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생긴 놈
남빙양(남극해)수심 70~2000m의 깊은 바닷속에 서식하는 심해어입니다.
수명이 50년 정도로 성장 속도가 아주 느려서
2kg짜리부터 100kg짜리까지 크기가 다양함.
당뇨예방의 최고의 식품, 성인병 예방에 좋은 새로운 건강식품이라고 하며. DHA는 물론 오메가3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19.6%나 함유되어 있는 고급 생선입니다.
메로 요리법은 회 또는 초밥·구이·찌개(매운탕)·튀김 등 일반 생선과 같음 먹어보니 별미이고 맛있습니다. 오늘 점심에 직원들과 함께 가서 먹어보니 모두 (남 6, 여 2명) 담백하고 고소하고.. 등등 이유로 맛있다고 합니다. 제가 맛 본 곳은 일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데 이 곳 주인장이 요걸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내려고 시험판을 내놓은 것입니다. 아래 이유로 개업하려는 데 이유 1) 소비자 욕구 변화 예측 방사능등 해양오렴 우려(대구, 민어등 북태평양 어류 회피) -> 대체 어류(남극 심해어) 이유 2)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 지금 하던 일식 코너가 잘 안됨 이유 3)생산 원가 저렴 메로를 저렴하게 공급 받을 수 있는 루트 확보 조언해 주실 수 있나요 ? ( 사진 4개는 모두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임)
저도 첨 먹어봤습니다.
저희 직원중에 여성들도 아주 좋아하던데요 ^^;
동렬님,
저희가 언제 '메로' 식사 초대해도 될까요?
구조론 식구들도 함께하면 좋을 듯한데,
참, 그 일식집 주인장이 동렬님 광팬입니다.
ㅎㅎ 좋죠.
잠깐 딴 짓 하다가..
그럼 이번 주나 다음주에 날 잡아 주시면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음식 평가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참, 음식점 위치는 바탕소에서 아주 멀지 않습니다.
헐 벌써 개업한 게요?
아닙니다. 지금은 일식집인데, 부가적으로 하려고 한답니다.
가능성 있으면 다른 곳에 메로 전문점 내면 어떨까
메로를 시중보다 절반 가격으로 가져올 수 있고
오랜 일식집 경험으로 맛에 자신있다고 시도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인장이 동렬님이 맛보러 간다니까 아주
좋아하는데요 ^^;
언제든 오시랍니다.
잠 자러 갑니다 ^^;
낼 전화드리겠습니다.
오 운좋으면 여기 낄수있을지도^^
나두 데려가조요. 토요일 저녁이면 못가지만~
메로구이 먹어본지 오래되었삼
곱슬이님/ 메로탕도 아주 맛있습니다.
아무님 통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평일 저녁으로 약속 잡도록
동렬님께/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나 좀 껴주면 안돼오?
나 껴주면,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어 여기저기 퍼다 나르겠소..^^
기름진 메로가 맛은 있죠.
메로 찌게나 구이등 일식집에서 담백한 회를 먹고나서 배 채우는 용도로 먹는거잖아요.
위에 동렬님 말쌈대로 기름기가 많아서 칼로리 계산 좋아하는 부류들에게 메인요리로 인기는 없겠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어떤 분위기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무마 될 수도 있을수 있겠으니.. 메로의 캐릭터가 장점이 되는지 단점이 되는지는 좀 다른 문제인것 같고요.
일식집의 메로가 맛나는 이유는 기름진 메로가 담백한 회와 균형을 맞춰서 한끼니를 만들어 줘서가 아닌가 싶네요.
새로 메로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여신다면. 샐러드 등으로 회의 역할을 할 만한 대척점의 음식이 필요치않나 싶네요.
고객의 타겟설정부터 시작해야 하는거 겠죠? 요리의 메뉴가 정해지고 그것을 좋아할만한 고객군에서 마케팅 포인트를 찝어내는것이 좋겠지만... 선생님 경우에는 아마도 가게 자리가 먼저 정해져 있으실테니? 가게 여실 지역에서 어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지부터 봐야하는건가요?
그것이 파악되고 나면, 전체적으로 C.I.계획을 세워서,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밀고싶은 context에 맞춰서 성격을 통일해 주는게.. 가게를 알리기에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신메뉴를 개발하시려면 제 생각에는.. 서양의 연어요리에서 좀 따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어 샐러드라든지, 연어 스테이크의 소스와 데코레이션이라든지...
기름진 생선을 그쪽에서 이미 다양하게 먹어왔으니 아이디어 많이 얻으실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메로 좋아하는데, 해외라서... 슬프네요..
그리고...
이윤이 나려면, 역시 맛.. 보다는(안그래도 메로는 원래 맛나는 생선이니까...)
조리법의 단순 메뉴얼화와, 예쁜 데코레이션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
댓글이 없는걸 보니 메로를 드셔본 분이 없는듯.
일식집에서 가끔 구경하는 것인가 본디 기름기가 자르르 해서 여성들은 좋아하지 않는듯.
메로를 전문으로 한다? 메로만 먹는다면 좀 아닌거 같은 느낌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