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핑계는 대지마라.
그냥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
남자가 게임 하는 거나 여자가 도시락에 정성 들이는거나 똑같음.
자기만족으로 하는건 상관없지만 그걸로 타인을 압박하면 안됨.
제일 황당한 것은 아들 입시하는데
엄마가 매일 새벽에 정화수 떠놓고 기도해서
뭔가 아들 입시에 기여했다며 '내 기도값 내놔라' 하는 분위기 풍기는 거.
기도는 본인이 불안해서 하는 거지 그게 자식한테 무슨 도움이 되나? 괜히 집안에 불안감 조성한 거.
전통적인 방식으로 살든 현대의 트렌드를 따르든 각자 알아서 할 몫이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이든 본질은 그게 권력행동이라는 거. 권력행동이 나쁜 건 아님.
전략 1.. 아내가 정성들여 도시락을 싼다. 사랑을 가시적으로 증명하여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남자의 초과노동과 경제적 헌신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한다. 돈 벌어 바치는 기계로 만든다. 권력획득 성공
전략 2.. 가사를 분담한다. 남편을 감시할 수단을 잃는다. 각자 알아서 바람을 피운다. 각자 알아서 새 파트너를 구한다. 배 나온 남자는 부인이 직장동료와 바람날까봐 알아서 가사노동을 열심히 한다.. 권력획득 성공.
문제는 전략 1과 전략 2에 따르는 리스크 부담.. 전략 1을 구사하려면 아내가 살이 쪄도 상관없지만.. 그런데 그게 덫이었어.. 현실은 가사노동 + 자기관리 부담. 전략 2를 구사하려면 자기관리를 성실히 하고 나는 언제든 새 남친을 구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풍겨서 심리적 압박을 해야 먹힌다는 거. 그 역시 교묘한 가스라이팅.
결론.. 남자를 믿지 마라. 남자는 언제든 파트너와 헤어지고 더 젊은 여자와 사귈 궁리를 하고 있다. 자기관리에 실패하면 전략 2는 매우 위험하다. 전략 1도 안심할 수 없다. 긴장이 풀리면 어떻게든 긴장을 만드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이다.
사랑을 하느냐 바람이 났느냐는 본질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긴장이 풀렸느냐, 긴장이 유지되느냐인 것. 긴장이 풀리면 어떻게든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는 거. 왜? 그게 인간의 본성.
그래서 나온 것이 선진국의 전략 3
전략 3.. 주중에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생활하고 주말은 각자 자기 파트너 찾아 주말 보냄. 기본적으로 남녀가 남편과 아내 외에 파트너가 평균 6명씩 있음. 파트타임 파트너, 종일 파트너, 주말 파트너, 직장 파트너 있음. 없으면 루저.
최종결론.. 전략 3으로 가려면 남자는 헬창이 되어야 하고 여자는 성형수술에 돈을 투자해야 함. 결국 인생은 갈수록 빡세진다는 거. 매력도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극소수의 승자들만 이익이 극대화 되는 거. 선진국 되어도 파트너 6명 사귈 자신 없는 한국 남녀는 포기. 자신 있나? 준비가 되어 있나? 후과를 감당할 수 있나? 그렇지 않을걸?
진짜 뻔뻔하기가 기네스북 등록감이 아닐까?
역대급 코메디가
서류상으로 가장 개혁적인 검사가
지금 가장 앞서서 개혁을 뒷짚고 있고
투표로 당선되면 독재권을 주는 줄 아는지
서울대졸업장이 독단적인 행동에 허가권을 주는지
독단적인 결정으로 대통령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검사라는 직업이 대한민국을 망쳐도 되는 면허권을 준건지?? 아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