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히말라야에 히말라야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www.emount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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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지식인이 되려면 욕심을 내야 합니다.

히말라야나 보고 눈물이나 짤 사람은 지식인이 못됩니다.


여러분이 아웃도어 소비하고 패딩 입으니까 이 사람들이 산에서 죽은 겁니다.

여러분이 싫어하는 아픈 진실에 욕심을 내야 지식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4.

돈 받고 산에 가주고

돈 주니 산에 가고

돈 때문에 산에 오르고

산에 갔다 오면 돈 돼고


그러니 목숨 바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2.05.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2.05.

심지어 겨울 설악 지리산 등반때도, 저녁나절에는 한발자국도 안나가던 시점이 있었는데....6000미터 고지대의 산행은, 걍 환경과의 사투.



임대료 낮춰서 알바시급 올리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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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임대료 반값공약 이런거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6.02.04.

임대료 횡포 너무함.



안철수는 좋겠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410234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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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조중동 천군만마를 얻었고

새누리 만군억마를 얻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6.02.04.

그런데 배신하는데요.

안철수 "朴대통령 국민 완전히 속여..30% 지지도 과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04111236759&RIGHT_COMM=R6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4.

제2 여당 ㅎㅎㅎ



자기부상열차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Id=18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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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중국은 잘만 되는데 한국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4.

자꾸 맹글고, 고장-나고, 고장내고[?] 인간들이 죽어야----돈이 되고 , 돈이 떨어지지!!

사람 다니는 인도=부로꾸 자꾸 뜯어 고쳐야 돈이 돼지----


정부/공무원/지방행정----쌈지-돈돈돈 돈이 필요해  

그래야 술 값도 나오고, ㅋㅋㅋ



벌거벗은 추위

원문기사 URL : http://kr.sputniknews.com/videoclub/20160203/1046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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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엄청 춥네요. 배꼽이 유일한 희망



새누리, 잘하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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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선거 지려면 무슨 짓을 못해.



강원도는 꽁꽁 얼었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an...T_COMM=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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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4

빙어축제 취소는 공무원이 잘못한 거.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얼음두께 50센티



이대호, 어려운 결정했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405500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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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una  2016.02.04
마이너에서 시작하는 모양이네요.

--------

"한국 출신의 1루수 이대호와 포수 스티브 레루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년간 400만 달러(약 48억원) 계약 규모로 알려졌지만 이는 보장된 것이 아닌 메이저리그에 진입했을 때 계약 내용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4.

일본이 싫었나 봅니다.

아베 때문에 한일관계가 얼어붙었으니 탈일도 할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2.04.

일본에서 최고로 잘치는 타자였는데 왜 이리 푸대접을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4.

1) 홈런을 못 친다.

2) 2루타 쳐놓고 1루 밖에 못가니까 3번을 칠 수 없다.


이대호 스윙은 홈런타자형 스윙이 아니라 

가져다 맞히는 교타자형 스윙입니다.



히틀러가 명예시민인 곳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22430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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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두  2016.02.04

대단한 10대들



새누리의 선거전략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317000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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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una  2016.02.03
새대가리가 되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3.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도 맞고 기생 계월의 아들도 맞습니다.

둘 중에 어느 쪽 비중이 더 큰 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


images.jpg 


두한과 계월.

당시부터 유명했기 때문에 오류의 가능성은 없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4]당당   2016.02.03.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임은 이미 끝난 이야기입니다.

설령 여러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할머니(김좌진의 어머니)가 손자로 인정했고,

당시의 독립운동가들 여럿이 김좌진의 아들임을 인정했지요.

이미 끝난 이야기입니다.


무슨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으나

대세를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6.02.03.
장군의 DNA가 어쩌다가 저 지경으로 ㅉㅉㅉ


한국 선수들은 정신력이 약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301360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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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6.02.03

브라질에서 온 길레미 혼돈(34) 광주FC 피지컬 코치의 말임.

