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한국 건드리면 망하는겨.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10441030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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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반도체 강국은 건드리는게 아닐세. 

소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했지.

일을 벌여도 자기 밥그릇은 확실하게 챙겨놓고 일벌이는게 맞죠.



전쟁이 여성을 바꿨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09011201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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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제가 예전에 이런 이야기 했더니 

페미니스트들이 매우 화를 내던데 이유를 모르것소.


전쟁은 총력전인데 남녀노소 구분이 없습니다.

총알이 날아오면 남자건 여자건 다 죽는 겁니다.


전쟁에 이기는 방법은 국민이 가진 역량의 백퍼센트를 동원하는 겁니다.

결국 여성과 흑인과 장애인과 동성애자에게도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거지요.


그러므로 전쟁이 나면 계급과 차별이 사라지는 겁니다.

경제전쟁이라도 마찬가지. 


차별하는 나라는 영원히 이류국가로 됩니다. 

조선왕조는 300년간 전쟁을 안해서 사농공상이 굳어진 거죠.


우리가 살려면 전쟁을 해야 합니다.

남북전쟁을 하면 안 되고 경제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세계시장으로 쳐들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한중일이 반도체라는 주력무기를 가지고 힘을 합쳐서 


유럽을 아우르고 세계 경제패권을 차지하면 됩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독일빠인 손호철 부류들이 매우 싫어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4.
페미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들에게는 세상은 여자들이 남성에 의해 억압당하고 코르셋을 차고 있는 지옥이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 지옥을 해결할 수 있는건 페미들 뿐인데 그게 조금이라도 남의 손으로 해결되니 참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동렬님 말씀처럼 권력의지 때문입니다.
내가 지옥이라는데 너가 뭔데 아니래?
이런 심리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7.03.24.

imf 경제위기 터지기 2-3년 전 1995년 즈음에

김영삼 씨가 입만 열면 세계화 타령하고 무한경쟁이라는 말을 엄청 했습니다.

무한경쟁이라는 말은 이건희가 밤새 열심히 일해서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하고 경쟁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될 성 부른 한국대기업이 세계적 기업과 경쟁가능하게

돈을 몰아주자는 이야기였고

실제로 김영삼 씨는 비정규직 대량화, 쉬운 해고, 노동유연화를 담은 노동법을

통과시키려 하였지만

노동계의 열화와 같은 투쟁과 야당의 반대로 실패하였습니다.


1998년 imf시절에는 고통분담이라는 이야기가 유행하였습니다.

그리고 imf경제위기 속에서 김영삼씨가 하려던 노동법 내용들이 뒤늦게 통과되었고

고통분담이라는 이름하에 대기업들은 돈을 더 쉽게 벌게 되었고

노동자들만 고통독박을 담당하였습니다.


또 비슷한 말로 구조조정이라는 말이 있는데

당연히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중에 무능한 사람을 경영일선에서 제외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노동자들을 솎아내서 3명이 하던 일을 2명이 하게하고

그 남은 2명 중 한명을 아웃소싱이나 비정규직으로 바꾸어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자는 그런 의미입니다.


동렬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전쟁,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집단 내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출세시키거나 돈을 벌게해주거나 대화상대로 인정해주거나해서

집단의 일에 참여시키는 방법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사회에서 외부와의 전쟁, 경쟁이라는 말은

사회에서 권력있는 사람들이나 돈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을 쥐어짜는 것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으로

너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남자들은 페미니즘에 대해 말할 때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을.... 


페미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이런 말을 하는 사람치고 페미니즘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해본 적 없는 사람이란 거. 단순할 리가 없잖아요? 이렇게 단정짓지 말고 한번 판단을 유보하는 게 지식인이란 거죠. 


페미니스트들이 화냈던 이유는 남녀가 원래 평등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전쟁이 없었다면 너희 여성들은 남자보다 열등한 채로 남았을 거다 란 말에 깔린 저의 때문이겠죠. 구조론을 공부하지 않으면 전쟁이 무조건 나쁜 것이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없어져야 마땅할 전쟁에 힘입어 성장한 여성인권이 떳떳한 게 아니다 라고 비판하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전쟁이 그 형태를 바꿀 뿐 없어질 순 없는 것이며 우리가 앞으로 문화전쟁으로 나가야 한다는 방향을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노매드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바꿔볼까요. 

