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김부선 충격발언 “혼전임신 내인생 가장 잘한일, 딸 혼전임신도 찬성”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20615173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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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  2012.12.06

기자야. 그게 충격받을 일이니?

그럼 혼전임신을 후회한다고 말해야 하겠니?

별로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하는 딸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모범답안을 내놓아야 했겠니?


기자야. 그녀는 자신의 삶 속에서 선택을 했고 지금 그 선택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한 거란다. 

그것은 충격받을 일도 아니고, 지탄받을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란다. 


부디 니가 받은 충격을 기사 제목으로 쓰지 마렴. 


혼전이 되었든, 혼후가 되었든 임신은 가장 잘한 일일 수 밖에 없단다. 


임신은 잘한 일이기 때문에 출산도 잘한 일이고, 양육도 잘한 일이고, 성장도 잘한 일이고, 취학도 잘한 일이고, 취업도 잘한 일이고, 결혼도 잘한 일이고, 죽음도 잘한 일이 되는 거란다. 


임신은 첫단추이기 때문에 가장 잘한 일일 수 밖에 없단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치는 거란다. 

첫단추가 꼬이면 나머지도 다 꼬이는 법이거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2.07.

Order 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노예들의 Trauma!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오머머~  세상에... 아니 ~ "



박근혜 6억 내놓겠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617061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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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06

물가 따지면 1980년 짜장면 한 그릇 300원 지금은 5000원

그때는 양도 적게 줘서 그때 곱배기가 지금 보통과 맞먹을 판.

20대 때인데 짜장면 곱배기 먹고 이건 아니지 싶어서

다른 중국집으로 옮겨서 다시 곱배기를 먹고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또 다른 집으로 옮겨서 보통을 먹은 적이 있소.

 

최소 60억은 내놔야 본전치기일 것.

물론 일가붙이가 챙긴 4조원은 별도로 내놔야 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6.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06103627975&RIGHT_REPLY=R1


이 미친X.

아주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작정을 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12.06.

한집에서 또 시켜먹지 않은 이유는??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7.

이것이 선거의 메카니즘입니다.

이정희의 공격이 역효과를 내서 박근혜를 도와 주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정희의 가격 때문에 김성주가 자폭을 해 주어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그것에 이어져 문재인 27세 사시 합격, 이정희 27세 사시 합격, 박근혜 27세 소녀가장 이라는 명언이 퍼지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 지고 있습니다.

되든 안 되는 일단 해 봐야 합니다.


이정희는 다음 번에는 내용은 더더욱 교묘하게 박정희와 반근혜를 까 버리면서, 말투는 부드럽게 바꾸는 전략이 어떨까 합니다.



은메달 확정이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61433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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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06

은지원이 지원하니 은메달은 확실히 되겠소.

하여간 국민을 초딩으로 아는 집단이 잘 되는거 못봤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06.
초딩은 초딩인가봐요 유세에 참여하면서 정치적으로 보지말라니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06.

은지원의 멍청한 짓거리가 그냥 연기인지 알았는데

진짜 모질이였구나.


거의 김상혁과 동일한 수준임.


나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나는 유세 참여하지만 정치적은 아니다.


둘다 모질이 찌라시들 ㅉㅉㅉ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7.

수첩공주와 초딩의 만남은 절망이오.



어리석은 탈옥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611211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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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06

하는 짓이 안철수를 보는듯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12.06.

의사결정

진퇴양난

구조신호

의 3박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6.

일주일만 굶어도 통아저씨 될건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06.

2천년전 이솝우화에서 이미 지적했던 일이 21세기에 벌어지다니...



경제붕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61144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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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06

도대체 문캠프에는 경제 전문가가 한 명도 없는지

왜 이런 좋은 호재를 썩히는지.

 

왜 7퍼센트 성장을 주장하지 못하는지?

왜 휘발유 반값 같은 좋은거는 꺼내지 못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소.

 

이번에 진다면 패인은 경제를 한 마디도 안 꺼낸

FTA 반대 개새끼들 때문이오.

 

세계 어느나라 선거나 대선은 다 경제에서 시작해서 성장으로 끝나오.