"한국 선수들은 프로로서 정신력이 약하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믿어왔던 우린 정신력 하난 졸라 강해.. 악으로 깡으로.. 와 상반되는 지적.

이건 외국의 능력있는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임. 지난번 설기현 감독의 얘기와도 비슷한 면이 있고.


새삼 옛날 히딩크 때가 떠오르네요.

"우리애들이 정신력은 좋고 체력도 좋으니 히딩크 감독이 우리 애들한테 기술만 좀 잘 가르쳐 주면 될거 같아요."

이런 국내축구관계자들의 순진한 믿음과 달리 히딩크의 처방은 반대.

"기술은 그정도면 됐고 체력 불합격. 앞으로 체계적인 방법으로 체력훈련 졸라 시킬거다.

멘탈도 별로다. 우선 패스할때 존대말 부터 쓰지마라. 밥은 왜 따로먹냐? 밥도 같이 먹어라."


물론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히딩크때 있었던일을 기억나는 대로 적은 것입니다. 특히 한국선수는 기술은 괜찮으나 체력이 약하다는 히딩크의 지적은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믿음을 깨부순 히딩크의 통렬한 한 방 이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2.03.

여기서 이 사람들이 말하는 mental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굴의 정신력 운운'  이라기 보다는

사고방식이나 의사결정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인듯.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아무 씨잘대기 없는 판단이 쌓여, 결국은 팀을 말아먹는 그런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2.03.

1. 브라질 선수는 어릴적부터 세계로 팔려가고 한국선수는 아니니깐 저런 말을 하겠죠. 잘하면 국제스타가 되므로 졸라 열심.

2. 브라질인이 한국인의 의사결정방식을 잘 모르기 때문. 유교의 특징은 선후배관계가 명확할 때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나, 그게 어설프면 의사결정이 안되죠.

이걸 단점만으로 볼 수는 없는게 불특정다수가 모였을 때 나이관계만 명확해지면(겉보기라도) 혹은 선후배만 알면 곧바로 집단 행동이 가능하거든요.

공자가 제시한 '예'라는 개념은 다수가 순서를 정함에 있어 애매할 때 그걸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주로 나이에 의해 미리 정해놓은 것입니다. 조선시대 당파간 주요 논쟁점도 어찌보면 이 예를 어떻게 정하느냐가 되죠. 이게 곧 법이니깐요.

공자가 법보다 예를 중시한 이유도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대중에 의해 서로를 통제하는 즉 예나 도덕에 의해 유지되는 사회가 더 많은 중간 지도자를 양성시키기 때문인 걸로 봅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는 문제가 많지만 쉽게 버려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변화의 양상에 맞게 잘 써먹는 수밖에.

예를 들어 선후배관계의 경우 학교의 선후배가 주로 쓰이는데, 현대의 철학인, 지식인이라면 이걸 없애려 하기 보다는 새로운 '예(순서)'를 제시하여 집단이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겁니다. 물론 구조론에서 하고 있죠.


아무튼 예(禮)는 하나의 기본 개념을 여러 단계를 거쳐 확대한 것입니다. 해석에 따라 적용은 많이 달라질 수 있죠. 그게 장단점을 모두 지니고 있기도 하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3.

정신력이 약한거 맞소.


* 시합 전날 잠을 못 자는 선수.. 정신력 약함.

* 시합 전날 퍼자는 선수.. 정신력 강함.


잠을 못 자기 때문에 술을 퍼먹음.. 대패.

술 먹고 꼬장 부리는 선배 때문에 잠 못 잠.. 연패


시합에 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6.02.03.
유럽에서 말하는 정신력이란
어떤 상황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말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기준으로는 한국의 정신력은
그닥 좋다고 볼 수는 없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3.

멘탈의 3요소에 딱 들어 맞네요. 특히 릴렉세이션(평정심) 과 컨센트레이션(집중력)

이게 좋아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겠죠.


nba농구선수 칼 말론이 생각나네요. 별명이 메일맨 즉 우편배달부.

