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이한구 너만 믿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04480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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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2

대우를 망쳐먹고 새눌을 또망치고 



작전권도 없는 것들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T_REPLY=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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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2

입전쟁은 항우패왕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2.

작전권도 없는 주제에---!?



데미스 하사비스

원문기사 URL : http://techm.kr/bbs/board.php?bo_table=a...wr_id=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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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una  2016.03.12
인간에 대해 너무 낙관적인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6.03.12.

천진난만한거죠

알파고에대해서 자신도 놀라고 있다는 말이 핵심

통제할 수 없을거라는 얘기입니다.

 



신인류 호모사이보그의 출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20314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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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3.12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추함과 무능이 더 대비되지 않을까. 특히 저질 정치에 대해서..

권력을 가진 저질 인간들이 인공지능을 손에 넣는 순간 인류의 종말은 가속화되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2.

이 양반 눈빛 장난아니에요. 뭔가 있는 양반같음.

기사 말미 '마음 연구' 눈에 띄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6.03.12.

은하철도 구구구~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3.12.
어느 시점에 가면 알파고가 알파고를 생산(복제)해 내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2.

존엄이 마지막 보루.



알파고 vs 임요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1&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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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레  2016.03.12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파고는 임요환에게는 안될 듯.  알파고가 초반에 벙커러쉬라도 당하면 어쩔 도리가 없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6.03.12.
딱봐도 임요환의 논리가 딸리지 않나요?
스타가 바둑보다 훨씬 단순해 보이는데...

중요 테크트리만 외우고나면 시간 재는것과 컨트롤은 신급인 컴퓨터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6.03.12.

순진, 용감, 무식?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6.03.12.
인간과 동일조건이 전제되야죠.
기계손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고 인간과 동일한 APM으로 제한을 두고
한화면에 한번의 컨트롤만 하게 해야합니다.
그러면 가능성있지요.
경우의 수가 뻔한 벙커러쉬나 원질럿 원프로브 4드론등의 초반대응이 궁금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2.

오히려 스타가 경우의 수가 훨씬 적기때문에

아직까진 인간에게 더 유리 할듯.

또한 계산 속도 보다도 의사결정이 관건인 겜인데 잡히긴 할텐데 언제냐가 문제겠죠.

가까운 미래냐 먼 미래냐를 논하는게 타당한 접근법 아닐지.

하여간 인류는 긴장해야 될 타이밍.


프로필 이미지 [레벨:1]빅짜앙   2016.03.12.

스타는 바둑처럼 수만으로 결정되는 게임이 아니여서 인공지능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올겁니다.

하지만 승리를 결정짓는 요소가 다양해서 아무리 ai가 뛰어나도 무조건적으로 이긴다는건 불가능할겁니다.

애초에 동등한 조건으로 시작하는것도 아니구요.

예를 들어 만약 본진에 자원이 아예없고 섬멀티에만 자원이 있는 극단적인 맵이라면 커맨드센터를 띄울수 있는 테란이 무조건 이기겠죠. (당연히 맵을 그런식으로 만들진 않겠지만)

제공되는 정보가 비대칭이라 처음 보내는 정찰이 맞게 도달한다든가 하는 운의 요소도 존재하고, 특히 작은맵에서 서로 정찰이 안된상태에서의 4드론같은 도박적 플레이를 해서 맞아 떨어지면 능력여부 막론하고 gg쳐야죠.


수 싸움이야 되게 한정돼 있기때문에 수싸움으로 인해서 결정나지 않고 전면적인 교전에 들어가면

ai를 이길 재간이 없습니다.


스타2이긴 하지만 참고할만한 영상이라 가져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KVFZ28ybQs


https://www.youtube.com/watch?v=mrbYd4OFrWE



기계손으로 실제로 마우스를 조작한다던가 하는 조건을 걸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되면 이미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되는거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3.12.
자신감을 드러낸 인간은 모두 알파고에게 밀렸다.
이번 기회에 지면에 얼굴이라도 내보자 라고 읽힘
이런 글조차 이젠 피곤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2.
수치화 정량화 학습이가능한 영역은 무조건 컴퓨터승리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야 수집하면그만


알파고

원문기사 URL : http://t-robotics.blogspot.kr/2016/03/12.html?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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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3.11

를 알려주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1.

알파고는 남아있는 가능성을 가급적 줄이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둔다는 거니까, 이세돌이 이기려면 이를 역으로 찌르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끝까지 안개 판세로 끌고 가야합니다. 어떤 선수도 확실한 자기 집이 없는 구성을 끝까지 끌고가면 이길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대국을 보던 바둑 전문가들이 이세돌이 유리하다라던지 불리하다런지 이런 형세판단을 내리는 상황이면 무조건 이세돌이 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1.

