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머리로는
생각해낼 수 있는 언어가 고작 그 정도인 거지?
네 언어의 빈곤에 통석의 념을 금할 수 없도다.
대가리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냐?
신통방통한 레토릭을 개발해서 주목을 끌도록 해봐라.
언어가 찬란하면 누가 네 말을 경청하지 않겠나?
할 말 더럽게 없는 바보가
안 되는 머리를 억지로 쥐어짜서 말을 걸 때는
꼭 시비쪼로 나오는 거지.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수준의 차이라네.
누가 '이 산은 높다'라고 운을 던지면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이 강은 깊다'고 댓구를 치지.
말할 줄 모르는 바보는 꼭 시비를 붙지.
아닌데? 내 생각은 틀려. 그 산은 높지 않다구.
바보야. 지금 산이 높고 낮은게 문제가 아냐.
문제의 본질은 네가 언어를 세 단어도 뱉기 전에
바보를 들킨다는 거야.
왜 호응하지 못하나?
그건 네 대가리가 나빠서 그런겨.
왜 판을 끌고 가지 못하나?
왜 무대를 장악하지 못하나?
왜 단번에 청중을 휘어잡지 못하나?
다른 사람의 견해에 토달지 말고 너의 어젠다를 던져봐.
너의 이상주의를 발표해 봐.
가슴 저릿하게 하는 너의 비전을 들켜봐.
원래 바보는 임금도 못 고치는 병이라고 혔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자기 행동을 결정하려는 태도가
너의 조잡함을 낳고 있는 것이여.
선수를 치지 못하고 후수나 두는 주제에
말재주도 없고 이상주의도 없고 비전도 없고 신통방통한 아이디어도 없고
결정적으로 개념이 없어.
워낙 바보라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문재인 지지자한테 비록 남의 행동에 찐따붙는 너절한 언어구사지만
그래도 귀엽게 봐주랴 하고 매달리는 것이라면 너무 처량하잖아.
안철수와 콤비 되겠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내년 4월부터 시행할
어르신들 25만원 주는 것과
아동수당을 지방선거에 여당에 좋게 작용할까봐
내년 9월로 미루었다지!
평소에 공부는 안해도 커닝해서
좋은 점수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커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되나?
자신이 가진 실력과 품성은 모자라는 데
지방선거에서는 이기고 싶나?
성적을 조작해서 1등하고 싶나?
집에 텔레비전 있으면 "시골경찰"좀 봐라.
어떻게 21세기에 고기먹을 돈 이 없어서 고기를 훔치고
커피등 생필품을 훔치나?
경북 영주 국회의원은 누구냐?
국회의원은 밤에 컴컴한데서 위스키마시고
국회의원에 월급주는 지역구민은
고기 먹을 돈이 없는 게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