-> 진보가 그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세상을 비뚤게 보기 때문이죠, 걔네가 문제라니까요.  걔네만 입 닥치면 세상이 잘 돌아간다구. 


페미니즘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제가 왜 진지하게 페미니즘을 공부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페미니즘이 문제라고 한 적 없는데요.
페미니즘 없으면 세상이 잘 돌아간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동렬님의 저의가 뭔지 본인이 뭘 안다고 그런 초딩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궁예의 관심법이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김동렬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아니라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전쟁 덕분에 여성인권이 발전한 거다. 너흰 한 일이 없다' 발언에 대한 저의를 말한 겁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진지한 태도가 아니란 게 문제란 거죠. 페미니즘에 대해 말할 때 좀 신중해져 달란 겁니다. 그게 어려운 일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말돌리지 마세요. 그럼 그 페미니스트란 사람들이 동렬님에게는 왜 화를 내는겁니까? 


동렬님 저의가 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김동렬 선생님의 의도야 전쟁에게 이기는 방법이지요. 여성, 노인, 동성애자 등등 소수자들을 차별하지 않아야 전쟁에서 이깁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화낸 이유는 페미니즘의 공을 부정당했다고 느꼈기 때문이고요. 전쟁으로 인해 여성인권이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페미니즘의 공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에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누가 페미니즘의 공이 없다 그랬습니까. 당연히 공이 있지요. 

그런데 왜 페미니스트들이 동렬님에게 화를 냈냐니까요?

동렬님 저의가 뭔데 화를 냈냐구요.

아까부터 계속 묻고 있잖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위 덧글에 썼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화냈던 이유는 남녀가 원래 평등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전쟁이 없었다면 너희 여성들은 남자보다 열등한 채로 남았을 거다 란 말에 깔린 저의 때문이겠죠 -> 이 말을 김동렬 선생님께서 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설마 동렬 선생님께서 열등하다 란 말을 쓰셨겠습니까? 페미니스트들이 화낸 이유도 처음부터 썼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아 그러니까 

페미니스트가 보기에 동렬님이 여성은 열등하고 페미니즘은 공이 없다고 했다 이 말씀이죠? 

페미니스트가 보기에 동렬님의 저의가 그렇다는 거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그렇게 잘못 들은 페미니스들이 있겠죠. 그렇다면 그게 아니다 라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노매드님께선 페미니스트들이 피해의식에 가득차있어서 말귀 못 알아들을 거다 라고 단정지으신 거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아니 화를 냈다면서요?

그럼 남의 말도 제대로 못 알아들으면서 일단 화부터 내고 보는게 페미니즘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남의 말 못 알아들을 수 있죠. 그럼 가르쳐주시면 되잖아요? 그게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랍니까?
노매드님께선 대화하다가 상대방이 말을 오해해서 화내면 상대방이 속한 무리를 일반화해서 남의 말 못 알아듣고 화내네- 이런 게 진보인가봐. 이런 게 동성애자인가봐. 이런 게 지식인인가봐-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못 알아듣는게 자랑입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자랑은 아니지만 그게 죽어라 욕먹을 일도 아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누가 죽어라 욕했는데요? 저는 그냥 권력의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권력의지가 나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화를 내는 원인이 권력 의지에 있다고 했고, 피해의식은 언급하지도 않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그들에게는 세상은 여자들이 남성에 의해 억압당하고 코르셋을 차고 있는 지옥이어야 하니까요.
내가 지옥이라는데 너가 뭔데 아니래?
-> 이런 말들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언급되는 페미들의 피해의식이라는 논리로 사용되니까요. 노매드님의 주장이 틀렸단 게 아니라 신중하게 발언해달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할 생각도 없으시다면 더더욱 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5.
페미니즘을 공부한 결과가 그런 초딩같은 언어구사라면 저는 더더욱 공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피해의식이 있으면 어때서요? 질투심 피해의식 열등감 이런 것도 충분히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왜 피해의식이 있으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죠? 피해의식 있어도 됩니다.