왜냐하면 이선수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20득점에 10리바운드를 꾸준히 해내는 선수라서 우편배달부 라는 별명이 붙었죠. 이건 엄청난 정신력과 자기관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2.03.

칼 말론이 탑 5 파워 포워드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불어 존 스탁튼이라는 탁월한 포인트 가드의 도움도 컸고, 픽-엔-롤 전술을 내내 고집한 슬로언 감독의 뚝심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2.04.

그게 축구적 용어로는 멘탈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composure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평정심 정도로 해석되겠네요.


영국넘들중에는 중요한 시합전날 잠못자는 넘들이 많았나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6.02.03.

어린 놈의 쉐끼들이! 이런 소리 자꾸 듣다가 외국나가면 국제미아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4]당당   2016.02.03.

실력이 없으니 정신력이 약한거지요.

실력이 없다는 건 승부에서 자주 지는 거고요.

승부에서 자주 지는 것은 개인기술과 조직전술이 부족한거지요.

조직전술이 부족한 것은 개인의 기술과 축구판세를 보는 눈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3.

멘탈의 3요소 혹은 멘탈 트레이닝의 3요소


1. 모티베이션(동기부여)
2. 릴렉세이션(평정심)
3. 컨센트레이션(집중력)


정신력이란 악으로 깡으로가 아니라 바로 이런 멘탈적인 면을 강화시켜야 함을 얘기하는게 아닐까요?


박철순의(전 ob베이스 투수) 인터뷰 영상을 보니까 (82년 한국에 오기전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했었죠) 미국에서 야구하는 선수들은 정신력 이란 말을 안 쓴답니다. 그런 말도 없구요. 대신 집중력 이란 말을 쓴다 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2.03.

미국에서는 멘탈이라는 말 잘 안쓰죠.  이건 무슨 정신건강하고 관계가 있는 말이라 잘못 쓰면 해석하기에 따라서 설화가 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란 말을 잘 씁니다. 종합적으로는 "상황대처능력"을 보는 것이죠. 훈련을 꾸준히 받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돌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잘하느냐 하는 것이죠. 근데 이건 축구를 하는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지 않고는 길러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3.

하지만 스포츠에서 정신력이란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한국과 외국의 정신력이란 개념이 다르거나 우리가 정신력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을뿐이지.. 멘탈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 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미국에서 잘 쓰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멘탈 트레이닝의 역사에 대해

멘탈 트레이닝의 연구는 1950년대 구 소련과 동독 등의 동구권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몬트리올 올림픽을 계기로 멘탈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인식한 서구 국가들도 그 후 적극적으로 멘탈 트레이닝의 연구에 착수하였다는군요.


무술 수련과 멘탈 트레이닝(Mental training)

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605


3편

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2627


p.s 왜 주소가 링크가 안 되는지 모르겠네요.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셔야 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2.03.

"멘탈 트레이닝"이라는 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이 보통 쓰는 식으로 "멘탈", "멘탈"거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멘탈을 쓰더라도 뒤에 뭔가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정신력이라는 것은 "Mental Toughness"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렇게 쓸 경우는 뜻이 명확하니까 쓸 수 있는 거고요. 그냥 "멘탈"만 쓰면 경우에 따라서는 뜻이 명확하지 못해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2.04.

멘탈이라는 말의 의미는 굉장히 많은 정신적 능력들의 다양한 조합으로서 쓰지 말아야할 말입니다.


가령 체력이라는 말의 의미에 지구력, 민첩성, 몸싸움, 균형감각, 점프력 등등의 많은 요소가 있는데

어떤 선수보고 체력이 좋다라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닭치고 오해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메시가 체력 좋은가 무식한 이가 물어보면 축구언어를 아는 사람은 민첩성은 좋고 

몸싸움은 평범하고 점프력은 나쁘다고 얘기하면 우문현답이 됩니다.)