어제 오늘 대국에 대한 여러 기사와 블로그 글을 읽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쉽게(재미도 있게) 쓴 글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1.

그렇다면 인간의 우월함은 어디에 있을까? 필자는 바로 "움직임"에 있다고 생각한다. DARPA Robotic Challenge에 나온 어리숙한 동작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동의할 것이다.


움직임 구현은 더 쉽습니다.

하사비스가 뛰어들지 않았을 뿐이죠.

구조론은 완벽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3.12.

알려주는 글이 너무 길다! 딴지스 스럽다. 전문가는 아닌걸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6.03.12.

인간의 강점은 감정이겠죠.

인류 역사가 감정이 기반이 되어 선택되어진 결과니까요. 

기계는 감정이 없어 계속 자아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가 안되는 넘은 실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08124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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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3.11

"당신은 너무 무례해요."

반면교사 역할로 아주 훌륭하오.

그러나 반면교사가 폭압을 하게 된다면... 반면을 삼기에는 희생이 너무 크지. 헬조선에서 벌어지는 일.



트럼프의 증오범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08305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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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1

일베충은 유죄입니다.

언어나 행동으로의 증오표현은 범죄입니다. 



김한길 몽니 나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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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1

문재인에게 하던 짓 안철수에게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안철수는 버틴다.



안철수야 고맙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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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1

김한길, 천정배 두 놈을 처단하겠다는 네 의지는 확고하구나.

그거 하나만 해도 네 밥값은 한 거다. 박지원도 부탁.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1.

철수는

대통병에서  결코 못 벗어나네--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1.

침팬지의 왕위교체를 참고할 수 있죠.

늙은 수컷 침팬지가 젊은 수컷에게 왕좌를 뺏기면


도망쳤다가 재도전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도망쳤다가 재도전하는건 주로 젊은 도전자 쪽이고


늙은 침팬지는 바닥에 데굴데굴 구르며 아기처럼 떼를 씁니다.

안철수식 동네방네 사람들아 이내말씀 들어보소 퇴행행동을 하는 거죠. 


이때 나이 많은 암컷이 보듬어주죠.

그런데 이런 퇴행행동은 비합리적인 것이며 


오히려 왕위교체를 분명하게 합니다.

조용하게 물러나야 재도전의 기회가 있다는 거죠. 


동네방네 소문내면 개망신이라서 다시는 도전하지 못합니다.

젊은 수컷이 싸움에 지면 조용히 숲으로 도망쳐서 혼자 살다가 힘을 키워


암컷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불러내어 때립니다.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거죠.


그 다음 늙은 수컷에게 재도전을 해서 왕위를 찬탈하는데 

한 번씩 얻어맞은 암컷들이 늙은 수컷편을 들지 않는 거죠. 


안철수가 하는 행동은 전형적인 침팬지 행동입니다.

너죽고 나죽자식 물귀신 행동인 거죠. 



노골적인 선거개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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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1

저거 아버지처럼 지방에서 국무회의로 열어보지 그래.



인공지능

원문기사 URL : https://coolspeed.wordpress.com/2016/01/..._1_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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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3.11

후덜덜~~ -_-;;;;;;;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1.

링크하신 글을 읽기전에 그래프를 보고 섬뜩한 기분이 드네요.ㅎ

얼마전 우주의 팽창속도가 어느순간 비약적으로 급속도로 올라가는 것과 동일한 패턴.흠`



일대 수천컴퓨터의 대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106020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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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세상  2016.03.11

애초에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이런 거였다면 이 바둑의 승부란 아무 의미가 없네요.

이세돌만 상처입고 돈은 구글이 벌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6.03.11.

그러게요.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인간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추론, 가치판단을 해냈다는것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3.11.

멘붕 오는게 당연한 거고 


바둑을 사랑했던 분들이나 기력이 강하셨던 분들은 더 멘붕이

쎄게 올 겁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3.11.
알파고가 반칙패라고 말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승리법이겠죠.


고수님들은 한 말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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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백이 유리하다고는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0.

바둑을 모르는데 이리 잼있게 볼 수도 있네요 ㅡ,ㅡ;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그러게요.. 저도 마찬가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9]윤이상   2016.03.10.
2국 초중반에 한국해설 들어봤는데 너무 못 예측해서 답답하더라고요. 영어해설자는 이세돌 수를 1국때도 그렇고 2국때도 얼추 맞추는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처음보다 격차는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백이(이세돌) 유리.