제가 슈에님 글을 보고 웃는 것은 초딩 같은 언어 구사 때문입니다. 피해의식 때문이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7.03.25.
제가 처음에 노매드님의 글에 덧글을 단 건 그러한 논리가 일베에서 사용되기 때문이었죠. 피해의식으로 몰아가서 페미니즘을 폄하하고 페미니스트들 입을 닥치게 하려는.


세월호 인양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11300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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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오늘이 소조기 마지막인데 오늘 아니면 또 한 달 기다려야 합니다.


제목 없음.jpg

4일 이상 연속되는 소조기가 한달에 한 번 꼴이죠.



비행기구름 아니라는데.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7/03/23/...573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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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비행기구름이 아니라면 

이건 진짜 기적적인 현상이네요.


어제 팟캐스트에서 이야기했지만 

비행기구름은 수증기인데 보통 고도가 높습니다.


이건 마치 경비행기가 곡예비행 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 경우는 수증기가 아니라 연기가 됩니다.


수증기가 아니라 연기라면 일부러 연기를 뿜었다는 건데

그건 모양이 저렇게 얇게 안될 뿐만 아니라 


누가 작심하고 일 벌여야 되는데

우리나라 공군에 과연 그런 대단한 용자가 있을것 같지도 않고


경비행기로 주택가에서 저러다가 

추락위험이 있으므로 해서 안 되는 일입니다.


게다가 어둑어둑한 저녁시간인데 

누가 위험하게 일몰때 주택가에서 곡예비행을 합니까?



img_8147_1.jpg


우리가 아는 보통 비행운은 날개와 마찰한 수증기가 응결된 것이고 

에어쇼 구름은 인공적으로 연기를 내뿜는건데 몽글몽글한게 결이 확실히 다릅니다.


수증기와 연기가 같을 리 없잖아요.

구름은 원래 수증기죠.


10contrails.jpeg


권운Cirrus fibratus

이번 리본구름은 두께가 얇은게 권운처럼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7.03.24.

하느님이 기술이 좋으시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3.24.
구름에도 학명이 있죠. Cirrus fibratus. 사람은 homo sapiens. 큰 범위를 먼저 제시하고 아래 단계를 특정. 마치 경기도 수원시 하는것처럼요.


인간쓰레기 손호철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1002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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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김대중 노무현을 깔 수 있다면 

박정희 똥꼬라도 핥을 인간.


박정희를 찬양하기 위해 스탈린까지 들이대고 있소.

IMF가 온 이유가 소련과 동유럽의 몰락 때문이라는 말은 


제가 예전에 수도 없이 했던 말입니다.

외국의 석학 아무개 이름을 빌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거 모릅니까? 초딩도 아는 거죠.

IMF는 노태우 북방정책과 연계하여 김영삼의 오버를 


미국과 일본이 손보려 한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노태우가 겁도 없이 러시아에 돈을 퍼준 것과


김영삼이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한 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손잡고 한국을 조진 것입니다. 


이건 제가 과거에 수도 없이 말한 거죠.

반대로 IMF를 극복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납작 엎드린 것입니다.

만델라에 버금가는 김대중 대통령의 세계적인 지명도 때문에 해결된 거죠.


이런걸 손호철 같은 개새끼는 절대 말 안 합니다.

동유럽 몰락때문에 IMF가 왔다는것만 말하고


진짜 본질인 노태우, 김영삼의 오버와 

김대중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은 절대 말 안해요.


왜? 이 새끼가 빌어먹을 김영삼 꼬붕이니까 그렇죠.

뭐든 신자유주의 타령으로 빠져나가는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제가 누누이 말했지만 신자유주의라는 것은 

냉전해소 이후 동유럽 시장을 거저먹으려는 한국과 일본을 미국이 친 겁니다.


