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read 2076 vote 0 2014.05.15 (15:00:29)

인생은 진짜를 찾아가는 여정, 세상은 진짜와 가짜의 싸움. 최고는 없다. 당신은 진짜 친구인가? 당신의 그 친구는 진짜인가? 그대들의 우정은 진짜인가 말이다. 예를들자면 그렇다는 것.
늘 끝에가서 승리하는 것은 진짜쪽,진짜편이다.
웃으며 승리의 V자를 그릴 수 있는 그팀에
과감히 설 수 있는 용기와 결정은 각자
의 몫.
스스로 결정해야 진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5.15 (15:04:42)

가짜는 빼버리고 진짜만 옮겨탈 신대륙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5.15 (15:08:18)

신대륙으로 항해하는 배에 승선 할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장도 아니고 선원도 아니고 편한 승객으로써...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5.15 (15:04:48)

이글을 올린곳이 동창회 사이트(밴드라고..)인데, 글올릴곳을 잘못 선택한것인지 대부분의 반응은 거부감 , 딴소리 하다못해 반론도 없고..정치관심(새눌당)있는 아이는 회색으로 재해석..글이 잘못됐을수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5.15 (15:45:22)

진짜에 대한 정의와 이해가 먼저 맞아떨어져야 이해하겠지요.

제 경우도 그런 반응에 지쳐서, 이놈 저놈 쳐내며 살았더니

이젠 친구도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딱히 아쉬울 건 없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5.15 (15:48:18)

저도 이놈 저놈 쳐내는 과정,스스로를 쳐 내는 것이기도 합니다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5.15 (15:50:48)

맞습니다. 남을 치는 게 아니지요. ㅎㅎ


경 읽어줘봐야 알아듣지 못하는 소들은 소끼리 놀면 됩니다.

승은 승하고 놀면 되지요. 쟤들 다 합쳐봐야 한 4천만 명밖에

더 됩니까.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5.15 (16:01:12)

4천만 밖에 더 됩니까에서 가슴 쿵하는 울림. 하지만 관계를 포기할 수 없군요. 친구 최소한 한명은 남기고픈것이 오래된 소망여서 그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5.15 (16:08:59)

팀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답이 없지요.

팀이라는 개념을 얻으려면 반드시 외부세계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외부가 반드시 물리적, 지리적 외국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 신대륙도 외부세계입니다.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동질화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진짜 가짜 구분에 짜증을 냅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명박산 그네호 침몰한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고립되어 답없네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14.05.16 (02:36:37)

촌구석도 광케이블이지롱!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032 알파고, 이세돌 대국 분석(딥마인드) 챠우 2016-09-13 2088
4031 세월호가 넘어진 방법 이금재. 2020-03-27 2088
4030 노짱 7주기를 추모합니다 image 2 까뮈 2016-05-23 2089
4029 이상우님 면담 1 mowl 2019-04-07 2090
4028 뉴닉이 뜬다고 챠우 2019-12-19 2090
4027 쉐퍼드 그림 보고 질문드립니다. 5 낙오자 2014-12-12 2091
4026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5-01 2091
4025 최초의 시작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법화 2016-06-13 2091
4024 애들 축구 이야기 5 이상우 2016-07-12 2091
4023 가정에서 이뤄지는 물리적인 아동학대에 대하여... 이상우 2015-03-16 2093
4022 2017 - P R O L O G U E_one 배태현 2016-09-03 2093
4021 김병현 mlb 눈마 2019-04-02 2093
4020 동렬님께 2 나는나여유 2017-02-06 2094
4019 유승민은 말을 그 따위로 해선 안 된다 1 부루 2017-10-20 2094
4018 사진에러 image 2 서단아 2019-05-29 2094
4017 두 종류의 관찰 2 파워구조 2014-07-13 2095
4016 패러다임 전환의 순서 상동 2014-05-30 2095
4015 오늘의 계획 3 불그스레(旦) 2014-09-26 2095
4014 ‘판도라’ 실제상황 되면 "17만명 대피 불가능" 수원나그네 2017-02-06 2095
4013 어제 카사블랑카(1942년)를 오랜만에 다시 보니 까뮈 2014-02-19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