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를 접으면 접을 수록 두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건 맞는데
반대로 그 신문지를 접는 힘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접는 게 접는 게 아니고,
접는 행위가 불가능한, 즉 무의미해지는 시점이 있는데
접는 게 아니라 끊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
분자 하나를 접을 수는 없잖아
적어도 분자 세개는 있어야 접든가 할거 아니냐
원자로 접으면 그건 반칙이고 룰을 벗어난 거지
접는다는 말에는 사실 어떤 전제가 있다는 거.
반도체 공정을 봐도
일정 나노 이하로 내려가면
선을 그을 대상과 선을 긋는 주체의 두께가 같아져버려
계속 작아질 수는 없어.
이는 접기에 한계가 존재하며
어떤 행위가 다른 행위로 통제된다는 것이며
전제는 다른 전제로 통제되므로
우주는 마냥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고 조절된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검찰의 시녀가 아닌 곳이 어디인가?
전직대학교총장도 한 자리 준다니 전직검찰찰에 고개 숙이고.
기득권들이 검찰의 시녀가 되어가고 있다.
그나저나 총리후보자를 비롯해서 장관후보자는 청문회장이 아니라 수사받으러 가야되는 것 아닌가?
70무자녀 노부부가 영생을 하려고 그 많은 현금이 필요한가? 원희룡은 검증자료도 다 제출안하고.
1일1의혹이 나오는 정호영은 아들이 군대는 못 가도 여행은 가는 기득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줘도 수사를 안한다. 유승준이 정호영 아들보면서 억울해 할 판이다.
대한민국 이십대남자는 정호영이 아빠 아닌 것을 한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