풋볼매니저(fm)라는 게임에 나오는 선수의 정신관련능력치만 봐도

공격위치선정(off the ball), 대담성, 리더쉽,수비위치선정, 승부욕, 리더쉽, 예측력, 적극성,프로정신 등등의

축구선수가 갖춰야할 여러가지 정신적 요소가 있는데 닭치고 멘탈 나쁘다고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백퍼센트 헷깔리게 되어있습니다.


수학의 확률,통계에서 말하는 조합이 다르고 농업협동조합이라는 말의 조합의 의미는 또 다릅니다.


브라질 축구코치가 축구의 용어를 썼지만 

축구기자는 축구도 잘 모르고 그걸 옮길 언어가 없기에 멘탈이라는 아주 멍청한 단어를 쓴겁니다.

축구판에서는 프로페셔널리즘(프로축구판에서 큰돈벌겠다는의지)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아듣습니다.


히딩크도 뭔가 멘탈관련의 축구적인 용어를 썼을텐데 그걸 옮기는 기자들은 축구용어를 모르니까

무식한 해석이 붙은 것입니다.


락에이지님은 자꾸 전체 스포츠에 필요한 멘탈적 요소를 언급하시는데

축구에는 축구에만 적합한 정신적 요소들이 따로 있고

축구의 언어는 전체 스포츠의 언어와 다릅니다.


축구에서 스트라이커가 오프 사이드 라인 타는 것도 멘탈능력입니다.(off the ball)


축구에서는 축구에서만 쓰는 언어가 따로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4.

시사리트윗에 제가 링크한 기사는 축구에 관련한 글이지만 축구도 스포츠에 속하는만큼 여러 스포츠에 있어서 정신력 혹은 멘탈에 대해 얘기한 것입니다.
축구에 있어서 말씀하신 그런 세부적인게 있다는건 새로 알았네요.

하긴 체력의 수많은 요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말씀하신 축구에 필요한 체력 말고도 체력의 요소엔 수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한국은 '체력' 하면 그냥 뭉뚱그려서 '지구력' 을 연상하죠.

축구에 있어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정신력의 여러요소가 있는데도 한국은 '정신력' 하면 그냥 '악으로 깡으로' 혹은 '투지' 를 연상하는것처럼요.


결국 언어표현의 문제가 크다고 보는데 스포츠 해설자들의 책임이 큰것도 같고(비단 축구뿐만아니라) 교육의 문제인것도 같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떨어져서 그런것도 같고 한국어의 표현능력의 한계인것도 같고요.


내용추가 - 근데 몇몇분들이 합당하다는 '용어' 를 말씀하시는 바람에 써놓고 보니 너무 용어자체에 치우친 느낌이네요.
사실 용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이 얼마나 제대로 된 정신력을 갖추고 있느냐? 경기장에서 그걸 얼마나 잘 발휘하느냐? 제대로 된 정신력을 갖추고있지 못하다면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느냐? 를 얘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6.02.04.

이런게 다 국어를 잘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논쟁입니다.    한국인이 말하는 정신력이란 투지를 말하는거죠.  홍수환의 칠전팔기같은걸 말하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가족주의가   선수의 프로정신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프로는 자기 포지션을 철저하게 책임져야 하는데  야구는 각 포지션이 있어서 그나마 그런게 잘 돌아간다고 보는데 축구는 포지션이 있다고 해도 야구와는 다르게 함께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라 그런게 힘들다고 봅니다.  너무 눈치를 보기때문에 제 실력이 발휘가 안되죠.   싸가지없는 기성용은 남의 눈치를 잘 안보기 때문에 프로선수로써 그 능력을 십분발휘한다고 봅니다.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2.04.