초딩 1학년도 아는 상식이 한국에서는 실종.

이런 변고가 있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06.

변두리 인문사회과학!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12.06.

페북으로 퍼가는게 에러가 나네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6.

그동안 말을 적게 해서 그렇지 이 경제를 하나도 모르는 상등신들 때문에 울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서프라이즈 시절 주축 4인방이 서영석,김동렬,마케터,최용식 전부 다 개방 경제론자 이고 수많은 논객들이 변절하는 가운데서 변절하지 않고 지금도 제자리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다만 최용식 선생님은 워낙에 친노에 삐져 있어서 김영환 같은 이를 지지하는등의 행동으로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국방, 안보 분야에서도 이쪽이 저쪽을 선공을 해서 제압을 하고 나갔어야 하는데 다들 멀뚱멀뚱했고,

이명박이 개판 쳐 놓은 경제도 완전히 이쪽이 이니셔티브를 쥐고 나갈 수 있었는데 멀뚱멀뚱하다 오히려 참여정부 책임론으로 선제공격 당한후 반격도 못하고.


이 등신들은 도대체 집권할 생각이 있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쪽에 개념이 있는 사람은 안희정 충남지사나 송영길 인천시장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06.
민주당은 변변한 전략가도 없는 느낌인데요뭐


유시민님 생각이 내 생각

원문기사 URL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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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2.12.06

영업사원이 제일 싫어하는 직업은 직업의 끝에 '사'자 들어가는 직업(교사는 잘 모름)과 교수이다.

'아니'는 의사였으며 교수였고, 상호의사결정이 아닌 일반통로로 지시를 내리는 사장이었다.

그가 다녔던 곳들은 일반통로 였지 상호의사결정통로가 아니었다.

교수, 개인연구실에 갇힌 자리

사장, 사장방에 갇힌 자리

의사, 최악으로 갇힌 자리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아니'는 기획된 인물이라고.

주위사람들, 가족들 아무리 '아니'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아무도 믿지 않았다.

나만 나쁜놈 되었다.

 

그럼, '스마일'너는 '아니'가 갇힌 인물이라는 어떻게 평가했는가?

교수이면서 의사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곳이 내 일터이다.

그래서 '아니'가 국민을 위한다고 했을 때 반대였다.

 

'아니'는 결정을 안하는 것을 결정하고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서 하면서

특별히 신념이나, 개인의 가치관에 입각한 생각 따위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있는 것이 지금 '아니' 일 줄 모른다.

 

유시민님 생각처럼 만약의 경우 생각하고 독하게 맘 먹고

내 옆부터 표 단속해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6.

원래 캠프 열면 이놈저놈 다 간첩이고

믿을 놈은 김흥국이 하나 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민주당 간첩과 새누리당 간첩이 반반씩 섞였소.

간첩들이 본색을 드러내자 안철수 충격 먹고 멘붕된듯.

내 충신은 하나도 없었단 말인가?

지금 안철수 발목잡는건 보나마나 새누리당 간첩일테고.

박근혜가 큰 거 한장을 제시했는지는 알 수 없고.

 

애초에 저런 생초짜 애송이를 판에 껴주는게 아닌데 설계가 잘못 되었소.



유신 2인자 박근혜에게 위안부 피해자 문제 책임을 추궁하라.

원문기사 URL : http://dalmaji.net/b/s.php?r=A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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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2.12.06

군사정권 시절 이 문제가 거론이 되지 않은 것도 의문스럽고.

대다수 국민들이 이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한심스러운 일이오.

이번에 꼭 짚고 넘어 가야 하오.

민주당 이 등신들은 기대도 안하지만, 이정희는 해 줄 것으로 믿소.



DJ유언 잊었나?

원문기사 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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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고구마  2012.12.05

'한화갑, 한광옥 노욕도 주체못하는 거냐
왜 김대중 대통령께서 박지원을 끝까지 
신뢰했는지 답이 딱 나온다
그러고 보면 참 인간의 탐욕이란 여든도 좋고 아흔도 좋은겐가?
백낙청 교수님처럼 학처럼 고고하게 왜 당신들은 못사는가
김옥두님 말씀처럼 후광께서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 민주, 민권, 평화, 통일의 
새날을 열어라 했잖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5.

