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MB의 악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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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8

집요하구나. 징글징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11.28.

쥐색희가 이거 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예상했던 결과....

댓글 중에 사고가 많아져서 보험사 수익이 곱배기로 올랐다는 게 있는데 이건 예상 못 함...  쥐바기는 이걸 노렸던 것이로구나... 그렇게 깊은 뜻이....-_-



미국 흑인의 현실

원문기사 URL : http://ttalgi21.khan.kr/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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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8


불평등이 생각했던것 이상이네요. 



앱이 가고 카드의 시대가 왔다?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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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8

앱이 가고 카드의 시대가 왔다는 글인데,

앱이 사용자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 즉 중소 다수 공급자가 너무 많아서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카드는 마치 대기업처럼 믿을만한 소수 공급자에 의해 브랜드화된 서비스 공급을 말한다.(라고 들린다.)

여태까지 내가 봐 온 앱의 발전사는
1. 아마추어시대(앱스토어 초기 시절)
2. 중소기업시대(돈이 된다는 걸 알고 소규모 게임사를 위주로 시장 진입)
3. 대기업 시대(시장 핵심 장악 세력이 등장해서 꼴까닥)

결국은 의사결정 편의성이다. 사용자는 모든 앱을 일일히 검증하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땐 친절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추천해주는 걸 찾게 되는데 이게 브랜드화 된 대기업형 앱 공급자라는것.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로운 지점은 그런 공급자가 구글이 될 것인지, 혹은 구글의 하위 대기업형 공급자가 될것인지이다. 

구글이 앱 생태계를 충분히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직접 공급해버리면 기존 생태계를 무시하게 되는 것이라, 하위 대기업형 공급자가 나타나게(유도하게)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고향에 은혜갚은 백만장자.

원문기사 URL : http://insight.co.kr/view.php?ArtNo=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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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8

자꾸만 복권 당첨돼서 가족에 돈 나눠준 사람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뭘까. 뭘까.



박물관행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719590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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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2014.11.27

농악, 한국 17번째 유네스코 무형유산 됐다(종합)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1.28.

약자가 강자에게 평가 받고 싶은 마음.



男 "장난으로"..女 "맘에 안 들어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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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7

학교폭력에 관한 설문조사.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저지른 이유로 남학생은 '장난'을, 여학생은 '피해학생이 마음에 안 들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해학생 5명 중 1명은 피해 경험도 동시에 있었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2만3000여명 중 폭력을 가한 이유가 '장난'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학생 38.4%, 여학생 11.6%였다. '피해학생이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대답한 비율은 남학생 16.0%, 여학생 34.9%로 집계돼 남학생은 '장난으로', 여학생은 '마음에 안 들어서' 폭력을 가하는 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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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동물의 왕국 보는 기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11.27.

남자에 비해 여자는 이유가 확실하군요.응징.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7.
현장에서 보면, 매우 그럴듯한 설문결과입니다. 남자는 괴롭히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여자는 자기 보기에 꼴사나운 애를 괴롭히는거죠. 동렬님이 마음의 구조에서 밝혔듯이 또래집단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려고 희생양을 삼는게 강합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약자를 건드리지요.
남자가 좀더 만만한 약자를 건드리고,
여자는 약자가 아니어도 맘에 안들면 건드립니다.

남자는 자기 집단애를 따돌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자는 자기 집단 아이도 돌림왕따를 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여자셋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을 따시킵니다. 비밀을 공유할 유일한 소울 메이트를 얻으려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11.28.

학교 폭력이든 조직 폭력이든 그건 그 사회의 민낯입니다. 

학교 폭력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교육의 질을 잘 알수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참 애쓴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구조론적 접근은 드물다고 봅니다. 

세상을 바꾸는 틀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회복적 정의가 부분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비폭력 대화는 방법론,

회복적 정의는 패러다임이기에 시도해 볼만한데, 문제는 사례가 되기를 거부한다는 거.......

설문조사나 냅다 하지 말고, 본질을 치고, 결과를 바꾸어줄 패러다임을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8.

예. 그간의 고민을 겨울 방학중 모델로 만들어서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세월호나 해결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712060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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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요런건 참 잘하는 그네파 공뭔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11.27.

