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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인터스텔라에 이은 뒤뚱3부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716500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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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스마트 시대+3D영화붐+아이맥스관의 증가로 형성된 

테크놀로지가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조용히 새로운 뒤뚱의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들이 있소.

뒤뚱댄다는 것은.. 쥬라기공원이나 죠스와 같이 물리적으로 뒤뚱대기도 하지만


낯설고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부조리를 드러내는 즉

의사결정의 뒤뚱을 보여주는 의미도 있소.


상투적으로 반복되는 클리셰를 배제하고 돌발사고의 의외성을 노리는 방식.

보통의 이야기라면 적들이 용의주도하게 계략을 펼치고


주인공이 적들의 뒤통수를 치는 더 높은 수준의 계략으로 응징하는 거.

거기에는 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는 이런 식으로 응수한다는 대칭의 논리가 있소.


그러나 그래비티와 같은 우주공간에서는 계략이고 뭐고 없소.

의도대로 잘 안되고 계속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엇박자를 이루며 지쳐가는 거.


인터스텔라 역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며 의도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이

실패와 엇박자, 돌발사태의 부조리가 드러나는가 싶더니 뜬금 신파.. 


마션은.. 


하수.. 선과 악의 대결

중수.. 고수와 하수의 대결

상수.. 부조리와의 대결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다르   2015.10.08.
예매율이 높은 건 마케팅에 돈을 엄청 쏟아부은 결과겠지요. 평론가들의 찬사도 마케팅의 일부이고. 리들리 스콧이 항상 일정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진 못하니 흥행 여부도 짐작하기 어려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10.08.

무엇보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다는점이 기대가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08.

영화의 흥행 이런 것보다는

홍상수나 김기덕이 보여준 합리성과 부조리와의 대결이 


저예산 독립영화 수준이 아니라 

주류에서도 통하는 공식이 만들어지는가입니다.


선악대결로 가면 문학작품을 영화화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이미 80년대 이전에 다 해먹었고 재료가 바닥.


고수와 하수의 대결로 가는 것은 최동훈 감독이 좀 보여주고 있는데

요즘 좀 뜨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이런 구조가 있습니다. 


근래에 매드 맥스가 그런데 잘 나가다가 

선악구도 + 지략대결로 퇴행했습니다. 


선악구도로 가면 포맷이 만들어져 있어서 작가나 배우의 재량권이 없습니다.

지략대결로 가면 악당이 유리한 점이 있어요. 


악당이 뛰어난데 주인공은 더 뛰어나다는 이상한 설정.

악당이 너무 부각되어서 영화가 이상해지는 거죠.


매드 맥스와 같은 컨셉으로 가고도 매끄럽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려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구조론에서 말하는 감각이입(감정이입이 아니라)

돌발상황+뒤뚱입니다. 


룰이 없는 상황에서 룰을 만들어가는 거죠.



정은이 움직였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717033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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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원래 클린턴이 작업 다해놨는데 부시가 엎었죠. 



노벨상과 한국은 안 맞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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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여러가지 장벽이 있지만 

유교주의 특유의 주류지향 문화가 병폐죠.


한국인은 철저히 주류지향적입니다.

지도자는 변방에서 나는 법인데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죠. 

서울 출신 대통령이 안 나오듯 주류에서 절대 노벨상 안 나오죠.


서울대출신 대통령도 안 나오는게 이유가 있습니다.

지도자는 변방에서 나오고 노벨상도 변방에서 나오는데 다 돈 안 되는 분야.


한국은 돈 되는 주류로 몰려가서 거기서 비주류 노릇 합니다.

지금도 똑똑한 넘은 다 수도권에서 국회의원 되는데 대선후보는 전멸.


혁명의 본질은 변방에서 중앙을 치는 것입니다.

변방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절대 변방으로 안 가지요.


중앙이면 미국인데 거기서 꼬붕노릇이나 하지 왕잡을 수는 없거든요.

왜 그러한가? 원래 유교사상이 중원의 사상입니다.


한국은 변방이지 중원이 아닌데 중원모드로 가니 전멸.

독립군이면 산악에서 유격전을 해야하는데 평원에서 정규전 하다가 전멸하는 모드.


1) 철저하게 주류를 지향한다.

2) 주류는 미국하고도 명문대인데 거기서 주류에 끼이지 못한다.

3) 정답은 변방에서 주류를 전복하는 것인데 주류지향성 때문에 전복시도를 하지 않는다.

