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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하면 사기. 노무현이 하면 혁신. 이유는 역사가 그 방향으로 가기 때문. 이등박문이 조선을 작업한건 강도짓, 미국이 남의 땅 작업한건 인정. 역시 역사가 결정하오. 역사가 지맘대로 간다고 믿는 자는 동의하지 않을 것. 그러나 역사는 가는 길이 있고 지성인은 분별하여 알 수 있소. 지성인은 강도와 신사를 구분할 수 있소. 이명박은 뭐를 해도 다 사기라고 지성인은 판정하오. 역사가 가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예술이나 IT도 마찬가지오. 잡스가 개척한 길로 많은 사람이 가기 때문에 사기라도 그 진정성을 인정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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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기와 혁신에서 보자면 진정성이란 의미가 모호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양쪽 모두 어떤 개혁을 부르짖는 것이기에.... 때로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도 조금은 사기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으므로... 그럴 때 흔들리지만, 그럴 때 역사의 가는 방향을 보고 자기 방향을 보면 맞는 말이 될 때 확신이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그 길을 가게 되는 것이고, 같이 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고, 그 길이 역사의 방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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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맞았소. 김기덕 그렇게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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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는 기사라고 생각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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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네이버가 신나서 엉터리 추측시사를 메인에 올려놓고 있소.
불쾌한 떠벌이 기사를 보고 잠시 보고 어리둥절했다가 역시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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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체가 말이 안되오. 배신이라고? 김기덕 인생에서 지금까지 숱하게 있어왔잖소. 그것을 극복하고 또 극복해서 지금까지 왔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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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짜 배신은 그렇게 배신하고 나가서 영화 흥행도 못하는 것이오. 장훈은 그래도 흥행을 해서 스승 체면은 세워준 셈이니 김기덕 감독도 마음이 녹았을 것이오.
나도 뭔가를 훔치고 싶은데 잘 안되오. ㅋㅋ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