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라는 것들이 비싼 월급 받으면서
초딩보다 못한 개소리를 태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니들이 강아지보다 나은게 뭐야?
중요한건 이놈의 자식들이 말이 맞고 틀렸고 간에
논리가 없고 방법론이 없고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므로
옳다 그르다 판단 자체도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인간은 항상 다음 단계를 내다보고 움직입니다.
내 판단을 따랐을 때 잘못되면 대미지를 입습니다.
다른 사람 판단을 따랐을 때 잘못되면 내 책임이 아닙니다.
제가 경마장에서 경험한 일인데 내 판단으로 가면 8배 먹는 마지막 12경주에서
갑자기 배당이 막 떨어져서 맞춰봤자 두 배인 대끼리 조합을 샀습니다.
막판에 마음이 바뀌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는 번호를 샀다는 거죠.
그래서 맞췄다면?
정답이 이거야. 배당판을 잘 보고 있다가 남들이 사는 조합을 선택하면 돼.
그런데 대끼리가 안맞고 복병마를 선택한 애초의 내 판단이 맞았습니다.
초심을 지켰다면 8배 먹고 신나서 다음날 경마장에 또 와서 결국 거지되었겠지.
그때 제가 베팅한 돈이 당시 일용직 노동자 기준으로 큰 돈이었습니다.
만약 내 판단대로 했다면 거액을 손에 쥐고 흥분해서 완전히 박살나는 거죠.
집단을 선택하는게 더 중요한 가치입니다.
경마장이라는 나쁜 집단과 연결을 끊는게 더 중요한 가치였던 것입니다.
개인의 선호를 따라가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위험한 개소리입니다.
이 경우 나는 뭐가 싫어, 나는 뭐를 못해 하고 터부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삼재가 들었다는둥 손없는 날이 어떻다는둥 개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양파 못 먹어, 나는 피클 못 먹어. 나는 상추 못 먹어. 전 국민이 못먹어병 걸립니다.
한국인이 햄버거집에서 못 먹는거 체크하라는데
원하는거 체크하라는줄 알고 다 체크해서 멸망. 이런 우스개도 있고.
좋은 집단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못 먹는 음식을 탐식하는 아이러니를 실천하라. 이게 좋은 가르침.
나는 뭐를 못 먹어.. 어린애들 입맛이라는건데 그거 자랑 아닙니다.
그 관문을 돌파해야 어른이 되는 거에요. 미성년자라는 거지요. 머리 올려야지.
어른이 못 먹는게 어딨어? 안 먹는게 있을 뿐.
연쇄살인범이 왜 연쇄살인범이 되었을까요? 자기선택을 따라간 거지요.
뜻 밖의 재능발견.. 어? 내가 살인에 소질이 있었어.
자기선택을 따라갔다가 오징어게임의 공유가 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랐을 경우 - 잘못되면 그 집단과 연결을 끊으면 된다.
자기 선택을 따랐을 경우 - 잘되면 대박이고 잘못되면 대미지를 입는다.
틀린 교육 - 자기 선택을 따라 고집불통 윤석열이 되어라.
바른 교육 - 자기를 알아주는 좋은 집단에 소속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