4) 한국은 주류로 몰려가서 꼬봉노릇 하며 당장 돈 되는 실용기술 위주로만 연구한다. 

5) 주류에서 변방노릇하며 국물을 얻어챙기는게 체질화 되어 있다.


올림픽으로 말하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양궁이나 쇼트트랙을 해야 하는데

다들 인기종목인 축구로 몰려가서 월드컵 우승을 꿈꾸지만 

우승은 커녕 예선탈락을 맛보는 신세지요. 


어차피 우승 못한다는거 알고 사실은 포기상태.

체면치레용으로 월드컵 본선에만 단골로 나가는 거.


그렇다면 정답은


1) 주류의 주류가 되거나 (미국의 유태인들)

2) 변방에서 주류를 전복하거나 (일본의 방법)


물론 가장 현명한 방법은 

노벨상을 포기하고 신경도 안 쓰는 거.

구조론은 노벨상 100개와도 안 바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0.07.

한 줄 정리

: 성공하려면 남들 안 하는 것을 하라. 

조금 풀면

: 비경쟁 분야에서 놀아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다르   2015.10.08.
해마다 자아비판하는 계기가 되는 정도. 혹은 기사감 만들어 주는 정도의 가치는 있죠. 올해는 고은 얘기는 안나오는 듯. 다행입니다. 고은 기사 나올 때마다 이말년처럼 한마디씩 하고 싶어지죠. '그만해 미친놈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이산   2015.10.08.
구조론은 노벨상 100개 와도 안바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09.
구조론을 알아야 심사를 하제. ㅎㅎㅎ

강단그룹들로서는 죽다가 살아나도 구조론의 깊이를 모른다.


정부의 지원으로 푸로잭트를 수행하는 작금의 관행 하에서는 연구다운 연구가 불가능합니다.

어려운 경쟁을 뚫고 푸로잭트에 선정이 되기도 힘든 일이지만 계획한 연구를 온전히 수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분야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하겠지만 연구비를 지급하는 기관들이 집행하는 관행은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연구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결과를 보고하라는 독촉이 빗발치지요.

진행보고소, 중간보고서, 기말보고서, 최종보고서, 등등.


계속해서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그럴듯하게 작품을 만들어야 하고,

연구 결과를 전문학술지 등에 실어야 하고.......


차라리 자비로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고, 그 연구의 결과물을 제시하고, 제시된 결과물을 심사하여 연구비를 정산처리하는 것이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연구를 위해 필요한 듯 합니다. 


오죽하면, 연구비를 지원받고 시간과 요구에 쫒기는 연구는 절대 안하겠다는 연구자들이 나올까요.



급식할 형편 안되는 학생들 면박줄 때 부터 알아봤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715421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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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5.10.07

전쟁에서 군량을 빼돌린 자들은 극형으로 다스리던데,

급식 빼돌린 교장은 어떤 벌을 내려야 할까?

 

68년 월남전 맹호부대로 참전했던 나의 아버지도 귀국할 때 물자와 선물궤짝을 소포로 보냈다.

집에 도착한 궤짝안에 낡은 군화 한 켤레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전쟁때는 빼돌리는게 일상...

1년간 사지에서 근무하고 나서도 남은 군복무 기간을 채우려 전방으로 가셨다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07.

쌀도둑이라니. 참



프로야구의 교훈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gid=11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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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1) 프런트 야구가 답이다.

2) 야구 좋아하는 오너가 리모컨으로 프런트를 주무르면 막장이다.


최근 야구의 경향은 대규모화입니다.

감독 혼자서 지휘가 가능한 대대급 전투가 아니라 


육해군 합동작전이 필요한 군단급 전투라는 거죠.

특히 외국인 선수 스카웃 문제, 신인육성 문제는 감독이 할 수 있는게 아니죠. 


프런트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야구 좋아하는 오너가 뒤에서 간섭해서

프런트가 오히려 야구를 망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10.07.

야구는 이전에 비해 확실히 한단계 진보했고 이제 김성근식 쥐어짜내기 리더십은 구식이 된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도 오클랜드의 머니볼로 재미를 봤지만 (MLB식 짜내기) 최근에는 죽쓰고 있고, 일본, 쿠바, 한국에 문호를 넓힌 구단들이 성공을 이어오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10.07.

그런데 쥐어짜내기는 일시적인 성공을 가져올 수 있어서, 그것이 마치 항구적일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리더십에 대한 강론처럼 말입니다. 



