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우디의 국영석유기업의 주식을 중국이 매입하려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미국과 일본이 연합해서 그주식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며칠전에 WTO회의에서는 EU, 미국, 일본이 연합해서
중국내에서 해외기업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라고 압박했다.
중국이 커지면 서방, 미국, 일본이 두려워한다.
서방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고 싶지만
또 자국기업이 중국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싫은 것이다.
서방과 미국, 일본이 철저하게 국익에 따라 행동하면서
필요에 따라 연합해서 중국을 견제한다.
이런 상황을 시진핑도 알지 않을까?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제조업 강국 일본의 문화를 한국이 따라하고 싶은가?
나는 선진국의 기준을 그 나라의 문화를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가?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중국의 문화를 따라하고 싶은가?
아니다. 단지 지금 중국이 나라가 크기 때문이며 중국의 문화가 세계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땅과 인구가 많기 때문에 경제적 기회가 클 뿐 문화적으로는 선진국이 아니며
중국이 더 개방될 수록 인권문제는 이슈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서도 만약 사드문제로 한국과 감정의 금을 남겨 놓고
유럽과 미국과 일본을 견제를 막아 낼 수 있을까?
그리고 지난 1년 세계는 봐 왔다.
중국이 한국에 경제보복하는 것을...
중국이 세계화를 명분으로 각국에 경제적 진출을 많이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름으로 중국에 그 나라의 경제력을 종속시켜서
중국과 관계에 금이 갔을 때 경제적 보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봐 왔기 때문에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를 나쁘게 유지하면서 앞으로 갈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