그네가 일을 안시키니

아무거나 막 하네



최종 변기는 구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61135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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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11.27

하여간 하는 짓에

하는 핑계라고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1.27.

변기자가 라고 쓰고 '변기'라고 읽는다 

전여옥 뺨치는 직업 소송가로 레벨업 되려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11.27.

날씨도 추워지는데

우리 변듣보는 뭐먹고 사는지 ~



[생각의 정석] #56 IS의 배후를 알려주마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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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11.27



1. 시사구조론 - IS의 배후를 알려주마!

2. 개념탑재 - 자아란 무엇인가?

3. 의사결정 - 지적설계론, "인간이 원숭이가 된다는 말을 어떻게 믿나요?"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예술의 시대는 갔습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7071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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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예술은 본질에서 집체창작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결집되어 가치가 만들어지는 거죠.


작품 안에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 착각입니다.

예술가는 부업을 해야 한다는 말씀.


프로필 이미지 [레벨:5]yhy   2014.11.27.
예술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11.27.

집체창작이 답이죠.



문제를 만드는게 할 일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11/26/...g.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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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누가 잘못한게 아니고 

원래 세상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발전하는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건 물론 잘못이죠.

의사결정을 하는게 정답입니다. 



불로장수? 문제없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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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10년후 상용화라면 나는 좀 애매하게 태어나 버렸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4.11.27.
음... 못믿겠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lpet   2014.11.27.

세포 미토콘드리아 수준에서 개입할수있다면 불가능할것도 없어보임.

머지않아 죽음이 희귀질환으로 취급받을날이 오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11.28.

거북이 처럼 엉금엉금 사는거 아녀유?



한국의 정신병자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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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명품건전음주운전 장려.. 안 걸릴 정도로만 마시는 건전음주문화를 장려합시다.

명품건전절도범죄 장려.. 안 잡힐 정도로만 훔치는 건전절도문화를 장려합시다.



한국의 3대 뻘짓


1) 세후니의 수상택시

2) 성남시의 경차택시

3) 문도지의 아라뱃길


바기의 사자방은 뻘짓이 아니고 천재적으로 해먹은 거임. 



세월호 인양 천천히 해도 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70615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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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7

내한테 넘기면 500억*6개월에 가능하지만.

굳이 차기 대선에 맞추어 인양하겠다면 그것도 새누리 자폭방법



기러기 가족은 잘못된 언어선택

원문기사 URL : http://www.morningtimes.net/news/article...xno=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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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4.11.27
결과론적으로 떨어진 가족을 설명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가족이 매번 같이 지낸다는 생각은, 근대시기의 가부장제의 산물.

원래 아버지는 없었고, 모계사회에선, 자녀들이 크는동안, 엄마와 엄마의 가족이 책임을 졌음.

자녀문제라고 하는건 핑계고, 남녀가, 사실혼 관계를 파기한 형태와 다를바가 없음.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사회가 사실혼 파기를 어물쩡 넘어갈뿐. '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있거나, 여자쪽 집안의 경제적 능력이 보장되었다면. 그냥 남자가 가족내에서 떨어져 나간것을, '기러기'라고 엄한 동물 이름 붙여서 나타난 형태!

프로필 이미지 [레벨:5]yhy   2014.11.27.
거위가 기러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7.

애들만 조기유학 가지니 불안. 엄마가 챙겨주면 생활이 됨.

아빠까지 가면 교육적, 경제적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남아있게 되는거.

 

조기유학의 이유는 양질의 교육, 특히 가서 영어라도 잘하겠지 하는 심정.

부모는 자기행복은 모르고,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자녀에 대해 좋은 것 못해준다는

죄책감이 큼. 주변 사람들은 보내는데 자신은 못보내면 계속적인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림.

남자의 뇌는 결혼해도 보통 자기 직장생활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데,

여자의 뇌는 남편과 자가 각각 1/2이었다가, 출산하면, 남편자리에 아이가 들어섬.

여자의 뇌는 아이가 잘되면, 엄마 자신의 뇌가 마치 자기가 잘하는 것과 똑같은 쾌락을 느낌.