조폭의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11256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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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우리는 조폭이 술집 주변 건달이나 노름판 양아치에서 점차 발전했다고 믿는데

이건 틀린 말도 아니고 맞는 말도 아닙니다. 야꾸자는 조폭을 비하하는 말이고


야꾸자 노름판설은 조폭을 비하하는 입장의 설에 불과합니다. 조폭은 처음부터 

정치테러단체 곧 독일의 나치돌격대, 이탈라의 검은셔츠단과 같은 정치깡패집단


에서 출발했습니다. 김두한이 종로에서 활약할 시점은 조폭이 아닙니다. 건달인데 

국일관 같은 대형 업소 사장들이 불러서 세과시하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용돈 주면


받아 쓰는 그런 신세였고 자전거 보관소 운영해서 먹고 살던 그냥 양아치였습니다.

조직이 없었다는 거죠. 따르는 애들이 있지만 그냥 애들이지 그게 조직은 아닙니다. 


싸움판이 벌어져서 사발통문 돌리면 술집 등에서 일하다가 우르르 몰려오는 거죠.

소집하면 몰려오는 애들이지 합숙소에 대기하는 상설조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싸움나면 뭐 생기는거 있을까 해서 몰려온 애들은 보스에게 충성하는 직계 부하가

아닙니다. 주종관계가 없다는 거죠.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 직업 있고.


그럼 조폭은 뭐냐? 이승만이 만든 서북청년단, 백골단, 땃벌떼 이것들이 조폭입니다.

한국조폭은 처음부터 정치테러단으로 출발한 것이며 김두한도 대한청년단을 만들어


자기 입으로 200명 이상 살인만행을 저질렀다고 떠들었는데 실상이 어떤건지 알려면

구글에 들어가서 경주의 '이협우'를 검색해 보면 됩니다. 그냥 살인마+마적단입니다. 


처음부터 정치테러단으로 출발한 것이며 일본도 야마구치를 자민당 행동대로 쓴 거.

나치 돌격대와 같은 것이며, 주로 양아치들이 활동해서 조폭=양아치 이렇게 된 거죠.


@ 틀린 생각.. 양아치, 불한당, 깍정이, 도박꾼들이 발전해서 점차 조폭으로 되었다.

@ 바른 판단.. 애초에 극우테러단으로 출발했는데 다 빠져나가고 양아치만 남았다.


조폭이 조폭된 이유는 일본의 경우 자민당 독재가 시작되고 정권의 밥줄이 끊어지니

해산해도 오갈데 없는 애들이 먹고 살려고 양아치 짓을 해서 양아치가 된 것입니다. 


양아치가 깡패로 진화한게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한 테러단이 해산해야 되는데 

갈 데가 없어 안 가고 개겨서 조폭이 된 거죠. 야마구치가 정권의 비호를 받은 거죠.


혹시라도 야당이 득세하거나 운동권이 일어나면 조폭을 시켜서 테러를 저지르려고.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테러 건수가 안 잡혀서 조폭들이 왜 돈을 안주나 일케 되어서


야 니들이 각자 먹고 살아라. 뒤봐줄께. 돈 없다. 이래되어서 오늘날의 각자도생하는 

조폭이 된 거죠.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에 따라 정치테러단이 양아치로 퇴행한 것이 


현재의 조폭입니다. 한국도 호청련이니 신우회니 하며 전국적 백색테러조직을 만들고 

학생운동과의 일전불사를 외치던 때가 있었죠. 그러다 3당합당으로 수요가 증발해서 


갑자기 범죄와의 전쟁.. 노태우 이 간악한 배신자.. 지가 키운 조직을 지가 잡아넣어.

하여간 한국 조폭의 본래임무는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을 때려잡는 것이었습니다.


1) 해방직후 마적단 비슷하게 빨치산과 대결한다는 이유로 극우깡패집단 결성

2) 전쟁후 일부는 의회진출로 해산.(김두한, 이협우 등 국회 안의 살인마들) 

3) 일부 잔당은 자유당 돌격대로 자유당 시절 야당테러에 동원. 

4) 박정희가 정치테러단 소탕. 잔당은 반달로 변신.(권투업의 신상사 등)

5) 영남의 조창조와 호남의 오종철이 합작해 이북의 신상사 습격.