축구에서 팀의 상태와 공을 보면서 위치를 잡는 능력-positioning


다른 선수들의 눈치를 보는 정도, 성향-teamwork

팀워크는 다른 스포츠에서의 의미와 축구에서의 의미가 다름.

골찬스에서 팀웍이 높으면 패스하고 골찬스에서 팀웍이 낮으면 슈팅할 확률이 높음.

볼을 가졌을때 팀웍이 높으면 패스할 확률이 높고 팀웍이 낮으면 드리블 돌파를 자주함.

teamwork은 높다고 좋은게 아님. 그냥 개인 성향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6.02.04.
늘상 보는게 그밥에 그 나물이어서...안느는거...정신력도 마찬가지...
수준을 높힌다는게 무슨말인지...명확하게 자신이 알아먹어야 가능함. 근데... 과연 멘탈 타령한 감독들이 수준이 뭔지 알았을까...?
네버~~~~
보여준게 없으니....향상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거...
그렇다면, 감독 본인들이 수준이 무엇인지 탐구해 보았을까...?
네버~~~~
결국...보고 배운게 없으니....멘탈이 약해진거...
감독들 자신이 약한데 뭘보고 배우겠는지...
이건 삶의 문제와 직결되는거...
그걸 보면, 멘탈은 저절로 강해지게 되어 있음.

돈주면 해결...글쎄
특혜주면 해결...글쎄...
철학을 줄 수 있거나 그 자신에게 심어줄 수 있다면...해볼만 함.

그 어떤 감독도...멘탈 타령해놓고 그 자신이 강한 멘탈을 가진자를 못봄.
다만, 철학을 이식시키는데 성공하면, 이미 복제가 되므로...기대해볼만 함.


이대호 시애틀 계약 확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317002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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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할 계약은 다 하네요. 황재균 손아섭은 원래 안 되는 애들이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6.02.03.

황재균, 손아섭 같은 선수는 

남미에서 더 싸게 데려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선수들은 나이도 어리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2.04.

이돼호는 2년전에 메이저로 가야했습니다.


2년전에 이미 일본야구에서 검증이 끝났고

2년동안 허송세월한겁니다.


2년 전에 메이저계약 추진한 에이전트는 500방 맞아야 합니다.

단 김동렬 선생님께서 때리는게 아니라 

이대호가 직접.



전형적인 물타기 사례

원문기사 URL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00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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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2.03

한국이 요모양 요꼴이 되게 하는데 일등공신인 조선일보가 짐짓 정의로운 척 하는 방법....


이제는 안철수당이 된 "국민회의"를 띄우려는 꼼수....



조응천, 좀 아는 분이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0957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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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박지만이 조응천을 응원하고 있는 아이러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2.03.
입자는 질을 넘어서면 나가야 합니다. 철수처럼.

어쨌든 한풀이 릴레이.
한맺힌 귀신은 풀어줘야 관객이 감동. 내가 아니라 관객이 이기는게 정치의 핵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2.03.

박지만이 진짜 효자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6.02.03.

내부자들이 미래를 예언한 영화가 되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당당   2016.02.03.

인간적인 아픔의 이해.

누와 누나는 겨누지 마라라는 밑밥깔기.



빚을

원문기사 URL : http://m.huffpost.com/kr/entry/914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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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02.03
갚는다.
사랑은 지속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03.
힐러리와 오바마는 앞으로 하고 싶어하는 일과 그 일을 수행할 방식이 중첩된다. 일의 지속성이네요.


샌더스, 황충 오바마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1487/newsvie...sueId=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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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가끔 노장이 활약할 때가 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3.

당원들의 힘!!

우린 그런 날 언제 오나?


그냥 나이만 쳐묵고----아직도 고무신/막걸리 타령이니-----------



어금니 악문 조선일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303091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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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철수는 좋겠다. 그네가 화환도 챙겨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3.

받아삣네--이미 ㅋㅋㅋ

이젠 꺼질날만 남았군!!


혹?

