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의 산실.
차라리 가족주의가 낫소.
100명으로부터 평판공격을 당하면 누구도 당해낼 수 없소.
하향평준화되는 것은 부족의 비위를 맞추려는 거.
대학진학 포기하고 일 년 동안 저런 거나 연구.
반대로 한국은 가족집착에서 벗어나 개인주의로 가야 합니다.
부족원 100명의 평판공격보다
사촌까지 가족원 10명의 평판공격을 당하는게 낫소.
그러나 역시 무리.
의사결정단위를 더 잘게 쪼개야 살 수 있습니다.
3명 안팎의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는게 정답.
과거 한량짓이나 하며 돈을 펑펑 쓰고 그러는게 바로 부족주의입니다.
술값 먼저 내려고 기를 쓰고.
연예인 중에 후배들 합숙시키며 왕노릇 하다가 파산된 경우 많고.
문화예술인도 예전에는 버는 족족 친구들에게 퍼주는게 상식이었습니다.
너 원고료 받았지. 술집 문 나가기 전에 여기서 다 털어버려.
졸장부냐? 못하냐? 아냐 난 대장부라고. 부어라. 마셔라.
왕초노릇에 거지되는게 70년대 문화계 풍속. 그게 부족주의죠.
승민이가 철수의 능력을 얕봤던 거죠. 정당 두 개 정도야 쉽게 공중분해시킬 인물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