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안 혼자만의 공간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책도 읽고 스트레칭도 하고 노트북으로 바깥세상 뉴스도 보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 지 바깥소식도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
굳이 우한에 다녀온 사람이 아니더라도
지금 시민들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집과 회사 등
사람이 없는 최소한 공간으로 격리시키고 있다.
서울경제뉴스말고 다른 뉴스를 보면 쇼핑센터, 극장 등
평소 인파가 넘치는 곳에 사람이 없다고 나온다.
나혼자만의 불편함만을 보지말고
전광훈이 외로운 늑대들을 데리고 광화문에서 시위하면서
노인학대를 시키는 것만 제외하면
시민들 스스로가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격리시키고 있으므로
기러기들의 분열과 공포조성 농간에 넘어가지 말고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해주면서
이 시국을 슬기롭게 넘기자!
서울경제 기자의 바램은 우한에서 오신 교민이
거리를 활보하기를 바라는 지 모르겠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를 위해서 참아 넘기자.
참고로 기자는 한국인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