김옥두 전의원이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온듯, 

피를 토하는 모습으로

한씨 망나니들에게 사자후를 뿜어내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05.

큰정치인의 부재가 확느껴집니다. 다 끌고갈수있는 큰사람..

김대중대통령이 계셨더라면 정신적인 큰힘이 되었을것인데..아쉽네요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2.05.

일설에 의하면 이 어느 비오던 날 밤에 골목에서 마주쳤는데 그때 두 사람이 함께 벼락을 맞아서 영혼이 뒤바뀌었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6.

한 15년 전에는 김옥두는 꼴통이고 한화갑은 꽤 유식한 사람이었는데. (서울대 출신)

그때 동교동계 가신들 중에 권노갑, 김옥두, 최재승은 단순 무식으로 욕도 많이 먹었고, 실제 DJ가 집권하고는 당권을 잡아 꽤 전횡을 많이 했다고 기억되고 있지요.

세월이 지났는데, 동교동 가신들 중에 배신자가 나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우리도 생각해보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419160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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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2.12.05

오프라인 일베가 되려나.

경북 어디 시골 하나 비우고(비울 필요 없나?) 빵빵하게 투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게 만들어주고.. 뭐 그러면 되지 않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05.
화란판 13구역 이네요 ㅋㅋㅋ


문재인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찬성"

원문기사 URL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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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2.12.05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은 단지 야구팬들 만의 문제가 아니요. 본질은 '의사결정'이라는 것.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국민에게는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몇 구단, 몇 사람 때문에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는 것. 



철수씨가 뭔가 보여주려나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510450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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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쨔  2012.12.05

티비토론 보고 이정희의 박근혜 난타에 잠시 환호하다 문재인 후보 완전히 묻힌 것 같아 기분이 꿀꿀했는데 

반전이 일어날지??? 

아 ㅆㅂ 철수가 이정희 반만큼만 다까끼와 그네꼬 까대면 좋으련만 젠장......



이정희는 TV 토론에 그만 나와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50027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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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12.05

이정희의 한풀이 쇼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문재인 지지율 제고에 하나 도움안되는 토론임. 

무조건 주연이 도드라져야 하는 영화에서 조연도 아닌 지나가는 행인 1이 주연행세를 할려하니... 씨바 역시 복병임 복병.

이정희 빠지고 양자토론 한번 하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12.05.

저쪽은 뭉칠만큼 뭉쳐있고,  우리쪽 젊은이들 투표에 관심갖게하는 요소로 나쁘지 않을듯.

두 여자 사이의 한 남자를 유심히 보는 할배들도 있을거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2.05.

문재인 후보가 존재감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명박은 토론을 잘해서 대통령이 되었나 5년 전을 되짚어 보면 (정박아 수준만 아니라면) 토론을 잘하고 못하고가 대통령 되는데 별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음...

5년 전에 이명박 횡설수설하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2.05.

 대세론으로 이기고 있었으니, MB는 토론은 선방만 했어도 상관없었죠.

 지금 우리는 뒤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이번 대선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변수들 중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TV 토론과 안철수 효과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 TV 토론으로 이변을 만들수 있어야하고, 그냥 선방했다 수준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들에게는 박근혜가 나라를 이끌면 나라가 망하겠다는 느낌을 줘서 투표율 떨으뜨리고, 문재인은 존재감과 안정감을 부각시켜 부동층 흡수가 필요한데...이번 TV 토론은 아무리 잘 봐줘도 그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고, 반전의 기회가 몇번 안남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5.

급하다고 무리수 쓰면 안 됩니다.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가는게 맞습니다.

큰 방향을 보고 조금씩 확률을 만들어 가는 거지 

작은 수에 얽매여 이랬다 저랬다 하면 속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5.

이정희의 등장이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박근혜를 공격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이정희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자기색깔을 드러내는데 충실하면  되니까요.

