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불교 신도라면 석가망신 사리타령은 곤란.
흙도 구우면 도자기가 되는 판에 몸을 구웠는데 아무것도 안나오겠는가?
요즘은 금니 때문에 황금사리가 좀 나올듯
지름 0.5센티미터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악티늄(Pa), 리튬(Li)을 비롯하여 티타늄, 나트륨, 크롬, 마그네슘, 칼슘, 인산, 산화알루미늄, 플루오린, 산화규소 등 12종이 검출되었다.
만공스님도 자신을 다비할 때 사리를 수습하지 말라고 못을 박아두었기에[8] 덕숭산 수덕사의 다비식 때는 숭산 스님처럼 극히 드문 예외적인 경우 ( 숭산 본인은 수습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다비식 후 유골을 정리하던 중 사리가 나와버렸다. 이 사리는 제자들만이 친견한 다음 밀봉했다고)를 제외하고 사리를 수습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되었고, 법정스님도 "다비하고 나면 나의 사리는 찾지 말라." 하고 유언했다. 경봉 스님은 사리에 집착하는것은 "수행자의 본분이 아니다.'"라고 하였고 심지어 성철스님은 "개에게나 던져줘라."라고 하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한술 더 떠서 춘성스님은 제자 승려들이 사리가 안 나오면 신도들이 실망 할 것 이라며 걱정하자 "야 이 씨부랄 놈 들아. 내가 불자들 위해서 사냐?"고 일갈했을 정도다.
대화하면 50분이상은 본인말만 남의 듣지 않는다고 했던말은
후보시절부터 나온 말인데
누가 누구의 말을 듣겠는가?
아랫사람이 말을 하는 데 리더가 화를 낸다면
누가 말을 하고 싶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