6) 부산 칠성파가 일본과 연계한 마약장사로 급부상

7) 신상사가 김태촌 이동재 시켜서 조양은 응징

8) 전두환이 삼청교육대 만들자 조폭 지하화.

9) 용팔이 사건 등으로 다시 정치테러단 수요발생

10) 노태우가 여소야대에 야당을 테러할 의도로 조폭 전국화.

11) 노태우의 3당합당으로 테러수요가 소멸하자 배신, 조폭 소탕.

12) 합숙소 깍두기 등 조폭문화 발생.(조양은과 김태촌 싸움으로 생긴 현상)

두 조직이 싸울때 언제 습격당할지 몰라서 호위대를 만든게 현재의 조폭문화.

13) 조폭영화 흥행으로 조폭들이 가오잡기 경쟁에 원로조폭의 자서전 붐.

14) 범죄단체조직죄 영향으로 조폭 영세화, 지하화. 건설업화.

15) 조폭의 본질은 정치테러단이므로 현재 전국화 되어 있음.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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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천정배당 영입순위

1) 김민석 2) 전여옥 3) 유승민 4) 변희재 5) 조경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08.

정미홍 추가요^.^



투수력 2위를 만들어도 성적부진이면 사의 표명?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71258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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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5.10.07

양상문 감독을 제치고 후임 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루머 때문에 고생했다고...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922374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07.

넥센으로 오면 됨다.

염경엽은 천잰데 야구지능이 떨어져.

장기적인 판단은 맞는데 순간적인 판단은 꽝.



처음부터 끝까지 개판인 현대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498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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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0.07

컨셉트, 이름, 디자인, 가격 순서대로 꽝이네요. 무엇하나 제대로 의사결정을 한 게 없어요.

 

컨셉트는 캠핑카(레저용)와 버스(영업용)의 중간에서 갈등하다가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렸고,

이름은 태양광 자동차인지 헷갈리게 만들어버렸고,

디자인은 현대차 흐름에 어거지로 맞추어 버스 본연의 결을 살리지 못해버렸습니다.

저 쓰레기의 가격이 5,500만원대라니 영업용으로 쓰기에도 무리수.

 

이전 스타렉스가 디자인이 꽤 괜찮았었고(현대치고는 수작) 판매량도 꽤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등신짓을 해줬습니다.

특히 디자인은 일일히 지적하려니 견적이 안나와서 포기합니다. 아.. 머리야.

차라리 타요버스 디자인으로 만들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07.

학원차겠죠.

포지션은 스타렉스가 더 애매할듯.

스타렉스는 노래방차나 음식점차가 되어버린 거. 

학원차는 15인승이 정답. 부활하라 봉고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5.10.07.
무슨 택배차인줄 알았네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5.10.07.

학원이 많긴 많구만



행운의 남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71023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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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7

위기에 빠질때마다 여자가 구해주네요. 

박근혜, 심상정, 박영선 삼총사가 문재인 도우미.


이번 총선은 충청만 잡으면 쉽게 이깁니다. 

물론 인구구조상 영남에 30석이 더 가도록 되어 있으므로


120석만 해도 야당은 이긴 겁니다. 

그 이상의 압승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이번 선거의 중핵은 충청인데

원래 인간들이 간사한 것이 


세종시 같은 좋은거 해주면 바로 배신합니다.

왜냐? 야당은 일케 신경써주는데 여당 니들은 뭐 해줄건데? 존 거? 엄청난 거? 굉장한 거?


이렇게 되기 때문이죠.

근데 문제는 지금 세종시를 다 지어버렸다는 거.


다 지어놓고 보니 집을 너무 잘 지은 거라.

집을 너무 잘 지으면 정원도 더 잘 지어야 하고 일거리가 태산.


다시 야당에게 매달려야 하는 거죠.

집을 좋게 지었으니 인테리어도 존 걸로 부탁해요. 찡긋. ^^


세종시만 부각시켜도 충청은 이쪽으로 확 돌아섭니다.

세종시 이제부터 시작이다.


집도 그래요. 건물 골조 올려놓으면 그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걸랑요.

야당에게는 그동안 챙길것을 챙겼으니 이젠 여당에게.. 대착각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0.07.

조만간 세종시로 일하러 갈지 모르는데요. 또 우연찮게 지인들이 세종시를 다녀왔다는데 다들 아파트라던가 공사중인 건물들 청사규모등이 엄청나더라고 약간 흥분하면서 말하더군요.  그때 저도 든 생각이 그렇게 해주면 뭘하나....배신이나 하고 ㅎㅎ..



