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은 윤석열 생년월일은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 이재명 사주도 모르면서 점쟁이 노릇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당사주 책에 이런 구체적인 운명은 안 나옵니다.
사주풀이는 백 퍼센트 가짜로 보면 됩니다.
사주는 지극히 간단한데
산대를 뽑아서 긴 막대기는 길하다 짧은 막대기는 불길하다입니다.
점을 칠 때는 정성껏 기도를 하고 산통에서 산대를 뽑되 첫 번째 효는 버립니다.
천일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므로 빼고 지이와 인삼을 논하는 것입니다.
당사주는 산대를 흔드는 대신 생년월일을 집어넣는 건데 구조가 간단해요.
구체적인 풀이는 다 개소리고 책대로 해야 합니다.
당사주 책에 구체적인 것은 전혀 없고
길하다 불길하다 뿐인데 이것을 봄여름가을겨울로 해석하면
봄은 길하지만 아직 준비단계이므로 성과가 없다
여름은 무성하지만 꺾어지는 고비다.
가을은 만족할만 하지만 겨울이 기다리고 있다.
겨울은 고통스럽지만 봄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반전요소가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점쟁이 실력이고.
중요한건 불길한 괘가 나오면
좋은 괘가 나올때까지 점을 다시 치는 것입니다.
보통사람 생각 - 운을 알아맞힌다.
주역의 진실 - 불길하면 길할때까지 점을 다시 친다.
조상들이 주역을 공부한 것은 미래를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불길하면 길할때까지 점을 다시 치려는 목적 때문입니다.
토정비결은 나이에 맞춰져 있으므로 60세 이상이 보면 다 병든다 죽는다고 나옵니다.
평균수명이 올라가서 토정비결은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좀 건조하게 보자면,
쿠데타 세력이 뭔가를 하려는 건 아닐 것 같고,
경찰 입장에서 트랙터가 탱크처럼 보이긴 할 겁니다.
물론 계엄 탱크는 보내면서
농민 트랙터를 막는 건 코미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