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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마지막부분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나가는 노무현의 뒷모습.. 그 걸음걸이..
난 노무현의 걸음걸이를 사랑한다.
사람의 걸음걸이는 그 사람의 성향을 나타낸다고 본다. 특히 뒷모습은 숨길수 없다.
난 노무현의 거침없고 씩씩한 걸음걸이를 좋아하는데(권양숙 여사도 그 걸음걸이에 반했다고 얘기한걸 들은거 같음) 예고편에 나온 뒷모습은 뭐랄까.. 노무현다운 씩씩한 걸음걸이 이면서도 왠지 쓸쓸해 보인다. 체구보다 큰 옷을 걸친건가? 아.. 노무현이 저렇게 작았었나? 싶기도 하고.. 저 어깨에 시대의 큰 무게감을 짊어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처연한 느낌이다. 더이상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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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고민이신가 했네요.
같은 고민을 했었지요.
허지만 봐야하고
분노해야 하고 아파해야 합니다.
그래야 에너지를 얻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니까요.
안 내더라도 찍어준다!
무성,
그 철밥통들을 -- "굳게 믿고 있다"
민주주의의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