  

남자는 말발도 안되고, 자녀교육에 관심은 약간 가도 직장일도 복잡한 판국에

애 교육문제까지 일일히 간섭하기 힘들고, 정보도 부족.  엄마는 주변 사람들과

노상 애들 얘기. 결국 가정이라는 정서적 기반을 도외시하고,

자녀의 성공이라는 요상하는 목표를 정하게 되면 가정 파탄으로 애들도 망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11.27.
건조하게 기러기 자체만 보면, '별거'의 한 형태라고 봐야죠.
애들때문에 산다...이건 오래된 거짓말이고, 애들은, 헤어질수 없는 존재라고 해야죠.

어차피 미국서 애들 공부시켜도 이공계 아니면, 취직 어렵습니다. 그거 다 알고들 오는거고, 제가 보기엔, 별거의 수순이라는게 정설. 그것때문에 애들 망가진다는건 좀 오버가 아닐까요.

애들은 좀 비뚤어지게 마련이고, 시공간을 초월해서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1.27.

뭐 각자 자기 인생 사는 거지만

TV에 나와서 기러기 가족입네 하고 눈물쇼 하는 새뀌들은 쓰레기들입니다.


일본의 황혼이혼도 역겨운 건데

진작에 헤어지고 새 사람 찾아보는게 맞죠.


의사결정 못하고 꾸물대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확률로 논한다면 적어도 50퍼센트는  


어떤 이유로든 1년 이상 헤어져 있으면 사실상의 이혼이라고 봅니다.

과감하게 의사결정해야 하며 그 방향으로 우리가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 



오바마의 의사결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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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7

이민법 추진과 한세트.



미안한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HT_LIF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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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1.26

화가 나는 이유도, 미안한 이유도 같은 배를 타고 있기 때문.

그러므로 가장 좋은 화해법은 너랑 나랑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남이 아니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1.26.

남자는 화를 내거나 안 내거나 간에

사과를 하거나 안 하거나 간에 이런 경우 해결이 안 됨다.


도마뱀 뇌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남자는 도마뱀기질이 있슴다. 삐친다고도 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1.27.

가끔 보면 남자의 행동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게 있음. 

심리학과 쪽에서 사용하는 개념 중에 "여자는 남자보다 관계지향적이다."라는게 있나본데,

내 상황으로 보면 나도 관계지향적이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함.

헷갈림. 중간 뇌도 있을까요?(의사결정 관점에서 보면 중간이라는게 말이 안되기도 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4.11.27.

도마뱀의 뇌가 뭔말인가 검색해보니 생존본능에 충실한 원시적인 두뇌를  뜻한다. ㅎ  저는 처음듣는 말인데.

맞는말 같습니다.  저런 상황에선 뇌에서 지령을 내리죠.   앞에선 삐치고 돌아서면 그때 행동에 대해 혼자 깊이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동굴로 들어간다고 하죠.    동굴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그또한 쉬운게 아니라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7.
진심이 전해지는 사과라면 충분함.
사족을 다는 것 자체가 미안한 마음이 없다는 걸 증명.
상대방이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서 생기는 느낌을 공감해주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 그걸로 족함.
다만 남자는 자기 느낌을 잘 모르고, 느낌을 공감해주면 도리어 들킨 것 같아서 도리어 화를 내기도 함.

미안해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음.
미안해가 안먹히는 이유는 상습적인 미안해라서.

미안해를 해결하는 법은 미안해를 만회할 수 있는
큰 공을 세우는 것. 다만 공감의 마음으로 머무를 시간을 약간은 주고 나서 공을 세워야. 잘못하면 공을 세우기전에 국면전환용으로 오해를 사게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1.27.

'상습적인 미안해'는 내가 상대를 호구로 보기 때문. 물론 그 이전에 자기 스스로를 호구로 만들지만.

사과는 기울어진 저울을 바로잡는 과정. 균형을 맞춰야죠. 맞추기 싫으면 내려오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7.

그렇습니다.

미안해 이전에 양자간 선행사건이 있고,

선행사건 이전에 각자의 기질과 자존감, 대인관계의 수준이 결정되어 있지요.

