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자랑을 한 후에 거래해야 한다. 힘자랑은 애매하게 하고 거래만 강조하니 상대의 시선은 거래에만 꽂힌다. 그러면 거절한다.
더민주에게 필요한 것은 쇼맨쉽이 아니라 칼로 상대의 목을 따겠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다. 상대의 손에 들린 물건을 거래하는게 아니라 니 목숨줄을 원한다고 협박해야 한다. 협박 한 번 안해보고 살았나. 협박은 상대가 목숨의 위협을 느낄 때까지 하는 거.
원래 내가 원하는 거래를 하려면 원하는 것의 두배를 불러야 한다. 원하는 것만도 못한 이런 딜은 하나마나다. 국민이 판을 깔아줬으면 2중대는 죽자살자 달려들어야지 흐느적 거려서 되겠나.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팀플레이를 하려면 한쪽에서는 죽이려고 덤벼들고 지도자는 타협하는 모양이 나와야지 장난치나.
인제 닭은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여..
참으로 희대의 명문이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