다만, 1번 정도는 양자구도 토론이 필요할 듯.  이정희가 토론에서 사퇴한다면 좋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2.12.05.

이정희가 박근혜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눈을 번뜩이며 말했는데......

중도층 흡수해야하는 문재인 후보가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말 대신 속시원히 해주고 사퇴할 가능성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나름 고도의 역할 분담이랄까...... 그것이 이정희가 다시 사는 길도 되지 않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5.

어차피 저쪽 표는 백퍼센트 투표장 옵니다.

투표율 낮은 상황에서 저쪽표가 갑자기 투표장 나오는걸 염려하는 건데

그런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 어차피 저쪽은 투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남은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1)

이쪽표를 투표장에 데리고 가느냐?

이를 위한 동기부여는?

젊은 표를 열광하게 할 방법은?

 

2)

숨은 야당표 5퍼센트가 나오느냐?

숨은 야당표는 지지후보 찍기가 아니라 나쁜후보 떨어뜨리기입니다.

지금 여론조사는 지지후보를 반영할 뿐 나쁜후보 떨구기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대개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기세를 올려 거품이 형성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보통 앞서가는 쪽이 너무 기세를 올리면 여론조사보다 5퍼센트 빠집니다.

 

1) 번을 생각하면 이정희가 계속 해주는게 맞고

2) 번은 우리가 여당이고 앞서고 있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2002년에는 우리가 7퍼센트 앞서다가 5퍼센트 빠져서 2퍼센트차이로 결정되었는데 그거죠.

지금은 박근혜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 저쪽에서 5퍼센트 빠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5.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투표율의 기적 외에 답이 없습니다.

지난 총선 57퍼센트 투표율로는 못 이깁니다.

최소 거기에 플러스 10은 해야 합니다.

투표율 올리려면 어느 정도 역풍 각오하고  젊은층에 강한 동기부여 해야 합니다.

 

총선 때는 특히 30대가 투표를 안 했어요.

왜 안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민주당이 이길줄 알았다.. 근데 내가 보기엔 변명

둘째는 야당을 지지하지만 자기 지역구에 나온 야당후보가 맘에 안 든다.. 어느 정도 작용.

셋째는 투표 유전자를 잊어버렸다.. 이건 재앙.

 

약간의 기대를 한다면

투표는 지지자를 찍는게 아니라 반대자를 떨구는 건데

총선은 지자체와 달리 구도가 묘하게 되어 반대자 떨구기가 약해진 거고

이번에는 구도가 선명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박근혜 떨구기가 상당히 나올걸로 봅니다.

여기에 기대를 걸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2.05.

불안해 하지 말자 불안해 하지 말자 계속 되뇌어 보지만... 불안해서 부정적인 것만 부각되어 보이는 군요. 

이번 TV 토론이 재밌었다는게 중론이지만, 투표율 제고와는 좀 거리가 멀어보여서 걱정했는데... 잘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5.

꼴통들은 무슨 또라이짓을 해도

그게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득점을 올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또라이짓을 하면 실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원칙대로 가야지 자질구레한 개인기 발휘하면 곤란합니다.

이정희가 득점을 올리든 실점을 올리든 전체적인 과정 속에서 다 용해되는 것입니다.

이건 안돼. 저건 안돼 하면 안철수식 응석에 아집이죠.

어차피 우리는 모든걸 얼싸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05.
옛날 전쟁으로 치자면
목숨이 달랑거리던 장수가 혼자 알아서 적진에 뛰어들어 공을 세우고 돌아옴.
교착상태에 빠졌던 민중들 신나함.
왕은 뻘쭘하나 슬쩍 실책에 대해서 눈 감아줌.

부족연맹국가로 보자면...
두 부족이 연맹을 맺었고 한 부족이 올듯말듯한 연맹을 유지하니 연맹체 왕은 속이 타는데...
이 연맹체에 끼지 못한 부족 ...
뭔가 결단을 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였는데...
이 부족의 족장은 모든 것을 던지기로 결정함.
죽고자 하면 산다.
연맹체를 훼방하는 다른연맹체가 왕위계승을 못하게 막는다.
부족이 알아서 작전돌입.
연맹체 긴장함.
표적을 정하고 다시 표적이 됨.
공을 세워야 부족이 살고
공을 가져다 바쳐야 연맹체 백성이 받아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05.

