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
2021.11.05.
검찰조직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군인 소수가 단결하면 구테타를 일으킬 수 있듯이, 검찰이 판을 깔고 있어서 긴장하지 않으면, 정권을 다시 내주게 생겼습니다. 감옥 갈 사람이 대선후보라니, 대단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요.
승민이
2021.11.05.
이번에 경상도에서 홍밀어주던 일부사람들 이재명으로 돌아설가능성이 있습니다.
홍에 비해 윤은 지방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낫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은근히 있는거같습니다.
스마일
2021.11.05.
관리는 퇴직 후 3년동안 선출직에 나갈 수 없는 법이 필요하다.
그렇치 않고서는 관료들이 관료당으로 움직인다.
아나키(÷)
2021.11.05.
카케무사가 진본 이었군요.
스마일
2021.11.04.
댓글에서 가져온 수치:
국힘당: 선거인단 57만명, 누적 투표율 63.89%
민주당: 선거인단 217만명, 누적 투표율 67.30%
토마스
2021.11.04.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홍준표가 이긴다면 유승민에게 경제부총리를 제안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지요. 어차피 유승민은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고 3등인데, 홍준표의 그런 제안은 사실상 단일화 제안입니다. 지금까지의 단일화는 무조건 '니가 양보해'였지만 이번에는 넌 부총리야, 난 대통령이고. 이런 제안이었으니.
반면 윤석열이 이기면 여전히 줄세우기, 당협위원장(과거 지구당위원장) 장악 같은 구태정치가 국짐에서는 통한다는 이야기죠.
당협위원장 장악으로 전략을 세운 윤석열과 유승민표 가져오면 이길거라고 승부수 띄운 홍준표, 결과가 과연 어떨지.
노인들이 윤석열을 지지한것은 자기들의 왕을 잡아 넣은 사람을 내면에서는 왕으로 모시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되 될까요? 일본인이 맥아더을 신으로 모시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