신자유주의는 우리가 한게 아니고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짓밟은 겁니다.

일본은 먼저 밟혀서 영원한 저성장 시대에 돌입했고


우리는 다음 밟혀서 미국방식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었고

그 와중에 미국 내부모순이 축적되어서 트럼프가 된 것이지요.


신자유주의는 미국이 작심하고 미국기업을 지원해서 

한국과 일본을 조진건데 이런 본질을 개새끼들은 절대 이야기 안 합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이 세계시장을 다먹고 

미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정도였죠.


결국 미국이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고 기업을 적극 지원해서 

신자유주의라는 칼로 한국과 일본을 벤 겁니다.


경제전쟁이라는 거지요.

전쟁 나면 누가 피해자입니까?


사회의 제일 약자가 피해자가 됩니다.

미국은 중서부 러스트벨트의 노동자가 제일 먼저 전사했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사회의 빈자와 약자들이 타격을 받았는데

그걸 마치 김대중과 노무현이 발명해낸것처럼 사기친다 말입니다.


손호철 부류는 빌어먹을 사기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거짓말입니다.


전쟁나면 사람이 죽습니다.

경제전쟁이든 총알전쟁이든 죽는건 똑같습니다.


강한 적이 쳐들어 오는 데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도 똑같이 맞서는 방법 밖에.


미국이 작심하고 때리는데 

유럽방식으로 어떻게 한다거나 하는 길은 없습니다.


사람을 칼로 찌르면 죽는 겁니다.

독일 방식을 한다고 칼로 찔렀는데 안죽습니까?


미국이 독일은 안찔렀는데 요즘 찌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조지는거 보세요. 


신자유주의가 나쁘다 이런 말은 초딩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나쁜 신자유주의를 미국 넘은 왜 시작했냐? 이걸 말해야 합니다.


손호철 부류 개새끼들은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80년대 일본이 천하를 평정하니까 일본을 조지려고 한 겁니다.


더 나쁜 일본의 미국지배와 세계지배를 피하기 위해 

나쁘지만 일본지배보다는 덜 나쁜 신자유주의로 대항한 거지요.


신자유주의 덕에 한국이 일본 턱밑까지 쫓아온건 사실입니다.

뭐든 장단점이 있는데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왜곡하는건 개새끼입니다.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를 평정하거나 아니면 남미처럼 되거나 그 외의 선택은 없습니다.


유일한 대항방법은 한중일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건데

중국이 공산국가라서 그것도 안 됩니다.


한일과 대만이 합작해봤자 어색하고

한국은 일본과 안친해서 한일경제블록도 안 되고.


신자유주의가 싫으면 한중일 경제통합부터 주장하세요.

왜 이런 진짜는 이야기하지 않고 거짓말로 김대중 노무현을 모함하느냐 이겁니다.


손호철이 진짜 양심있는 인간이라면

신자유주의 개소리하기 전에 한중일을 EU처럼 통합하자고 말해야 합니다.


그건 말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진짜 이야기는 절대 안 하지요. 왜? 개새끼니까.


박정희 신화라는것도 개소리고 본질은 권력투쟁입니다.

그게 지역간 권력투쟁에서 세대간 권력투쟁으로 변질된 건데


세대간 투쟁이 나타나는 이유는 한국이 유교국가라서 그런 겁니다.

중2학력을 가진 60대와 대졸학력을 가진 30대의 권력투쟁입니다.


박정희는 핑계고 그저 젊은 사람들 밑에 기눌려서 지내기 싫었던 거죠.

이 문제 해결은 의외로 간단한게 평균수명 연장사실을 알려서 


은퇴시기를 뒤로 늦추면 됩니다.

50대가 은퇴준비에 쫓겨 60대편에 붙고 있는데 이걸 바꾸면 되는 거죠.


60대에 은퇴준비하게 하면 50대가 이쪽에 붙습니다.

은퇴를 결심하는 순간 내 주머니에 있는 전 재산 5억으로 80살까지 30년을 살아야 한다


이걸 계산하는데 월 138만원입니다.