이정희는 토론회 시청율 확 올려주고 2차토론을 기다리게 해준 것만으로

자기몫 다했습니다.  문재인과 박근혜의 수면제 토론 백날 해봐야 뭐합니까?

그리고 문재인은 포지션 자체가 네거티브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박근혜를 까대야 하는데 이정희가 스스로 물귀신이 되겠다는데

고마운거죠.

정치무관심층에게 확 깨는 역할을 해주었는데 뭘 더 바랍니까

이정희 욕하고 박근혜 편드는 사람은 어차피 불구의 몸이라도 휠체어 타고라도

산넘고 강건너 투표장에 가는 사람들인데.

 

시청율이 35%랍니다.  2,000만명을 세워놓고 선거운동 한것입니다.

2차, 3차 토론은 문재인을 위한 보너스가 됩니다.

35% 시청자외에 토론이 화제가 되면 젊은 사람들 동영상으로 봅니다.

그리고 세뇌됩니다.  '박근혜 =6억녀, 박정희 = 다까끼 마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5.

시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05.

1997년에 이인제 역할을 생각해 보세요.

김대중은 인자하게 웃으며 네거티브 안했고 이미지관리했고

이인제는 독기 품고 악착같이 이회창 병역 물고늘어졌고

아들 귀국해서 키를 재야 한다고까지 했습니다.(이 발언은 이정희의 '너 떨어뜨리러 나왔어'와

동급수준임.

 

즉 문과 박의 대결에서 제 3자가 줄기차게 박을 까대면 자연히 문재인이 이익입니다.

오마이와 신문에서 헛소리하는 것 그대로 믿으십니까?



민주 "日 극우세력, 문재인 후보캠프에 말뚝 테러"

원문기사 URL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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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2.12.05

이건 뭐 거의 선거판 다른 이슈 싹 쓸어 버릴 수 있는 대형 폭탄이 아닌가 싶소.

이해찬이 지금 캠프에 있다면, 선거판 종결 지을 수 있는데.

나머지도 잘 하겠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2.05.

북풍이 아니라 일풍이 불어주는 건가요?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05.

문대인님은 일본놈들도 도와주네요 ㅋㅋ


보너스로 다까기 마사오도 디스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5.

혹시 새누리당이 샘이 나서,  자체 말뚝 제작해서 자신들에게 보내는거 아니요?



나는 문재인 대선 후보와 이념적 차이를 느꼈다

원문기사 URL : http://election.hankooki.com/pre2012/Art...p;ver=v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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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c  2012.12.04

이거 카이스트식 밀땅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2.12.04.

이대팔가르마 샌님들의 전형적인 찌질모드..

상대방에게 열등감 느끼면 "난 너하고 틀려" 라고 하지 않오?

그래놓고 무슨 온건이니 통합이니..어휴 이 진상 진짜..

정말 이번 대선은 꾸욱 참는 자가 짱 먹는 대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4.
안철수가 허접쒸레기라는 증거???

안캠 밥처묵는 자리에서 안철수 왈
"문재인은 이념적으로 나와 다르다, 나는 합리.온건 보수다"
이런 색퀵가 지난날 힐링캠푸를 통해 정치판에 데뷔하면서 주절대기를~~
"정치권에서 진보 보수를 따지며 이념적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 나는 상식파다"
라고 씨부리면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허접쒸레기가 안철수다~
여튼 안철수를 알면 알수록 다친다, 우리들의 상식이~~ㅋㅋ

출처 http://dalmaji.net/b/s.php?r=B11056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2.12.05.
저 기사 읽으면서 드는 생각. 아니가 대통령되서 외국정상과 대화하다가 기분 나쁜 말 들으면 삐져서 청와대 벙커에서 두문불출 할 것같음. 국민이 아니라 자기체면이 중요항ㅇ. 뒷끝 작렬


전녀오크 어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ENT_TOT=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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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12.04

이거 이이제이인가.. 

