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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은 본질에서 자리바꿈이며 자리를 바꾸려면 방향전환이 필요한데 그 순간 아주 짧게 속도가 0이 됩니다. 모든 운동하는 것은 속도가 0이 되는 아주 짧은 순간을 내포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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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그리스 때만 하더라도 중력에 대해 서술할 때,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다, 즉 떨어지는 게 있으면 올라가는 것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공기를 몰랐으므로 뭔가를 있다고 해야 하는데 그게 에테르일 겁니다. 결국 과학의 발전은 에테르 개념의 재발견사가 되는데, 이는 곧 입자와 공간의 끊임없는 재정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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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보면 아인슈타인이 대접받는 이유도 공간을 재정의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눈에 보이는 건 별로 대접 못받아요.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을 가리켜 보이는 것에 대한 규칙을 찾는게 곧 인류 학문의 역사입니다.
댓글 장원:
ㅋㅋㅋㅋㅋㅋ 골다공증집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