공산당 게릴라에서 세계 챔프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70219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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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10.07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시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08.
미라 라이.

참 아름답구랴.



고립, 차별

원문기사 URL : http://lovewar.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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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5.10.07

걍, 여성의 취업율이 높아지면 됩니다. 왜 교사직으로만 여자들이 몰릴까요? 출산육아의 문제와 걸리기 때문입니다. 여성비율이 높은 간호 보건직의 경우, 출산과 육아 (병원내 탁아소)등이 잘 갖춰져 있고. 일도 잘합니다.


고립으로는 어떤것도 안되는군요.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 가능 여부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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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0.06

부부간의 화합이 아니라, 부부간에 의사결정이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는 명상을 이렇게 설명한다. “사람의 마음은 산속의 호수와 같아요. 욕망의 바람이 일면 마음의 표면에 생각의 물결이 생겨요. 그런 생각들은 진실을 일그러뜨리고, 아름다움을 감춰 버립니다. 욕망의 바람이 멈출 때 우리의 마음은 완전히 고요한 상태가 됩니다. 그때에야 모든 진실과 아름다움을 정확하게 비출 수 있어요.” - 기사 중


욕망의 바람을 멈추는 방법은 관점의 영역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타자와 나를 구분하는 영역에 따라 욕망이라 부르는 마음의 쏠림 현상이 생긴다는 거죠.

욕망하지 말고 연역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대상이 분리되어 대상으로 달려가는 것이 욕망이라면,

나와 대상의 만남에서 에너지를 얻어 행동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연역이라고 봅니다.

욕망의 바람이 멈출 때 진실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볼 수 있는 관점을 얻을 때 욕망의 바람이 멈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07.

욕망이라는건 거짓말입니다.

그런 단어 자체가 원체 국어사전에 없습니다. 


다 적들의 음모에 의해 꾸며낸 사기죠. 

음모론자의 논리로 말하면. 보나마나 이게 다 노론 때문이죠.


부족민의 자연스러운 삶을 관찰해보면 

실제로 인간에게 원래 욕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성욕조차도 없습니다. 

벌거벗고 살면 밤낮으로 그 짓을 할거라는건 문명인의 선입견. 


부족민에게 유일하게 욕망이 있다면 죽음에 대한 욕망인데

모의전쟁으로 서로 머리를 때려서 40살 넘은 남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부 부족이 그렇다는 거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그럼 욕망이라는 거창한 대인류 사기극이 왜 생겼느냐?


언제라도 그렇듯이 구조론은 '의하여'가 정답.

집단이 부추겨서 그런 겁니다.


군중의 움직임에 휩쓸리면 전진해야 하며

제 자리에서 버티다가는 압사당합니다. 


자기만 죽는게 아니라 다 같이 죽어요.

패스가 오면 공을 재빨리 넘겨야 합니다. 


우물쭈물 하다가는 태클 당합니다.

그건 욕망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손흥민이 패스욕망에 사로잡혀서 공을 찬 것은 아니라는 거.

한국남자들은 미녀와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다가


그게 환상임을 깨닫고 좌절해서 일베충이 되어버렸는데 

그런 사회적 압박은 여러 복잡한 요인에 의해 생기죠.


군중들이 일제히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흐름에 휩쓸린 겁니다.

물론 지혜있는 남자는 월 120만원이면 시골에서 편안히 살 수 있다며 


여자의 째려보기를 무시하고 혹은 개념있는 여자와 의기투합해서

욕망의 정글을 피해 본래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무개념 초보선수들은 

내게도 로또당첨의 기회가 있을 걸로 믿고


욕망이라는 정글에 휩쓸려 들어가 결국 자신의 신체장기를 팔게 되죠.

욕망은 사회적 임무의 산물이며 원래 없는 겁니다.


잔잔한 호수에 바람이 불어 욕망을 일으킨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불난 집에서 불구경하다가 불길에 휩쓸린다는게 맞습니다.


사회적 에너지는 원래 존재하는 것이며

맞불을 질러서 에너지를 소진시켜야 합니다.


사회는 원래 동적존재이며 

그 동의 불길이 내게 옮겨붙으면 그게 욕망이라는 거죠.


원문의 불교스님이 하는 개소리는 전형적인 인식론-귀납의 오류입니다.

