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1.09.02.
번은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시합하는 날이 코칭스텝 회의중 이었다. 창원에서 피홈런이 많이 나와 그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였다. 그때 내가 좌측 폴대 방향에 마산 앞바다가 있어 바람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많이 불어 나성범, 테임즈등 왼손 타자한테 홈런을 많이 허용하고, 우리는 우타자가 대부분이라 상대적으로 창원에서는 약하지 않는가 하고 의견을 얘기한 적이 있다.
그때 나보다 나이 많은 모코치가 이렇게 얘기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누군가에게 그 어떤 피해를 주지도 않고, 서로 생각해봄직한 얘기를 했는데도 저런 반응이 돌아오는 집단이었다
김동렬
2021.09.02.
창원구장이 좌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인 것은 맞는데 원인은 이지풍이 말한 것과 정반대.
하긴 운동선수가 육풍과 해풍의 차이를 알 리가 없지.
사실은 육풍은 풍속이 그다지 강풍이 아님.
그러므로 구장 옆에 있는 야산이 원인일 수도
스트레스 받으면 살찌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먹는 양과는 크게 무관하게, 생체 순환이 늦어지고, 스트레스 자체로 폭식의 빈도도 높아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