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로 압박해서 3개월 안에 끝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4월에 선거합시다.

오늘 중으로 하야하면 국민화합 차원에서 3년 정도 살고 나오게 할 수 있소.

내일부터는 하야해도 10년 이상 깜방행

박정희, 최태민, 사이비종교 망령에서 벗어나는 씻김굿 한 판 걸지게 하자.

꼴값을 떠는구마.

하야 안하기만 해봐라. 9족이 멸족된다.

미국에 가서 이 나라를 구할 한 조각 진실을 구해오길

막장의 끝을 두눈 부릅뜨고 보자구요.

구시대의 막차가 떠나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해야죠.

니들이 저항할수록 반기문과 안철수만 울게 되느니라. 

반기문 전략 - 문재인 빼고 친박 빼고 다 모여.

안철수 전략 - 문재인 빼고 친박 빼고 반기문 빼고 다 모여.

박지원 전략 - 문재인 빼고 친박 빼고 안철수 빼고 다 모여. 

손학규 전략 - 아무나 상관없고 내한테 전화나 좀 해주라.

문재인 전략 - 제 3지대가 대가리 못 내밀도록 1지대와 2지대가 죽기로 싸워보자꾸나.

김무성과 유승민 - 우리는 전략이 없어. 차차기 노리고 친박만 싹 불질러버려.

교과서 굿이라 큰 판이 벌어졌고만

공직자는 자력구제 해야 합니다.

7시간에 대해서 한 번도 속시원하게 밝힌 적이 없소.

그렇다면 억울해도 다 덮어쓰는 수 밖에 없지요.

천부교, 통일교, 영세교 다 박정희가 키운 유신의 망령들이죠.

이재용은 아빠 옆에 나란히 누워 있으면 성공

엣날부터 권력과 명성을 

동시에 탐하는 자들이 문제를 일으켰죠.

명성을 얻으려면 초야에 묻힌 선비가 되어야 하고 

권력을 얻으려면 밑에서 부터 기며 팀플레이를 익혀야 하고

이정현 이 근본없는 넘은 친박도 아니고 곁박.

10여년전 척 봤을 때 알아챘소..

청와대가 줄곧 거짓말을 했다는게 팩트입니다.

당선전부터 지금까지 모든게 거짓말

변화된 시대의 요구를 따르라는 민중의 명령이다.

지난 시대의 적폐들은 모조리 처단하라는 준엄한 꾸짖음이다.

탄핵은 친박에게 매우 괴로운 심판의 시간이죠.

탄핵의 그 순간 울고불고 생쇼하려고 해도 어색하고 

슬그머니 잠적할 바에 차라리 비박하지 친박하겠냐고.

양쪽에서 욕을 먹어야 하는 어중간한 상황입니다.

낮짝 수술한거 맞네요.

노무현 탄핵 때는 

40여명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뒹굴었는데

이번에는 친박들이 뒹굴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연 누가 뒹굴 것인가?

1) 이정현 왕뒹굴

2) 김진태 개뒹굴

3) ? 없음?

나머지 친박들은 입장이 매우 곤란해진다.

이정현, 김진태류 수준이하 양아치 저질들과 같이 뒹굴 수도 없고 

아무도 없으면 혼자 눈물지으며 

조선왕조 문닫을 때 애국선비 폼으로 

홀로 석고대죄 이런 것도 그림이 괜찮긴 한데

여러 사람이 서로 눈치 보는 장면이 연출될게 뻔한 거

슬그머니 회의장을 빠져나가 어데로 잠적할 수도 없고

친박 그대 운명적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며

너는 탄핵 찬성했나 반대했나? <- 이 질문이 평생을 따라다닌다.

아예 회의장이 안 들어오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 경우 골수친박들이 '이 의리없는 배신자 같으니라고'

회의장 안에서 우리랑 같이 육탄저지를 해야지. 이렇게 나온다.

회의장에서 집단퇴장 하려면 적어도 60명 이상이 세를 이루어야 한다.

그 경우 추미애처럼 당론이 그러해서 하고 변명할 수 있다.

그런데 40여명 정도의 애매한 숫자면 그게 안되는 거.

친박 숫자가 적으면 상대적으로 카메라가 집중되는 만큼

애고애고 불쌍한 우리 대통령님아 하고 땅을 치며 통곡을 해야 한다.

그러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비박으로 돌아서서 차라리 탄핵에 앞장서야 한다.

운명적인 선택의 기로에 서서 

둘 중 하나의 선택을 요구받는 최인훈의 소설 광장의 순간.

운명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대는 안드로메다로 증발하고 싶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