냥 인류는 잊어버리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왜 독일은 뻔뻔한 미국인들처럼 그냥 잊어버리고
없던 일로 해버리면 될 것을 그렇게 하지 않고 러시아를 지켜주는 것일까요?
과거의 죄를 탕감받으려고? 천만에.
일본도 사죄를 하지 않고 버티는데 독일이 미쳤다고 사죄합니까?
진짜 이유는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얽히고 설킨 그것이
자기들의 큰 재산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1억 인류를 살해하여 큰 죄를 지은 독일은 인류 전체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임무를 받은 거죠. 그러한 크나큰 임무를
자기들의 큰 재산이라고 여기므로 그 재산을 아끼는 거죠.
우리가 베트남에 끼친 피해도 입 닦고 없었던 일로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게 재산손실이라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독일-러시아-중국은 대륙의 3대 거점으로 연결되어 솥발처럼 버티며
영국과 미국의 이간질에 굴하지 않고 버틸 것이며 이 3각동맹은 계속 갑니다.
물론 러시아가 독일을 재통일시켜 주었고 영국과 프랑스가 반대했다는 본질을
독일이 잘 아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본질은 대륙3각동맹입니다.
독러중 3각동맹은 이제 시작입니다.
독일이 유럽시장을 다 먹으려면 러시아와 중국을 잘 대접해야 합니다.
시장이 어디에 있고 살길-레벤스라움-이 어디에 있다는 정도는
말 안 해도 본능적으로 아는 건데 섬나라 일본은 물론 모르지요.
굿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