월 138만원이하로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말이죠.


연금이나 기타등등 해도 월 300이하인데 

여기서 더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은 있어도 수입이 플러스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초보수화가 됩니다.

좋은 정부가 들어서서 복지를 강화해서 혜택이 늘어난다 이런건 생각할 수 없어요.


무조건 월 138만원의 예비가 있고 이 한도 안에서 최대한 조여야 한다.

좋은 소식은 절대 없고 나쁜 소식만 있다. 


이렇게 세계관이 바뀌고 인생관이 바뀌는 거죠.

좋은게 있다해도 자기와는 상관없는 거에요.


예컨대 최근 어떤 주식이 뜨고 있는데 이걸로 재미 좀 볼까?

이 생각을 절대 못하는게 월 138만원을 전략예비로 정해놨기 때문에


138만원 가지고 뭘 어떻게 해 안 합니다.

만약 뭉치돈 5억을 털어서 그거 재미보려고 


도전했다가는 까딱 잘못하면 거지되는 거죠.

40대라면  5억을 털어먹었다 해도 다른 방법으로 또 만들면 되는 건데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7.03.24.
박근혜 중국 열병식 참여 결과도 이해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3.24.

미국은 중동과 전쟁을 일으켜서

난민이 유럽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유럽의 치안과 경제를 불안하게 해서

유럽을 견제하고


동아시아는 북한을 이용해서

동아시아분열을 유도하고


아프리카는 아직 힘이 없으니

뭐 가서 봉사활동 하고


지구에서 영원히 1인자가되고 싶은 미국.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3.24.

욕들을 각오 하고 질문 올립니다.

손호철 절마가 순수하게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이런 말을 지껄이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그럴 가능성은 없는지요?

아니면, 글마의 세상보는 프레임이 엉터리라서 필연적으로 이런 헛소리를 하도록 셋팅이 된 것일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24.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냥 떠드는 거죠.

김영삼빠인 것은 맞습니다. 진영논리에 사로잡힌 것도 맞고.

근데 박그네처럼 모르면서 나대는게 바로 나쁜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7.03.24.
좌파 신자유주의

한국 인문사회 강단이 저능아라는 증거.


조용한 출마선언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100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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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2009년 5월 23일부터 8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7.03.24.
그해 5/23 참 많이 울었오...


우리도 콘크리트 35퍼센트 해보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07010485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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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네거티브고 전두환이고 판세는 요지부동이네요.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강철표 35퍼센트 기본 끼고 플러스 알파 가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3.24.

지금은 박정희 패러다임이 사라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시민과 국회의원의 대결도 가세되어 있습니다.


여의도에 한번도 가본적 없는 시민과

여의도에 앉아서 정치공학을 부리는 국회의원과 대결


귀족국회의원은 제3지대로

친문만 빼고 다 연대하고 싶으나

지지율 눈치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관망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재인에게 더 높은 지지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3.24.

귀족국회의원 시대여 어서 가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3.24.

촛불만큼 "지지율"도 국회의원과 대선예비주자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고민하다가 하룻 만에 오르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410035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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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4

300여 혼령들이 박그네 없다니까 올라가기로 결의.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3.24.

 애초에 그네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첫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 사건을 어짜든동 깨끗이 덮어버리려 작심을 했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이왕 이리 된 것, 최대한 많은 사람을 공범으로 만들어 버리자. 이리 된 것이죠(결과적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국정원, 해수부, 해경, 우병우 등이 뻔질나게 전화질을 해 대면서 모두가 조작질에 증거인멸 미꾸라지 행각으로 눈이 빨갛게 된 것이죠. - 기왕 훔칠 거면 온세상을 훔쳐라 -

세월호에 엮인 모든 사람들(피해자 빼고)이 한 통속이 되어, 세월호를 덮어버려야 지들 모두가 살 수 있는 형국이 된 것.

