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교권만 일본에 맡겨두자하고서 나라를 일본에 넘긴 사람이 이완용이다.
그 다음에 나라가 어떻게 되었나? 조선이 식민지시대로 접어들었다.
밖에서 두드리면 안에서 호응하는 자가 있었다.
고종이 나라를 일본에 넘겼는가?
을사늑약 자리에 고종이 있었냐고?
친일파 없이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었냐고?
상대국을 침략할 때는 스파이를 심고 상대국지배층을 먼저 포섭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 지배층이 백성을 억압하는 형식으로 나라를 넘겼다.
그 일본에 포섭당한 지배층이 누구였나?
포섭만 당해 아예 발로 찾아가는 지배층도 있었지 아마.
밖에서 일본이 백정처럼 왕비를 죽이고 안에서 친일파가 호응하여
조선이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때 집권정치인 이완용이 나라를 일본에 넘겼다고.
나라를 넘긴문서에 고종 도장있나?
이완용과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잠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이 잠시겠는가?
일본에 외교권을 넘긴 것이 잠시였나?
일본에 나라를 넘긴 댓가를 지금 몇십년간 치르지 않았나?
트럼프가 대통령선거에 나올 때 조롱하지 않는 진보지식인이 있었던가?
다 힐러리의 승리를 점쳤치고 힐러리도 트럼프를 약체로 보면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아서
지금 세계사의 물꼬가 어떻게 되었나?
2016년은 아마 세계사가 글로벌주의에서 자국우선주의로 가는 물꼬 였을 것이다.
상대가 이쪽보다 도덕적으로 약하니 약체라고 생각하고 무대위의 선수를 욕하는 현실.
그리고 항상 저쪽보다 밀리는 것을 상정하고 생각하는 패배주의.
박수현처럼 항상 뒤로 물러날 생각을 하고 있는 XXX들.
그 들이 모두 이완용류다.
이완용류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옆에 있다.
외교경제는 관심없고
야당 정치보복과 살아 있는 권력 거니를 지키는 것 밖에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는가?
외톨이를 자처하는 데 누가 표를 주는가? 주어 없다.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데 있는 친구도 다 내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