그나저나 알파고의 끝내기 능력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나올지..? 초읽기에 들어가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0.

해설자들 말을 들어보면 치명적 약점을 찾았고 이젠 이세돌이 거의 갖고 노는 분위기같네요.

...헐 근데 또 급격히 흔들리는 이세돌...흥미진진 ㅎㅎ

어이없는 패로 마무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6.03.10.

바둑은 전혀모르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돌아가는 분위기가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때같네요.

시합전엔 이런저런 기대감이 있지만 막상 까보니 이세돌이 상당히 고전하는군요.   어제도 알파고는 보통 인간이 두기 힘든 수를 뒀다지요.  이길 수 있다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한다는 알파고가 구조론적인 고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인간의 눈에는 알파고의 손해로 보이던게 결국은 손해가 아니었던거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6.03.10.

바둑신이 나타났소. 바둑은 뚫렸으니 스타크방어에 나서야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3.10.
스타크 옛날 생각 나네요
스타크 폐인들이 궐기 할 때인듯
단연 한국이 정상급 이라고 자처해서 대결을 펼쳐야 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믿을수 없는 결과네요.. 다 이겨가던 바둑이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어제보다 훨씬 더한 충격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윤이상   2016.03.10.

다 이겨가던 바둑...이라니요?

영어해설에서는 중후반까지 막상막하이지만 흑이 근소하게 앞서있는 듯 하다고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알파고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하던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한국해설을 봤습니다. sbs와 유투브 두개로요..

sbs해설을 맡았던 사람은 세계대회 우승까지 했던 바둑9단 입니다.

초중반까지 이세돌 유리하다가 차이 좁혀져서 중후반까지 약간 앞서있다고 하더군요.

sbs해설자말로는 전체적인 형세로는 분명히 이세돌이 앞서 나갔는데 집을 계산해보면 또 비슷해서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끝내기에 들어가서 알파고가 한수를 두자 해설자가 갑자기 아! 하는 탄식을 내뱉더군요.

"이 바둑은 흑이(알파고) 이겼습니다."

이세돌이 어제와는 달리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두텁게 두었고 특별한 실수도 없었던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6.03.10.
어제는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듯이뒀기에 다시 제대로 두면 사람이 이긴다고 봤는데, 오늘 보니 괴물같이 잘 두네요. 3국에서 정석대로 한번 더 두어봐야 알겠습니다만 이세돌이 이길거란 생각이 안들어요 커제가와도, 이창호가 예토전생해도 안될것같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알파고의 실력은 무조건 반집승하는 이창호의 극강 진화형이라고 봐야겠네요. 기존 바둑과는 완전히 다른 패턴이 필요할 듯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한국의 바둑 해설자들이 대부분 개망신당한 날입니다.

이세돌의 패배가 문제가 아니라 명색이 프로기사들인데도 바둑을 이해못한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이세돌 측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더 무섭다." - 김성룡 9단[14]

"알파고의 기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상대의 기력수준에 맞춰서 대응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실수마저 똑같이 실수로 대응한다. 어제 알파고와의 대국을 봤지만 어떠한 것도 분석할 수 없었다. 그의 한계는 가늠조차 할 수 없다." - 김성룡 9단

"알파고의 수를 그저 따라 두는것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 - 김성룡 9단

"저와 알파고는 동급입니다. 아 제가 망언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 김성룡 9단이 알파고의 수를 맞추고서 자신을 알파고와 동급비교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워하며

"알파고를 상대로 게임을 이긴다느니가 아니라, 알파고를 상대로 단 한 판이라도 이길 수 있다면 프로바둑기사로서 큰 영광일 것." - 김성룡 9단.

"오늘 알파고의 수는 프로기사들에게 많은 공부할 숙제를 던져주었다." - 김성룡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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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만이 알파고의 상당한 우세를 점쳤고, 미묘하다는 KBS를 제외하고는 이세돌이 이겼다, 바둑 끝났다는 태도로 일관하던 다른 방송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각종 게시판과 불판에서 바둑TV가 오버한다면서 비난하던 것이 무색해질 지경. 중반부터 끝내기 예상 수순을 두면서 계가(집계산)을 정확하게 하고 있었던 것도 대한민국 중계 중에서는 바둑TV의 김성룡 九단과 이희성 九단 2명뿐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조만간 바둑계는 알파고류 가 등장할듯요.

