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출처를 밝혀서 좀 낫지만, 그래도 찜찜하네요.
사람들이 원하던 결과가 떡하니 타이밍 맞게 나오는게 지나치게 시나리오같다는 느낌.
http://news.jtbc.joins.com/html/847/NB11340847.html
저희 취재팀은 사건 초기부터 최순실 씨가 이번 사건의 핵심으로 볼 만한 단서를 여럿 잡고 최 씨의 행적을 추적했습니다.
최 씨는 곳곳에 사무공간을 갖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이 최 씨와 최 씨 측이 황급히 이사를 가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곳 가운데 한 곳에서 최 씨 측이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고 하면서 두고 간 짐들이 있었습니다. 양해를 구해서 그 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 씨의 PC를 발견했습니다.
[앵커]
쉽게 말하면 버리고 갔다는 얘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소유권을 포기한 상황이죠?) 일단 두고 간 물건들이었습니다. (처분해달라고 했으니까.) 예. 그렇기 때문에 곧 처분이 되거나 혹시 유실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저희는 그 PC에서 이처럼 청와대 자료가 무더기로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때부터 관련 내용을 취재해서 오늘 보도한 내용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납득.
결국 최순실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야 연설을 했다는 얘기인데
박근혜는 무속으로 국가를 운영했구만요.
저도 영상보면서 욕이 자동으로 발사 되던데요.
광우병때도 물대포 맞아봤지만 비교가 되질 않는 수압입니다.
저번 방송때 죽든말든 작정을하고 조준사격한거 같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을때는 반신반의 했는데 영상을 보니 정말 작심한 살인행위에 다름아니었습니다.
학교는 거의 안 다니고 말만 타다가 개망난이가 되었군요.
희정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우리가 아는 그 안희정님은 아니시겠죠?
전혀!
넵.. 동렬선생 말씀처럼 전혀 아닙니다.
그 안희정님을 떠올렸다간 크게 실망하십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면 대략 맞아 들어갈거 같네요..ㅎㅎ
파파이스에서 였나? 안희정 나왔을때 구사하는 워딩과 정치관, 세계관이 왠지 구조론사이트에서 눈팅을 한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뭐.. 원래 그런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지를 보내는것도 있겠지만요.. 사실 유명인 중에 구조론 사이트 눈팅한거 같은 느낌드는 사람 몇 있습니다. 이 부분에대해 서로 얘기를 해봐도 재미있을거 같군요^^
정치인 중에 직접 보는 사람은 0명으로 봅니다.
그러나 비서가 읽고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른 분야는 잘은 모르겠고 요리사들도 보면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철학적인 사색이 있는 사람들 보면 구조론 관련어를 왕왕 쓰더군요. 꼭 구조론을 공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런지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로 업계의 리더가 되려면 기존의 것을 능가하는 상위의 논리와 관검 가치관 언어들이 필요한데 당연히 구조론과 맥을 같이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간혹 우리 회원들이 저사람 눈팅하는거아냐 라는 착각이 드는 거겠죠.
나이를 속인 거면 더 많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오.
정윤회 아버지에 의하면 95년 최순실과 결혼 당시 이미 애(정유라)를 낳아서 왔다고.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0221644001&code=940100
이런말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정유라가 최순실의 딸이 아니고 사실은 누구의 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그리고 정유라 최순실 한날 한시에 둘다 성형 받았다네요.
잘 찾아보면 국정원 비밀 파일도 있을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