균형을 맞추는 과정은 과거를 현재로 연결하는 것이고,

다시 한 번 공통분모(현재)와 서로와의 선의와 추억(과거의 데이타)을

미래의 꿈(이상)과 연결할 수 있다면, 사과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utId=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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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6

교육열과는 그닥 상관이 없소.

원래 한국의 40대들이 도통 영화를 안 보기 때문에


1년에 딱 세 편, 혹은 네 편을 본다면 

명량, 인터스텔라 이런 돈들인 냄새가 나는 대작을 찍게 되어 있소.


그 외에는 한국인들이 달에 우주인을 보내지 못한 열등감 때문이고

또 한국에 지금 선장이 없기 때문에 명량, 인터스텔라 같은 


유능한 선장 혹은 리더십 있는 지도자가 나오는 영화를 선택한다는 거.

딱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가족주의와도 관계가 있고.


결론적으로 한국인은 영화팬이 아니라는 거.

영화 자체를 즐기지 않고 이유를 찾는 관객은 진짜 팬이 아님.


1) 그래도 돈은 아깝지 않더라.

2) 본받을 만한 감동과 교훈이 있더라.

3) 뭐라도 하나 배운게 있더라.

4) 애인, 부모, 친구와 같이 봐도 영화 잘못 골랐다고 망신당하지는 않더라.


위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영화팬 아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1.26.

대상의 목적에 '내'가 들어가면 영화팬 아님. 짝퉁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11.26.

제 친구는 2) 본받을 만한 감동과 교훈이 있더라. 입디다.딸을 키우는 애비의 입장인 지 리더로서의 입장인 지는 

모르지만.

어릴 적 스타워즈를 보았을 때의 감동은 없지만 160분 짜리 영화를 지루함 없이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11.27.
재미가 우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점
리얼리티를 잘 살리는 거.

이상을 그리는 영화면
우선은 보고 싶어짐.

근데 사실 감동과 뭔가 배울거 있다는데
관심이 가는 건 사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11.27.

돈이 아깝지 않게 자극적이고 재미있거나
감동과 교훈이 있거나 
배운게 있고
망신당하지 않을 만한 영화를 고르려 합니다.

최고는 모든걸 만족시키는 영화이겠지요. 
맞는 말씀이신듯 합니다. 진정한 영화팬은 이런걸 따지지 않을 듯.


근데 이 모든 걸 아우를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제가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1.27.

제대로 된 영화팬이라면 이상주의가 있어야 합니다.


음식은 이런 음식이어야 한다는 주장.

디자인은 이래야한다는 주장

옷은 이렇게 입어야 한다는 주장.

이념과도 같은 것입니다.


타란티노라면 어떤 영화를 볼까요? 

일단 서점에 가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자는 책 읽을 자격이 없습니다.


책은 눈에 띄는 대로 다 읽는 거지 책을 고른다면 이미 틀려먹은 거죠.

좋은 책이 어떻고 양서가 어떻고 이런 소리 하는 자는 책을 만질 자격이 없는 겁니다. 


타란티노가 안 보는 영화는 딱 하나입니다.

이미 본 영화.



담비가 판다를 습격하다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816260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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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6

사람에게 구조를 요청하러 왔다고.



애니를 그리려면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T-gv1owTlnM#t=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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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1.26


이 정도는 그려줘야 하는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1.26.

이게 플래쉬로 간단하게 만든 것처럼 보여도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임다. 작가가 자기 스타일도 어느정도 완성돼 보이는게 수준이 상당함다. 완전 개노가다. 


러시아쪽에서 시베리아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쪽이 상업화가 덜돼서 그런지 신비감이 아직 살아 있네요.

최근 유행하는 클래쉬오브클랜이라는 모바일 게임은 북유럽을 바탕으로 해서 캐릭터가 살아나는 부분이 있거든요.


시베리아 캐릭터 연구하면 괜찮은게 나올듯.


특히 한국인들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가지고 있는 신비감이 상당합니다. 한국인의 대륙진출에 대한 희망 사항이 가득한데.. 남다른 칭기스칸 사랑도 그렇고(침략자임에도 불구), 고구려 역사의식도 그렇고. 


암튼 러시아와 몽골 쪽의 발굴되지 않은 세계관이 써먹을데가 많아 보이네요. 

나중에 몽골은 꼭 가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