새누리서 불러줄까?-----새누리당 대선 후보!!!   ㅉㅉㅉ



무례한 차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014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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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살아있을 때처럼 하라고 공자가 가르쳤는데

살아있을때 이렇게 몇 십만원어치 차려놓고 먹었남?



민주당 일산사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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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3

새누리 분당사태, 동탄사태까지 가려면 멀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3.

이제 대구, 경북은---해 쳐묵을 놈/년들은 이제, 다 해 묵었다!!  그냥  무주-공산이다!

저놈들 지들끼리 서로 갈아 엎어가며 쳐 묵도록  내비둬라!!


이런 건, 잘 돼 가는 거다!! 

뭐 좋은 말로 개혁은 아니고  ㅎㅎㅎㅎ


이럴 땐

야당이---"그네, 는  중립지키고 정치/선거 개입 말라"라고

양념을

아주 강하게, 자주, 간간이 치면 움찔 할 텐데--


그게 제일 돈 안들어가는 야당 선거운동 일게다!!



문화코드가 필요한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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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6.02.03

진: 아니오… 마케팅 채널도 있으니 오픈하자마자 밀려들 줄 알았는데… 반응이 전혀 없더라고요. 순식간에 적자가 불어났죠.

리: ……

진: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던 게… 겉이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중요한 건 운영 시스템이었어요. 그래서 고객 경험 자체를 젊게 가지고 갔어요. 이게 진짜 혁신이었던 거죠.

리: 고객 경험이라 하심은…

진: 이를테면 모텔 가면 양복에 슬리퍼 신은 분이 뛰어다니며 “사장님,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하잖아요. 냉장고 열면 물이랑 싸구려 주스 들어 있고… 그런데 복장을 캐주얼하게 가져가고 “고객님,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어요. 영화 볼 때 필요한 팝콘을 구비하고, 겨울철 손님을 위해 쌍화차와 호빵을, 아침에 허전한 분을 위해 컵라면도 준비했어요.

리: 별 차이 없는데요…

진: 그게 경험의 차이에요. 실제로 겪어보면 다르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보통 모텔 오면 쪼르르 방에 들어가기 바쁘잖아요. 그런데 여유 있게 팝콘도 튀겨서 방에 가져가고, 스파도 줄기고. 어찌 보면 호텔보다도 더 ‘숙박’이 아닌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게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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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커피숖을 오픈했다면, 인테리어만 빵빵하게 해서는 부족합니다. 

장소 이전에 질적 코드 즉, 스타일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업이든 하려면 그 사업이 끼고 있는 계층의 코드를 읽고 반영하되 리드해야 합니다.

야놀자의 모텔업은 주로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으므로 이를 부각시켜야 하는 거죠.


소비자보다 한단계 상위계층이 운영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게 핵심입니다. 비슷한 것만으로도 부족한거죠.

페북이 괜히 하버드에서 시작한게 아니거든요. 주커버그가 하버드 춝신이 아니더라도 하버드부터 시작했을 거란거죠.


야놀자가 시도한게 대단한 건 아닙니다. 이미 모텔이 아닌 다른 숙박업, 주류업에서는 다 하고 있는 거였어요.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저렴한 모텔이 오히려 안하고 있었던 거죠. 거기를 뚫고 들어간거.


낙후된 분야에 새로운 피가 수혈된거죠. 


어쨌든 대학가의 술집에 있는 코드를 모텔로 슬쩍 옮겨만 놓은 겁니다. 

강남을 옮겨놓으면 그건 또 안됩니다. 단계가 있으니깐요.


오래된 시장에서 사업이 침체되고 있다면 대개는 코드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너가 나이가 많으면, 자신의 코드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들거든요.

당연히 실패하죠. 


문화코드(젊은층)>이름(야놀자)>장소(인테리어)>서비스>개인



아래 같은걸 상상하는게 대단한 건 아니잖아요.


샌드위치.jpg 야자-768x4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