저는 이렇게 된 자체가 정말 무서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는 거악이 뿌린 작은 씨앗이 엄청난 괴물로 자라난 결과물을 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 한알의 악의 씨앗 - 즉 대통령의 직무유기 -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 할 수 있는 한 순간의 실패가 수백명의 목숨과 수천만 국민의 분노, 꺼질 줄 모르는 촛불의 열기, 급기야는 탄핵의 단초가 되었고, 그 거대한 정의의 분노와 맞먹는 거대악의 출현을 낳은 것입니다. 씨앗 하나와 거대한 열매는 결국 등가물입니다.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한 번 터졌다 하면 대형참사가 되는, 이런 일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불안불안한 상태를 극복하는 것은 시스템 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가 항시 가동되고 있는 상태로. 그것이 연결이요 넷트웍이요 집단지성의 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밀실에서 몇몇 인간이 잔머리로 임기응변을 능사로 삼을 때 이런 참사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는 이제 수면 위로 부상했고, 또 한 번 눈물이 세상을 덮을 터이나, 또 얼마나 많은 짐승들이 진실을 바다 밑에 감추려 발버둥 칠지, 생각만 해도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3.24.

때맞춰 떠오르는 세월호를 보면서, 이 타이밍 또한 계산된 잔머리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모든 걸 색안경 끼고 보게 된 요즘 세태는 정말 참과 거짓의 극한점이 다투는, 사느냐 죽느냐 하는 선택 밖에 없는 단 하나의 접점/선택의 기로가 아닌가 합니다.



유승민은 친미꼴통이고, 안희정은 개념이 없고.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9100859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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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2017.03.23
한국 무시하는건 슈틸리케도 마찬가지.
오늘 국가대표 스타팅 맴버 봐라. 한국 축구팬들 모욕 주는거.
하는짓이 김성근. 고집불통. 감히 나를 비판해? 이런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3.23.
드디어 나라의 품격 얘기가 나오는군요. . .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7.03.23.
대선후보중엔 문재인만 제정신.


수원대 돈 50억 삼키더니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7060625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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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7.03.23
결국 패망의 길로 가는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3.24.

무생이 뒤를 밟으려나~



얼굴정치의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138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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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얼굴로 정치하는 사람

1) 정동영

2) 엄기영

3) 박근혜

4) 박영선

5) 기타 방송아나운서 출신들 많죠.


오세훈

나경원

김민석

박찬숙

한선교

맹형규

박성범

이윤성.. 

얼굴이 잘생겼거나 얼굴이 널리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정치에 끼어든 넘.


문대성.. 역시 얼굴이 알려진 걸로 들어온 사람.

거의 쓰레기부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7.03.23.

문재인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23.

금상첨화죠. 손석희 문재인은..

손석희는 정치를 안 하지만 한다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3.
링크 따라가보니 사무실에 전범기 걸어놓은 시사인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23.

    메갈리아 관련 기사에 실린 시사인 편집국 사진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시사인에서 밝힌 것처럼 '욱일승천기'는 시사인 335호 표지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소품입니다. 기사의 본질과 달리 사진 속 소품을 놓고 불필요한 논란이 있어 사진 일부를 잘라서 다시 실었습니다. 강조합니다. 기사를 보고 시시비비를 가렸으면 합니다.[시사인]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7.03.23.
죄송합니다. 동렬님 글에 시비 걸려는 뜻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냥 시사인 하는 짓이 우스워서 적어본 댓글이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7.03.24.

얼굴 정치의 끝판왕은 "트럼프" 아닐까요?



10년째 후진중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2002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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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이명박근혜 10년에 나라살림만 거덜났구나.



스탕달 신드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0540967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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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3.23

사랑, 그것은 에너지



세월호 구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3054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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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주작이네 하고 

너무 성급하게 반응하면 안 됩니다.


교양인이라면 한 템포 호흡조절하며 

상황을 봐서 판단해야 하는 거죠.


안희정이 구조론을 배웠다면 가만이 있다가 

이재명이 떠들때 네거티브냐 하며 


면박주고 그걸로 점수땄을텐데.

양자대결로 몰아가려면 일단 3위를 조져야지 참.



