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뮈
2013.03.25.
이 글을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이 90년 대 중반 밀라노에 있던 금호타이어 1인 지사 친구를 찾아갔던 때.그 놈이
밀라노 구두가게를 가서 구두를 사면서 여긴 싸고 좋은 구두 많다고 얘기함.
반추하니 밀라노라는 브랜드가 구두의 가치를 결정했음.
pinkwalking
2013.03.24.
헐...........
욕심쟁이 할매 얼굴이 떡.
옷 신경 쓰느라 일을 못 했군.
대통령으로 사진 찍히는 것만 생각하니 일이 하기 싫지.
길옆
2013.03.24.
애꿎은 모니터 때릴 뻔 했소.
국민일보, 이 기사 쓸려고 1달동안 기다렸네그려
큰바위
2013.03.25.
감각이 떨어졌나?
난 당최 기사내용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네.
저 패션과 그네의 정치가 뭔 연관이 있는지 하나도 감이 오지 않으니........
이상우
2013.03.25.
이것이 바로 신민일보.
국민일보가 패션잡지인줄 이제 알았네.
핑크팬더
2013.03.25.
대통령인데 아직도 공주 놀이나 하고 있네...
카라를 세우면 머리가 크게 보여서 (대두크리) 보통 여자들은 안하는 패션인데...
지난 토요일에 '안나 카레니나'영화를 봤는데,
우리나라 막장드라마의 얽히고 설켜 4각관계를 넘은 복잡한 관계를 따라올 수 없다는 게 한계.
관계를 엮는 데 우리나라 작가를 따라올 만한 곳이 없을 듯 해요.
현실은 모형이 하나만 움직이는 게 하니라
다양한 모형(원리는 비슷하겠지만)이
때로는 적게
때로는 많게 중첩되어 움직여서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일어나는 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던데..
이런 점에서는 우리나라 막장드라마 작가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