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법무부장관의 서명은 필수라는데.
진상은 윤석열 혼자 씩씩거리며 떠들고
다른 사람은 소극적으로 말리고
어수선하게 정식 회의도 아니고 궁시렁대다 어물쩡 넘어간 거.
윤석열은 자기 방을 들락날락 하며 장관들에게 통보하고
윤석열이 가끔 와서 대가리 숫자만 세고 자기 빙으로 가고
장관들은 두어명씩 모여서 궁시렁대는 순간
이미 옆방에서 계엄포고 발표 장관들은 핸드폰 보고 알고
전원이 모인 시간은 5분 정도
회의 비슷하게 인원이 모인 시간은 20분
나머지 시간은 한명씩 윤석열 방에 들어가서 통보받은 거
이게 무슨 국무회의냐? 봉숭아 학당 수준
육군은 노골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냈다.
박근혜 탄핵되고 문재인정권이 들어설때
김관진육사출신 국방장관이 드러낸 적대감을 봐라.
육군은 원래 정치색을 가지고 있고 철저히 기득권층 아닌가?
국민대표 김병주를 대하는 육군드론사령관(?)을 봐라.
세계최초로 군인의 힘을 뺀 나라는 조선이다.
고려무신정권에 대항해서 신진사대부 문인들이 나왔고
무신정권의 폐해를 잘 알고 있었지 않았는가?
조선시대 무인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일 것이다.
검찰도 강한 공권력을 가지고 있고
육군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다가 사법부는 어떤가?
9수한 윤석열같은 자가 사법부에 없을 것 같은가?
민주주의는 정치인 입장에서보면 국힘계열한테는 축복이고
민주당계열한테는 모든 절차를 지켜야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져야하는
허약한 것인가?
국힘은 중박만 쳐도 영구집권은 못해도 영구국회의원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영구집권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