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잭슨이 민주주의 발명자입니다.
최초로 암살시도를 당했고 후계자 링컨은 살해되었죠.
민주주의는 원래 모두가 미워하는 시스템입니다.
단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때
그걸 자기에게 유리하게 왜곡해서 써먹으려는 조중동들이
밥숟가락 디밀고 민주주의 타령을 하지요.
민주주의를 뼛속까지 증오하는 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데모크라시의 데모는 시골에서 올라온넘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에는 섬도 많고 산도 많고 나라가 갈갈이 찢어져 있습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자기들끼리 30년간 내전을 벌여 다 죽였죠.
더 이상 나쁠 수 없는 최악의 한심한 나라가 그리스입니다.
보다못해 마케도니아의 건전한 청년 알렉산더가 싹죽여서 정리했죠.
도무지 통제가 안 되는 말 많고 시끄러운 놈들이
통제 안 되는 말 많고 시끄러운 행동을 하는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그럼 왜 그런 최악의 민주주의를 세계 각국은 찬양하는 것일까?
그리스가 바로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옆에 시칠리아가 있고 밑에 크레타가 있고 오른쪽에 아나톨리아가 있고
북쪽에 마케도니아가 있고 흑해까지 드나들었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발목을 잡고 서로 교착되어 있다는 거지요.
무엇인가? 앤드루 잭슨을 진정한 민주주의 발명자로 보는 이유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려면 반드시 배후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은 영국이 넘어가지 말라고 금을 그어놓은
애팔래치아 서쪽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는 거죠.
당시 미국은 영국인데 가만 놔두면 미국인구가 영국보다 많아져서
영국의 수도가 워싱턴이 되고 영국이 미국의 식민지로 역전됩니다.
인도인들이 영국시민권을 가지고 투표를 하면 언제나 인도인이 영국대통령이 되겠죠.
인도는 총칼로 제압하면 되는데 미국은 만만치 않아서 놔두면
당시 투표권을 가지고 있던 미국인들이 우리도 투표하여 영국총리 뽑자
이렇게 되면 데모크라시의 본질 곧 시골에서 온 넘의 지배가 되는 거죠.
영국은 미국인구 증가를 막고 시민권 행사를 제한했던 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독립한 후에도 여전히 영국이 그어놓은 금을 지키며
서쪽으로 가서 인디언 죽이지 말고 우리는 여기서 착하게 살자.
이러는 사람들과 서쪽으로 가고 싶은 촌놈들이 대립한 거죠.
그리고 마침내 링컨이 남부를 정리하여 서쪽으로 가는 길을 뚫었죠.
민중의 토지에 대한 욕심이 민주주의를 완성했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민중이 얌전하게 자신의 의사결정권리를 귀족에게 양도하는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민중이 토지를 획득하고 의사결정권을 행사하고 서쪽으로 쳐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마찬가지로 민중이 갤리선의 노잡이로 전쟁에 참여하면서 시작되었죠.
그때 미국인들이 서쪽으로 가려고 했던 것처럼
지금 한국도 민중이 IT 신대륙으로 쳐들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본질이고 이것은 절대 타협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민중의 침략근성을 가장 싫어하는 자들이 누굴까요?
우리의 주적인 심상정과 정의당입니다.
그들이 당을 엘리트 사교모임으로 만드는 살롱진보입니다.
좃선이 물어뜯으면 무서운데.. 왜 저한테만 그러십니까 한소리도 못하고 골로 간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