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먹이주는 행위는
선진국에서 중대한 동물학대 범죄입니다.
학생인권 챙기다가 교권이 무너지고
동물권 챙기다가 생태계가 무너지는게 현실입니다.
어미가 숨겨둔 새끼 고라니를 구조했다며 유괴하는게 흔한 일.
뭐든 원리주의, 극단주의, 근본주의, 순혈주의, 쇄국주의, 배타주의는 나쁜 것입니다.
정치적 프레임을 걸고 흑백논리, 이분법, 양자택일, 획일적으로 가는 것은 잘못입니다.
의도가 옳고 동기가 옳아도 방법이 옳지 않은 일은 많습니다.
신파, 감성팔이, 감정과잉 태도 버리고 쿨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동물이 불쌍하다는건 핑계고 동물의 운명을 결정하는 강자의 권력놀음을 즐긴 거지요.
어느 검사의 말이 떠오른다.
'가는 말이 거칠면 오는 말이 곱다.'
원희룡이 어제 인터뷰에서 무슨 요법을 얘기하는 것이나
국힘이나 홍준표가 국민을 막대하는 것은
국민을 막대할 수록
국민이 고개숙이고 권력자의 말을 잘 들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가?
다시 양평도로를 재개한다는 것은
바뀌안으로 재개한다는 말인가?
거니호주머니에 돈 넣어주려고?
조선말 왕이 존재하지 않고
외척이 다스리던 시대를 살았던 백성들은 무슨 마음이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과 마음이 같지 않았을까 싶다.
외척이 결혼을 독점하여 왕을 선택하던 외척주도시대는 언제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