호남에서 문재인 밀어주는 안희정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0282163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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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안희정 덕에 호남지지율 8퍼센트 폭발상승이네요.



지갑 주운 박원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094933806?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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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2위는 무조건 3위를 때려서 

양자대결로 판을 몰아가서 가능성을 보여준 다음


당권을 장악하고 차기를 노려야 하는데

안희정이 삽질로 이재명과 나란해지는 바람에 


일찍 반성하고 어부지리를 꽤한 박원순만 유리해졌소.

국회의원도 장관도 안 해본 도지사 시장은 이번에 불리합니다.


갑자기 떨어진 선거에다 현직이 경선에 한눈 팔아도 됩니까?

어차피 안 되는 게임이라면 차차기를 도모하는게 낫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3.24.

그 지갑 한번 두툼하오~



대중을 모욕하는 진보는 가짜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0461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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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명망가 정당 하지 마라.

명성을 얻고 싶어하는 욕망이 너무 추하잖아.

진보 핑계로 이름팔이 하는 짓이 너무 속보이잖아.


당신들은 대중을 모욕했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버림받았다. 

명망가 행세를 하려면 대중을 모욕해야 한다.


명망가 되고 싶어서 명망가 행세를 했으니 이상한건 아니다.

그러나 그런 쓰레기를 찾아 비판해주는 것이 평론가의 역할이 아닌가?

명성을 탐하는 쓰레기를 밟아주는 것이 칼럼니스트 소임이 아닌가?



안희정 수준이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10250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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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이쪽은 백만대군이고 

저쪽은 달랑 혼자 온건데


혼자 와서 백만대군에게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리면 웃죠.

누가 전쟁터에 혼자 오랬냐고?


박그네식 동정표라도 구하려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만

그러다가 비웃음을 사는건 당연한 거.


패권세력없이 전쟁터에 뛰어드는 철부지짓 하는 넘은

오지게 박살을 내야 재발방지가 되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3.23.

30~40대는 입사부터 경쟁이고

입사해서도 세계와 경쟁하여

비판을 듣는 것에 익숙한데


50대이상에 이름이 알려지신 분들은

비판 받은 것에 서툴러서

비판을 받으면 다 억울한 모드로 돌아서는데,

젊은 시절부터 아마 경쟁없이 자라와서 그럴 겁니다.


하다못해 K-pop도 경쟁하며 올라가는데.

K-pop을 보면 그들의 노래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사회초년병때 경쟁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보곤 했는데

지금 유명가에 계신분들은

그런 치열한 경쟁을 해 보신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김연아만 세계와 경쟁했던 것이 아닙니다.

30~40대도 크던 작던 세계와 경쟁했습니다.

그리고 비판을 들어도 울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3.24.

님은 30~40대이신가 봐요.



구속여론 70퍼센트 넘었고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32304434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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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속 보이는 짓을 할수록 구속을 피할 수 없고.



정말 사랑 좋아하네.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300034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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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3.23

정말 사랑 같은건 없습니다.

운명적인 만남이 중요한 거죠. 


조선시대는 얼굴도 안 보고 결혼했는데

그게 더 진짜배기일 수도 있습니다.


잴거 다 재고 

진짜 사랑을 찾는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사랑은 어차피 실수하는 거고 

죽기 전에 황급히 실수하느냐 아니면 


잴거 다 재다 죽고 난 다음에 실수하느냐.

어차피 인생은 탄생하는게 실수.


나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기행을 지지합니다.

왜? 당황해하는 한국인들 꼴 좋잖아. 


멀쩡한 신문기자도 이런 똥같은 기사를 쓰게 되고.

그래 너희 지구인들 수준이 그거지 하고 


비웃어줄수 있으니 좋잖아.

이런 때 아니면 언제 비웃어?


니들 한국인들은 평생 그렇게 불쌍하게 살어라.

나는 3만피트 상공에서 낄낄거릴 거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7.03.23.
ㅋㅋㅋ 저도 첨부터 지지했어요. 통쾌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