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들어가 부하들에게 지옥훈련을 빙자한 학대를 일삼거나, 가르침을 준답시고 앞뒤가 전혀 안 맞는 장광설을 늘어놓는 등 기이한 언행을 보여주는 4차원 괴짜이다. 옛 시절의 낭만 조폭을 꿈꾸며 여유로운 성격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실상은 다혈질에 무식하고 철이 없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10대들을 조폭이나 킬러로 출세시켜준다고 꼬드겨서 험한 꼴을 보게 만드는 것에 그칠 뿐이다. 특히 조금이라도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말을 심하게 더듬거리는 버릇이 있어 확 깬다. 조필이 부하들에게 이른바 헝그리 정신에 대하여 한창 열변을 토하다가 말을 끊은 부하를 난데없이 구타하는 장면, 술집에서 부하들에게 최영의가 소뿔을 부러뜨린 무용담을 떠들면서 무대뽀 정신을 설교하는 등 괴상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지 룰에 따를 뿐이다.
민주주의 룰은 국민이 정하고
선수인 이재명과 윤석열을 룰에 따르면 된다.
이번 후보토론은 3번 뿐인데 7번으로 늘리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것이고
이재명과 윤석열은 7번 tv카메라 앞에서
토론해야한다.
윤석열은 룰을 정하는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