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올려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떨궈서 먹는 재미도 있다네. 떨구려고 찍었지. 10월 본다.
특히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크게 상승한 응답은 '경험/능력 부족' 의견이다.
경험 / 능력이라는게 이념을 말하는 것이다.
경험과 능력은 지도자의 덕목이다.
무리를 이끄는 모세가 가나안을 가리키는 것과 같다.
소인배는 내부를 보고 지도자는 외부를 본다.
이념은 집단이 외부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서구문명과 동양문명이 충돌하는 지금
한국이 중국과 미국 사이를 중재해야 하는데
지도자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존재이유를 밝혀야 하는데
나르시시즘에 빠져서 먹방 같은거나 찍으려고 하고
건희 데불고 패션쇼나 하려고 하고 에휴
노무현이 대선출정식에선가 신뢰가 사회적자본이라고 연설한 적이 있다.
신뢰가 곧 돈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뼈저리게 다가오는 시기가 있었을까?
국가에 재난이 다가올 때 국민이 대통령을 믿고 따라
위기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신뢰자본일 텐데
위기가 다가오는 이순간에 국민이 자기를 희생하여 굥을 믿고 따를 수 있을까?
지금 대한민국에 리더와 국민사이에 신뢰자본이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