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익스포트(Valie Export)라는 오스트리아 작가가 1968년에 했던 퍼포먼스 'tap and touch cinema'와 매우 유사하네요.
https://www.moma.org/collection/works/159727
빌려준 것이 아니라 준 거지요.
주는 이유는 채권자 즉 권력자가 되려고.
빌려간 사람은 채무자 즉 피지배자가 된 것.
친구를 피지배자로 만든 놈은 친구가 아니라 적군.
적군은 죽여야 되는데 살려줬으니 은혜를 베풀어준 것
은혜를 베풀었으니 피장파장의 법칙에 의해 빚이 탕감된 거.
채무관계를 문서로 작성하지 않은 선의에 의한 거래는 법적 효력 없음.
비행기가 뜨는 이유와
우리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다른 겁니다.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헬기가 뜨는 이유는 보통 프로펠러의 회전속도라고 믿지만
실제로는 받음각을 조절해서 뜹니다.
받음각 조절이 안 되는 틸트로터가 꼴아박는 이유.
그게 그거지만 차이가 있다는 거지요.
헬기는 일단 프로펠러 속도를 최대한 높이고
받음각을 조절해서 갑자기 확 떠버립니다.
서서히 뜨는게 아니고 확 떠오르는게 매력.
틸트로터는 그게 안 되고 서서히 뜨기 때문에 적군의 공격에 취약.
결론은 비행기가 뜨는 것은 받음각이고 양력은 안정된 비행을 가능케 하는 거.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관성력이 진짜 동력원임을 모르기 때문.
1. 비행기는 관성력으로 난다.
2. 공중에 떠오르게 하는 것은 받음각이다.
3. 양력은 안정된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받음각은 와류를 만들어 비행기가 흔들리고 꼴아박을 위험)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은 실속 때문.
이 말은 뜨는 핵심이 관성력이라는 거.
관성력 곧 속도가 공기저항보다 큰 양의 값이냐
관성력 곧 속도가 공기저항보다 작은 음의 값이냐 이걸로 비행기가 꼴아박느냐 뜨느냐를 결정
이 하나만 핸들링 하면 됨다.
다 필요없고 양이냐 음이냐.
양을 유지하며 각을 조절하고 진동과 와류를 잡는게 핵심
틀린 생각 - 중력이 300톤이면 양력도 300톤이라야 한다.
바른 판단 - 중력이 300톤이면 추력이 300톤이라야 한다.
지구인 중에 엔트로피를
원리적으로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코끼리의 뒷다리를 만지고 있는 거지요.
원인 측이 아닌 결과 측을 보고 있다는 말씀.
통계학적 접근은 증명은 되는데 응용이 안 됩니다.
이걸로는 무한동력 아저씨를 면박 주는데 써먹을 뿐
중요한 것은 이 방법으로 무한동력 아저씨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엔트로피를 알려면 일단 에너지가 뭔지를 알아야 하는데
유튜브 영상 중에 대다수는 에너지를 설명하지 않음
심지어 닫힌계를 설명하지 않음
자발적 이동을 설명하지 않음
의사결정 비용을 설명하지 않음
결국 차 떼고 포 떼고 마 떼고 졸만 가지고 장기를 두는 거
뭐 졸만 있어도 장기는 둘 수 있지만
자동차 운전은 못하고
마차는 자동차가 아니다 하고 구분만 하는 거지요.
에너지는 닫힌계 안에서 내부모순에 의한 자발적인 변화로 정의되어야 하며
변화에 필요한 비용은 자체적으로 조달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아야 하며
모든 변화는 밸런스의 복원력에 의해 일어난다는 점이 해명되어야 하며
밸런스의 복원은 공간을 소비한다는 점을 납득해야 하며
이런 전제 없이 아무리 설명해봤자
알아듣는 넘만 알아듣고 다수는 못 알아먹음이오.
밸런스의 복원은 공간을 필요로 하며 공간을 확보하면 그게 엔트로피 증가인 것.
이걸 설명하려면 이기는 힘을 알아야 함.
2가 1을 이기는 것이며
이기려면 2가 되어야 하며 2가 되려면 밸런스가 맞아야 함.
상자 속의 분자들이 충돌하여 우연히 쌍을 이루고 2가 되었을 때
즉 결맞음을 일으켰을 때 그렇지 못한 1을 이기는 거.
모든 분자가 1이 될때까지 변화가 일어나는 거.
이걸 알아야 엔트로피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써먹을 수 있소.
안철수는 왜 저래? 엔트로피가 말랐어. 아하 그렇구나.
윤석열은 왜 저래? 엔트로피가 말랐어. 아하 그렇구나.
이재명은 왜 지지율이 올라갔지. 엔트로피(방해자)가 줄었어. 아하 그렇구나.
우주 안의 모든 문제를 감각적으로 1초 안에 해결 가능.
정치적 카드는 쓸수록 감소한다는 거.
안철수가 이준석과 뽀뽀하면 지지율 올라감.
그러나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의해 안철수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음.
안철수가 이준석과 합방한다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틀렸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