이정도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어록을 뽑아낼 수 있으면, 바보는 아니라는 얘기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2.04.

나름 인물이라능...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4.

난너부리님, 동렬님도 전에 그랬잖아요.

전여옥이 일본을 없다 표절소송 중에 쓴 글이 보았더니 정말 명문이었다고...

문제는 명문인데, 콘텐츠가 없고 철학이 없으니 명문이 거짓말하는 명문, 남을 비꼬는데 명문이라...

근데, 이번 명문은 진정성이 확실하네요. 자기 살려고 발악하니 진정성에 글발이 술술. 역시 포지션이 문제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2.05.

ㅋ 제가 그 글은 읽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표절녀라고만 생각했는데.... 깜놀했습니다. 어록 하나하나가  비수같아서요. 명문과 진정성이 합쳐지니 시너지를 봘휘하게 되는군요. 유시민님의 얘기를 차용해보면, 오크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어서.. 좀더 분발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이오

원문기사 URL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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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2.12.04

내년에는 함께 펄펄 날아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12.04.

^^ 이미 좋소, 매우!!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04.
그렇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4.

아무님, 멋지오! 신나오!



한쪽 눈의 초상화 - 장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41038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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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12.04

처음듣는 이름이었는데,

나름 능력자셨네.

http://blog.daum.net/gjkyemovie/11341558


프로필 이미지 [레벨:4]달뜨는 밤   2012.12.05.

지금 역사상식도 없는 어떤 연합뉴스 기자가 사실확인도 없이 기사를 써서 댓글로 제대로 욕먹는 중.



영화 투자여부까지 꼼꼼히 챙기는 파란지붕의 섬세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09301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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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12.04

최대표는  "당시 투자를 담당했던 KT 임원이 말하기를 '사장이

청와대에 불려 갔다와서 투자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12.04.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한편까지 꼼꼼하게 챙기시느라 넘 바쁨..



샴페인 먼저 터뜨린쪽이 진다.

원문기사 URL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num=6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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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03

알면 뭘해?

이미 샴페인을 터뜨렸는데.

 

샴페인 마시러 줄을 섰구만.

줄을 섰어.

 

김종필 87세
김영삼 85세
김봉호 80세
이회창 78세
김용갑 77세
이윤수 75세
최병렬 75세
안병훈 75세
한화갑 74세
현경대 74세
김기춘 74세
심대평 72세
김지하 71세
한광옥 71세
김경재 71세
서청원 70세
홍사덕 70세
이한구 68세
이재오 67세
안상수 67세
강창희 67세
황우여 66세
김용환 65세
이인제 65세
김무성 62세

계속...(샴페인 마시러 온 샴봉사 명단)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4.

위 인물들의 사진과 나이를 표시한 그림 파일 하나 만들어 퍼뜨려야 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04.

JP옹은 아직도 살아있네.

하긴 전또깡 같은 분들도 떵떵거리며 천수를 누리고 계신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4.

근데 왜 전두환은 박근혜 지지선언 안 하나 몰것소.

다들 샴페인 터뜨리는데 혼자 사케 마시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2.04.

전두환은 대단히 간접적인 표현이긴 하나, 역대 대통령 중 김대중 대통령을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평가를 하는 등, 다른 수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일관성 측면에서 보면 지금 중립 행보가 이해가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04.
살아온 인생자체가 그쪽인데...가고말고 할게 있을까 싶소.
아니면 저쪽에서 외형상으로 안받아 줬을수도 있고...
심정적으로는 저짝인데 표면상은 중립.
프로필 이미지 [레벨:2]River   2012.12.04.
오바마 51세 ㅎㅎ 이래가지고 친구하겠어? 말이통해야지 할아버지들하고 뭘...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04.
하극상을 일으킨 다까기와 마찮가지로 하극상을 일으킨 전또깡은 서로 상극이 아닌가 합니다.
고려말 무신정권의 하극상 릴레이를 보는듯요.

이명박은 전또깡을 대표하고
박근혜는 다까기를 대표하니

전또깡이 박근혜를 지지할순 없을듯


드문 사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321300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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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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