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엄중한 국가 비상사태가 어딨나.
직권상정을 하든 2/3가결을 하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특검연장을 하라!
국민의 칠팔십%가 탄핵을 요구하고
절대다수가 특검연장을 원하는 데
범죄집단들이 버틴다고 정의를 실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어쨌든 이번 판은
홍김커플이 이긴 판입니다.
한 게임 이긴 거지요.
결과가 좋게 나왔으니까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내용의 소재가 그렇다는 뜻이었죠.
뭐 그냥 제 감상평, 자기소개에 불과합니다만.
내용을 알려주는 신문기사가 없네요.
홍상수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쓰리고.. 둘 다 틀렸고
과감하게 의사결정하는 내용을 보여줘야지
이것과 저것 사이에서 좌고우면하는 내용을 보여주면 곤란
이번에는 기자들이 내용을 말해주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과감한 의사결정을 보여줬길래 상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고문후유증으로 정신이상이 도졌다는 설이 있소.....
누가 봐도 제 정신이 아니오 지금....
이 세상 사람은 다 선한 의지를 갖고 있는데,
안희정이만 불선한거죠
진짜와 가짜가 가려지는 시간입니다.
안희정으로 쏠리는 정치인을 보면서
엘리트들이 얼마나 겁이 많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지
또 그동안 어디까지 썪어 있어서
그토록 대한민국에서 단 한명만 공격했는지
왜 그토록 정치인과 국민의 의견이 다르는지
그리고 내각제가 귀족정치가 될 수 밖에 없는 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약한 한 인간이 정치인이라는 포장을 뒤집어쓰고 강한척하는 거지요.
욕심과 불안과 두려움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휩쓸리는 게 참으로 볼만하지요.
안씨는 어쩌다 보스를 잘둬서, 줄을 잘서서 올라간 위치를 진짜라고 생각하는 잘못을 범했지요.
이제 진검승부가 되니 자신의 본모습니 드러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