알파고 집중탐구, 알파고를 이기기 위한 방법 등등.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제3번 국은 이세돌이 이깁니다.

아니, 알파고가 져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3.10.
저도 꼬치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amp;lt;br /&amp;gt;&lt;br /&gt;<br />

구글은 바보가 아니죠~ 아직 이세돌에게 빼낼 데이터가 남아있죠&amp;lt;br /&amp;gt;&lt;br /&gt;<br />

그 뒤에는 커제 구글이 선택할지 모르지만 알파고는 이름일뿐 구글 팀 전체와 바둑을 둔다고 봐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알파고가 흑 잡으면 이세돌은 무조건 집니다. 알파고끼리의대국에서의 차이가 적절한 덤이될것 같아요 최소 10집이상일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너도   2016.03.11.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다면, 서운한 기분이 들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알파고가 이겼다는 말을 들었을 때, 왠지 마음 속에서 ㅋㅋㅋ 하면서, 

미묘하게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알파고 편에 서 있었다는 것에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이겼네요. 


그래서 알파고의 작동원리를 검색해 보니.



두가지 핵심 원리는
  쓸모 없는 연산을 제거하는 것과 그리고 판세를 평가하여 연산을 단축하는 것인데..

전자는 당연해 보이는 것이고, 판세평가가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CNN이 사물을 인지하는 것에 쓰일 수 있을 만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고, 그걸 바둑에도 도입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선험적인 지식을 쌓는 인공지능의 골격은 이미 만들어 진 샘입니다.
(바둑의 원리 같은 것을 심어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는 거죠. 
인공지능은 이미 있었고 인공지능간과 바둑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구조론식으로 이야기 하면 상부구조가 만들어 진겁니다. 그것도 연역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라 귀납적으로 채워진 상부구조입니다!!! )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 었기 때문에. 이미 판세는 기울었습니다.
적어도 첫날 알파고의 승리로 이세돌과 비등비등하게 이길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인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34239.html
알파고는 그런 이세돌급 선수와 매번 겨루며, 더욱 강해져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진짜 궁금한 것들은, 대국 시 인간이 보기에 이세돌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알파고의 자체 판세평가는 알파고가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이세돌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만약, 인간(이세돌을 포함하여)의 보편적 판단과 다른 판단을 이미 알파고가 하고 있었고, 근거 있는 판단이었다면,
그것으로 이미 인간을 앞지른 겁니다. 
구글은 적어도 판세평가 그래프를 공개해야 합니다.

축적될 수 없는 바둑 알고리즘 하나 만드는 것보다, 
멍청해 보이지만 축적할 수 있는 작은 발전이 훨씬 더 값진 거라는 것임을 또 증명한 겁니다..  
연금술에서 과학으로 넘어가는 순간이고.
앞으로 연금술 이야기 하는 놈이 범인인겁니다.


ps.
게임에서의 가치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는 부여하고 관계를 통해 형성하는 것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1.

바둑,  전혀 모르는 나의 의견---ㅎ


기계가 , 이기게 만들어 져 있다면

그렇게 만들어 져 있는 놈이 당연 이긴다!!


이건 모/순[창/방패]-간의  싸움 이 아니다!!

기계와 사람과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1.

승패의 선택권은 이미 구글에게 넘어갔다는 것.

게임이 아니라 갈수록 조롱스러워진다는 것.


바둑에서 패를 피할 수 있다.

그러고도 이긴다? ㅎㅎㅎㅎㅎ



석탄

원문기사 URL : http://m.huffpost.com/kr/entry/9415548?n...mg00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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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03.10
빨리 받아들이고 후과를 대응하는게 21세기 방식.


정청래가 받아들여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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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문재인이 20여명을 새로 데려왔기 때문에 

20여 자리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만한 자리가 없으므로 


친문재인이 나갈 수 밖에 없소.

길게 보고 대인배가 될지 짧게 보고 소인배가 될지 여기서 갈리는 거. 


김어준 등 외곽세력과 어울리는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친노패권은 그냥 거짓말이고 


당의 미래인 외곽세력을 잘라내려는 거지요. 

문어가 제 다리 잘라먹듯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3.10.
이인영 우원식등은 남고 임종석도 복귀하에요. 명망가들....21세기에도 풀뿌리 투쟁이군요. 그래도 정청래는 받아들일거요. 유인태의원도 한텀씩 걸러서 했오. 견딥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6.03.10.

의정활동 암만 열심히 해도 소용없군요.  종편의 기획보도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네요.