욕망이 내 안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바통이 주어진 건데


외부의 누군가에게 바통을 돌려주지 않고

명상으로 욕망을 잡는다는건 거짓말입니다.


결국 인간은 원래 동적 존재, 에너지의 존재, 사회적 존재, 

집에 불이 나 있는 존재, 전쟁 속에서 태어난 존재임을 깨닫고


그 에너지를 정당하게 분출하는 집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해답이며

혹은 정당한 불길을 일으켜 그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소진하는 것이 해답이며


그건 제 자리에 앉아서 되는게 아니라 

외곽으로 시선을 돌고 타자와 폭넓게 연대해야 가능합니다.


개인끼리 치고받다가 죽어가는 고립사회의 정글게임을 버리고 

열린 세계로 나아가 모두가 사는 윈윈게임을 조직하는게 정답입니다.


인간은 원래 욕망의 존재가 아닙니다. 

욕망은 사회적 불안, 스트레스, 압박, 경쟁심 이런 겁니다.


영웅호색이란 말이 있다는 것은 

영웅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불안한지를 입증하는 겁니다.


이 여자는 나를 칼로 찌르지 않을 것이다 하는 안도감을 원하는 거죠.

근데 혹시 독을 탔을지 모르므로 겁이 나서 여자를 바꾸는 거죠.


영웅은 없고 영웅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있는 거죠.

그 배우는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죠. 


하여간 한국남자들이 아내에게는 닭을 오리라고 하고

엄마한테는 오리를 닭이라 해서 결국은 싸움붙이는 결과가 되죠. 고부갈등


감독 남편, 공동주연 시에미, 며느리, 조연 시누이, 

구조론의 정답.. 닫힌 공간 안에는 절대로 답이 없다, 외부와 연결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5.10.07.

연역의 반대가 욕망이 아니라, 귀납이라는 거. 

"귀납하지 말고 연역하라"가 정답. "고립되지 말고 연결하라"가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07.
"불난 집에서 불구경하다가 불길에 휩쓸린다" ㅎㅎㅎ


목숨 걸고 무대뽀로 불구경에 몰입하는 자들이 있지요.

바람 방향도 보고, 유사시 튈 공간을 확보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상책!


욕망을 즐기는 자가 있다.



해결하려는 자가 해결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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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0.06

기사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논쟁의 대부분은 서로 자기 주장만 하다가 끝도 없이 이어지기가 대부분입니다.

가만 살펴보면 양쪽이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걸 알 수가 있죠.


피해자의 관점으로는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한 쪽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점을 분명히 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해야합니다.

소모적인 감정 싸움을 넘어서, 논쟁의 초점을 문제해결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자기 의견이 백퍼센트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란 것을. 

줄 것 주고 받을 것 받도록 방향을 잡고, 회의장 안에서 오늘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적으로 설정하지 말고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로 이해하고 더 큰 원을 그릴 수 있도록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물론 그 전에 양측의 의사결정 대표자가 나와야 하겠지만요.



박근혜 외교의 실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619530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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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조선일보가 제일 똥줄이 타겠지.



사냥개를 기르면 한 번은 물린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61638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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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벌써 물려고 입을 딱 벌리고 있네요. 

주인도 물린다는게 함정.



사학박멸이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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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이승만, 박정희가 친일파 돈 뺏으려고 사학을 장려했지요. 

당시 친일파 돈, 재일교포 돈, 화교 돈은 먼저 보는 넘이 입자. 


도박꾼들이 호구를 낚을 때 쓰는 첫 번째 법칙이 일단 돈을 끌어내는 거.

어떻게든 친일파가 선산을 팔아서 현찰을 만들게 하는데 성공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 



패터슨이 죽였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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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사람 죽이는게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18살 풋내기가 어떻게 덩치가 큰 22살 청년을 죽이겠습니까?


패터슨은 갱단 출신으로 평소 살인을 연습했기 때문에 죽일 수 있었던 거죠.

패터슨은 에드워드가 마약을 먹고 취해서 죽였다고 하는데 


마약 먹고 취한 흐리멍텅한 상태에서는 한 주먹 하는 조중필씨에게 실컷 얻어맞습니다.

패터슨이 칼자랑을 하다가 갱들에게 배운 수법을 시연한 거죠.



국정원은 명박근혜나 고발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610050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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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부정선거 몸통은 박근혜 아니면 이명박이냐?



몽중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61330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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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06

하는 짓이 여전히 몽몽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