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lab은 안써봤지만 인터넷에 보니까.
http://kr.mathworks.com/products/matlab-coder/
여기 나온 거 처럼 coverter가 있긴 있는거 같은데 이런 종류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코딩 귀재로서 programming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다른 많은 분야 처럼, 프로그래밍 분야도 인공지능의 발달로 개발자가 의사결정하여야 할 많은 부분을 컴퓨터가 대신 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미래의 프로그래밍 작업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만들어논 작업물과 인간이 원하는 결과물 사이의 gap을
개발자가 보완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매트랩은 C 베이스로 짜여져있고, 자체내로, 컴파일하는걸로 되어있을겁니다. 그건, 회사에서 알아서 할 문제지만...
지구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왜, 아직도, 포트란을 고집하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어서 그렇죠. 속도때문이라고 하는데, 과연 속도 때문인지. 외부와의 장벽 때문인지. 과학을 안할려는건지. 걍, 그런건지.
자연과학은, 시물레이션을 중시할수밖에 없는데 (다 관측 불가능하므로), 그 시물레이션이, 굳이, 옛날 언어로 되어야할 이유가 없다는게 지금의 제 생각.
자연과학 분야의 과학자들중에서 자신의 연구를 위해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멋쟁이 그룹들이 등장하면 자연히 변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역시 폐공간 내에서의 미시환경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션 푸로그렘을 포트란으로 개발했었고,
개발된 푸로그램을 부단히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익숙하게 활용하다보니, 아직도 그대로 활용 중입니다.
85년 개발완료 당시에 비하면 현재 윈도우용 포트란의 속도는 무지막지 빨라졌지요.
30년이 지난 지금도 걍 그대로 별 어려움 없이 ㅎㅎㅎ
'인공지능이 만들어논 작업물' 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히트치겠네요... 물론, 작업물과 인간이 원하는걸 매치시키는건, 잡스류의 인간들이 선도하겠죠.
제가 비판하는 것은
오직 '이거 하나면 다 돼!' 하는 매몰주의 사고의 위험성입니다.
이명박 때 어린쥐 소동이 그렇지요.
'영어만 하면 다 돼'.. 되긴 뭐가 돼? 그럴 리가 없잖아요.
영어 잘하는 백수들 졸라 많습니다.
한국사람들 우르르 몰려다니는 근성이 그렇다는 거죠.
그런데 '이거면 다 돼.' 하는 주의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헨리 포드의 포디즘이 일종의 그런건데 광신적이지요.
스탈린주의도 포디즘을 상당히 표절하고 있고
박정희 빨갱이도 스탈린에게 세뇌되어 근혜를 공대 보내서 망쳤죠.
문과교육을 받았으면 적어도 한국말은 할줄 알게 되었을텐데.
중국 공산당 지도부도 다 이공계 출신인데
이들은 문사철을 혐오하는 지식혐오주의가 있어요.
이걸 퍼뜨린게 왜놈들인데 박정희 왜놈이 특히 그러합니다.
왜놈이 조선에 와서 기술을 가르치려니
에헴 양반의 자제가 철학을 배워야지 무슨 기술이냐.
기술은 하인들에게나 가르쳐. 마당쇠야. 기술배워라.
왜놈이 분이 나서 박정희에게 이 야그를 들려줬는데 박정희가 흥분해서
전국에 공고와 공대를 세워라. 해서 구미에 금오공고를 만들었지요.
공업입국 이런 구호도 맹글고 별짓 다했는데
하여간 빨갱이들은 지식인을 혐오하는 그런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악질이 모택동.. 지식인은 내몽골이나 티벳으로 보내버려. 하방이죠.
영어만 배우면 된다, 주산만 배우면 된다. 코딩만 배우면 된다.
이런 식으로 실용기술 하나만 배우면 다된다는 위험한 사상이 있습니다.
사회가 돌아가는 것은 기술 때문이 아니라 서열 때문입니다.
모두가 기술자가 되면 서열이 붕괴되고 나라가 망합니다.
CEO는 오히려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게 좋습니다.
CEO가 그 분야를 잘 알면 고집이 생겨서 절대 말 안 듣습니다.
워즈니악이 CEO를 하면 안 되고 잡스는 잘 아는척 할 뿐 사실은 잘 모릅니다.
조너선 아이브 것을 훔쳐서 자기것인척 사기치는 거죠.
잘 모르는 CEO가 부하직원에게 물어보고 경영하는게 맞죠.
어느 분야든 너무 잘 알면 비관적이 됩니다.
기업가에게 필요한 터무니없는 낙관주의는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며
원래 안 되는 거라서 결국 답을 못 찾고 꼼수를 부려 외부에서 조달합니다.
코딩은 좀 아는 5프로만 배우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한건 영어를 잘 몰라서입니다.
잘 모르니까 잘 아는 사람 말을 듣고 조심해서 경영하는 거죠.
정주영이 초졸 주제에 도무지 아는게 없으니까 현대가 발전한 겁니다.
모든 사람이 영어박사가 되면 의사결정을 못해서 배가 산으로 갑니다.
수학은 상위 10퍼센트만 하면 되는데 포기할걸 포기하지 않아서 고3들만 개고생.
모두가 코딩을 잘 할 필요는 없고 코딩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코딩을 무서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죠.