갑자기 선거 하기 싫어지고 기분 완전히 망치네요.

확실히 당선될 사람을 탈락시키니, 한석 한석이 아쉬운 판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정청래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 해놨기 때문에, 누가 가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섰겠지요. 새로 들어온 인물과 좋은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정청래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어디 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정기훈   2016.03.11.

노인들의 투표율을 낮추자(김종인) vs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높이자(손혜원)

과연 김종인이 인간 알파고로 등극할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6.03.1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5809643&bbsId=D003&pageIndex=2


"...정청래 의원은 아마 승복하고 백의종군할 겁니다. 그러면 향후 재보선이나 지방선거에 그에게 다시 기회가 갈 것입니다. 그것도 총선에 승리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총선 승리의 큰 그림만 생각합시다. 대권병에 걸려 야당을 갈라놓는 트로이목마를 제거하는 용도라면 정청래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1.

끄덕 끄덕, 이건 정청래에겐 찬스 중에 찬스죠. 

"그 동안 고생했다고 하늘이 나에게 선물을 내리는 구나.."하고 고마워해야 할판.ㅎㅎ

당안밖으로 방방 뜨고있는 성난 집토끼를 아우르는 모습을 연출하면 그야말로 이건뭐..

정치는 show.위기는 기회.

이 모든 것이 기우가 되도록 이제 '참정치인 정청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6.03.11.

정청래는 받아들이더라도 국민은 못 받아들이죠.  박영선 삽질과 정청래 퇴출,  선거가 물건너가는 흐름으로 가는 군요.  이건 우리편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상대편 눈치보는 전략이군요.   향후 기회인지 뭔지는 총선 이기고 문재인이 대통령 되어야 가능한 것.  이번 총선전략의 최고의 악수를 결국 두는군요.  박영선 참여부터가 악수였는데.

 



김종인, 뭔가를 아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91649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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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중소기업 탄압하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해산해야 함다.



마을회관 다 폐쇄해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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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마을회관 보일러 기름값이 아깝소.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라 다들 쉬쉬하므로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비슷한 사건이 전국적으로 많소.

사망까지 안가는 사건을 포함하면 수년 안에 100여건 이상 될 겁니다.


원래 인간은 누군가와 원수지는 부족주의 본능이 있소.

농촌해체, 도시이주로 전통적인 원수관계가 자연히 소멸된 겁니다. 


도시사람은 서로 거리를 두므로 그렇게 원수질 일이 없지요. 

꼴보기 싫은 사람은 얼굴 안 보면 되니깐. 


친할수록 원수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http://gujoron.com/xe/669709 갓즈포켓의 경상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8]열수   2016.03.10.

촌에 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친할수록 원수질 확율이 높아 지는 것은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도시에서도 이웃이 원수로 발전하는 이유 중에 흔한 것이 층간 소음, 주차 갈등 등입니다.

촌에서는 가장 흔히 갈등하는 것이 유산 상속 배분 문제더군요. 형제끼리 사촌지간에 등돌리고 사는 경우가 재산 상속과 배분에 대한 갈등입니다.
그 다음이 이권을 둘러싼 갈등입니다. 흔히 전이장파, 현이장파로 나누어져 갈등하는 양상인데 누구 논에 먼저 물을 댈 것인가? 즉 정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헤게모니 싸움이지요. 

두번째 이유로 어른은 어른들끼리 좀 젊은? 층은 젊은 사람들끼리 멱살 잡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결국 문제는 공돈, 즉 공적지원을 어느 주머니에 먼저 넣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지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문제를 일으키는 직접 원인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는 에너지 흐름이 막혔다는 사실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유목민 방식과 농경민 방식이 있습니다.

유목민 방식은 이곳저곳 분산투자 해서 하나 터지면 먹는 겁니다.


농경민 방식은 젊어서 저축했다가 노후에 보상받는 것입니다.

이등병 때 개고생했는데 병장이 되고 보니 신병이 안 들어와서 


병장인데도 여전히 물주전자 당번. 이렇게 된 거죠 뭐. 

농촌은 아기가 태어나고 인구가 계속 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입니다.



이기는 알파고

원문기사 URL :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92028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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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6.03.10

구조론을 배웠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6.03.10.
곧지신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선수를 두면 이기는데 알파고가 선수를 둔듯



국민과의 전쟁 계속해봐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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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그래 화끈하게 개판쳐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0.

연일, 북괴가 쳐들어 온다는 종편-방송건은  할매/할배들 우려먹을 -위장술이고

진짜 전쟁터는

요놈들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