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w
2023.11.05.
이게 재밌는 건데, 우리의 상식과 대치되기 때문.
지구 상에서 저만한 돌멩이를 갖다둔들 인력이 작용하지도 않고
돌지도 않거든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도 실제로는 상당히 먼데
달이 공전하고 자전도 하는 걸 보면 우주공간에는
거의 방해자가 없다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매우매우 미세한 힘에 의해 명왕성과 카론이 상호 공전하는 걸 봐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야 하는 거죠.
공간이 비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물질의 밀도는 공간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보이저가 그 넓은 공간을 그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데
아직도 멀쩡하게 날아다니는 걸 보면
이상한 거죠.
인구가 밀집한 서울과 지방의 차이 같달까요.
이에 따른 정치인들이 세계를 삼분지계해서 부의 지도를 그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좁아터진 한반도에서 국민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로 국민을 삼분지계해서 정치인 입맛데로 국민을 지배하려는 세상.
국민은 단결하고 정치인이 밀실에서 단합하지 못하게 정치인을 분열시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