'코딩에 대한 개념'은 function하고 I/O이더군요. 저도, 코딩이 안돼서, 고생했는데, 걍, 따라하면서 배웠는데, malloc같은 C function 은 자체적으로 사라지고 있네요.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654754/what-really-happens-when-you-dont-free-after-malloc
각설하고, 함수적 사고가 핵심. 함수안에 복잡한거 때려넣고, 인풋과 아웃풋을 고민할것. 인풋과 아웃풋의 변수형태는 일종의 예의이니, 형식을 갖춰줄것. 근데, 이런 이야기는 없고, 프로그래머들은 문법만 좌르르...마치 성문영어문법책을 만들어놓고, 독자들을 괴롭히죠...
음...80년대에, 주산학원 열풍이 불었는데...그때, 아 주산은 계산기로 가는 과정이야. 너무 신경쓰지마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죠. 지금 코딩 바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90년대 초에, 베이직 코딩같은게 바람 불어서, 공대생들 알바좀 해서 여친좀 만들었죠...쿨럭.
여튼, 코딩이 쉬워지는 시대로 간다는 우리뭉투리한 표현말고, '스크립트 언어'로 간다고 표현하면 좋을듯. 박스 안의 사고는 정말 많은것들을 편하게 한다는 사실. 뉴턴, 맥스웰, 헤르츠, 키르히호프, 니콜라등을 함수 박스안에 넣어두고 쓴다는 사실만큼 '스마트'한것도 없다는 사실. 그만큼 사고도 점프함. 안해보면 모름.
덩치값을 해야지....과거 국회내 친박모임 수장(이라고 쓰고 박근혜 팬클럽 회장 이라고 읽는다) 할 때도 뻑하면 삐져서 어디 갔다가 항복하고 백기들고 들어오기 반복하더니.....
쫒겨날 땐 나더라도 사나희 대장부라면 함 대차게 개겨보기라도 해야할 것 아니냐?? 대체 무슨 약점을 얼마나 잡혔길래 덩치는 산 만해서 이제 2년 남짓 남은 ㄹ혜한테 쪽도 못 쓰냐?
뭔가 좀 해보려나 왠일이랴 했더니 허당이었군요. 유승민 때도 그렇고 뒷심이 전혀 없는 듯.
에이 빙출이 겁이 저리 많아서야.
동창생.. 이런거 보다는, 이런 것도 하나의 요소이긴 하지만
그보다 사회 앞에서 자신이 갑이냐 을이냐입니다.
예컨대 외국을 갔을 때..
아 이 쪽바리넘들 요런 식으로 해먹는구만. 나는 이런 식으로 속여먹어야지.'
하는 대항심리를 가지는게 교육받지 못한 자들의 본성입니다.
세상을 정글로 여기고, 어떻게든 남을 속이고 빼앗고 등쳐먹어야 한다고 여기는데
대학을 나와도, 동창생이 많아도 쓰레기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까.
대항하려는 심리가 있다는 거죠.
예컨대 택시기사들이 바가지 씌우는게 몇 푼 벌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외국인은 적, 적은 골탕을 먹이는게 마땅.. 오호 통쾌하다.. 이런 심리가 있어요.
그걸 주변에 자랑하고 우쭐대고 큰 공적을 세운듯이 의기양양해 하는..
시골사람은 자기 고향마을을 떠나는 순간 적국에 온 느낌이 듭니다.
캐나다 이민간 사람은 캐나다를 적으로 여기므로
캐나다의 온갖 발달된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해서 짭짤하게 해먹자는 생각을 합니다.
얌체행동을 하는데, 어차피 캐나다는 남의 나라니까.. 속이는게 이익.
이런 생각이 머리에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어요.
명절에 남편은 고향에 도착하자 마자 훈련장에 온 예비군 마음이 되어 긴장이 딱풀려.
방바닥에 등이 찰싹 붙어. 7살 어린이로 퇴행합니다.
며느리는 신병훈련소 끌려온 장정신세. 기합이 팍 들어.
근데 남편이 뺀질거리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자기집이냐 남의집이냐는 심리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겁니다.
며느리들이 뻔뻔스러워져야 한다는 거죠.
남의집이라도 내집이라고 자기를 세뇌해야 합니다.
시어머니 잔소리하면 또 우는소리 하는구나 하고 단번에 제압해야 합니다.
자신이 강자이고 규칙을 정하는 사람이고 더 배운 사람이라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쫄리면 지는 거고, 쫄렸다는 사실 자체로 교육받지 못한 증거입니다.
학교를 왜 다닙니까? 쫄지 말라고 비싼 등록금 들여 다니는 거 아닌가요?
시부모 앞에서 쫄았다고? 교육받은 증거가 없잖아.
도대체 뭐 배웠냐고? 시부모가 예술을 알아, 문화를 알아, 세계를 알아?
배웠으면 배운 값을 해야 합니다.
시부모도 속으로는 의지할 대상을 찾고 있는 거에요.
며느리가 의지할 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만만하게 여겨진다면
속은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당연히 갈구는 거지요.
세상을 적으로 여기는가 자기집으로 여기는가?
이건 단순히 학교교육 이런게 아니라 이념적으로 가르쳐야 됩니다.
지식인은 그저 되는게 아닙니다. 지식이 책에 있는게 아닙니다.
자신이 갑이라고 여기고 자신을 룰을 정하는 사람으로 여겨야지만
대항하려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네가 이랬으니까 나는 이런다."는 대항의 논리를 버려야 합니다.
그게 마음에 있는 자는 끝까지 어른이 못됩니다.
물론 동창생이 있으면 쫄지 않고 자신이 갑이라는 마음을 먹을 확률이 높지요.
그냥 , 싸가지들!!
감옥은 언놈들이 가고---훈장/연금은 이놈들이 타 먹네!!
아! 조선아, 대 한민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