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가 연결이 안되는데요. 나만 그런가?
구글 크롬으로 하는데 연결됩니다.
저도 크롬인데 윈도XP라서 그런가? 윈도7로 부팅해서 다시 해볼께요.
저도 xp에 파이어폭스 씁니다만 링크 연결 잘 되는데요^^
전 걍 편해서 아직 xp 씁니다.
아직 xp 쓰시는 유저를 보니 반갑네요.
xp를 쓰신다기에 궁금한점이 있는데 한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질문 괜찮으시다면 쪽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윈도7에서는 되네요.
직업상 아직도 윈도XP를 써야 하는 이 비애ㅜㅜ
하기야 미국 핵미사일 제어 기기는 아직도 플로피디스크 쓴다는 이야기도 들었소만.
원문
[인터뷰] 과거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 공동대표 이재명
"노사모가 분기탱천한 농민군이라면 정통들은 정예 기병부대"
입력 2007-10-18 19:14:06 수정 2007-10-23 11:30:16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이 정동영 후보를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로 만든 일등공신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통들의 물밑 조직력은 정 후보에게 광주전남 경선은 물론 부산 경남에서 승리를 가져다 주면서
‘정동영 대세론’을 더욱 탄탄히 했고, 최종 승리까지 가는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정통들의 강력한 조직력은 동시에
조직 동원 선거의 장본인이라는 불명예(?)을 안겨주기도 했다.
정통들은 승리의 주역이면서 조직 동원 선거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18일 정동영 후보 캠프인 대하빌딩에서 정통들 공동대표인 이재명(아이디 이변) 변호사를 만났다.
정통사관학교 운영, 소수 정예부대로 키워
캠프 사무실은 활기가 돌았다. 바쁜 모습이었지만, 사람들 표정은 밝아 보였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해버려서 내면에 상처가 많다”며 첫마디를 내뱉었다.
그는 경선과정에서 후보 간 공방을 두고 “개혁진영의 감정적 골이 깊어진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당내 문제가 한나라당 경선의 고소고발 이상으로 외부에 의존했다.
집안망신, 누워서 침뱉기, 자해행위 같은 나쁜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반성으로까지 들렸지만, 조직동원 선거가 경선 파행의 원인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부정했다.
이 변호사는 “준비하지 못한 진영과 준비한 진영이 있는데 준비한 사람을 왜 운동을 많이 했냐라고 차마 말은 못하고
반칙을 한 것처럼 덧씌운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조직동원이란 것이 선거인단을 참여시켜 투표한 것이라면 사전전 의미에서 동원은 권장하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통들은 올해 1월 출범했다. 그러나 준비기간은 작년 9월로 넘어간다.
정통들은 처음부터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정예부대’였다는 것이 이 변호사의 설명이다.
작년 9월 정통들은 정통 사관학교 이름으로 일찍부터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그 당시 정동영 후보는 직접 핵심 조직자 200여명과 함께 먹고 자고 토론하며 밤을 지샜다. 그 횟수가 7차례에 이른다.
이 변호사는 “정 후보는 정통들에게 정치적 동맹 관계라는 자긍심을 줬다.”고 말했다.
정통들이 자발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정 후보가 “당신이 또다른 정동영이다”라는 자긍심을 심어줬다는 설명이다.
정통들은 이후 ‘천지인 운동’을 통해 “또다른 정동영”을 만들었다.
철저히 전략적으로 선거인단 모집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 변호사는 “미키루크(이상호)가 국민경선이라는 가을운동회가 있을 것이다.
종목이야 뻔하지 않느냐, 기초체력 키우고 미리 준비하자고 제안했다”면서 준비기간이 그만큼 철저했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의 표현대로 하면 정통들은 ‘아는 사람 찾아서 관리한 일’밖에 없다.
그러나 수개월 전부터 인간적 관계를 맺은 선거인단의 득표율은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단적으로 국회의원 한 사람이 끌어오는 사람이 200명 정도라면 정통 회원 중 한 사람은 8000명을 모집했다고 전했다.
"정동영은 국민과 통하지만, 이명박은 국민 억압할 것"
폭력사태로 얼룩진 부산 차량동원 사건에 대해서도
“부산 경남 경선에 참여 가능한 모든 정통 회원들이 모였다. 추천한 사람 명단도 있고
누구한테 (차량을)부탁을 할 것인지 얘기하는 자리를 마치 돈을 주고 동원을 했던 것으로 몰아붙인 것이다.
이것이 부산 차량동원 모의 사건의 진실이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 조차도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많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단다.
정 후보가 “조직간 과잉경쟁이 빚어진 결과”라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 명의 도용 사건에 대해서도
기존 정치권 인사들의 내부경쟁으로 성과를 과시하기 위해 일부 오바한 것“이라며
기존 정치권 인사와 정통들과 거리를 뒀다.
정통들은 2002년 노사모를 꿈꾸고 있을까?
실제 정통들의 창립멤버는 노사모 출신이 상당수다.
이 변호사는 정통들과 노사모의 차이점에 대해
“노사모가 자발적 헌신성은 높았지만 자연발생적인 비조직적인 측면이 강해 규모에 따른 효율성이 떨어졌다면
정통들은 규모는 작지만 조직적 측면에서 효율성이 크다”면서
노사모를 분기탱천한 농민군, 정통들을 조직화된 기병이라고 비유했다.
정통들은 이제 본선 뛸 준비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MB연대와의 싸움은 불가피하다.
이 변호사는 “이 후보를 지지하고 좋아하는 MB연대가 본질을 한번 들여다보면 좋겠다”고 운을 뗀 뒤
“이 후보를 보고 있으면 인간에 대한 애정,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찾아볼 수 없다.
인간에 대한 경멸, 인간를 도구화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면서 이 후보의 어록을 나열했다.
마사지걸 발언, 장애아 낙태 발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런 발언들이 나올 수 없다고 잘라말했다.
또한 이 변호사는 공장에서 일하던 어린시절 팔을 다쳐 몸이 불편하다.
그는 “이명박 후보 표현대로라면 나는 불구자 일 뿐”이라고 이 후보의 도덕성을 질타했다.
그는 “정동영 후보는 국민과 통할 수 있지만, 이 후보는 국민을 지배하고 억압할 것”이라며 이 후보와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호각한번 불면 전국 어디서든 500여명이 모일 수 있다는 정통들.
‘또다른 정동영’을 만들겠다는 정통들의 조직력이 2007년 대선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요즘 캠프 분위기는 어떤가?
내면에 상처가 많다.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해버려서, 전쟁이 끝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손실이 너무 크다.
- 정통들은 정동영 후보의 일등공신이다. 정통들은 어떤 조직인가, 자발적 지지 공동체라고 들었다.
정통들은 이름에 지향하는 바가 들어있다. 사랑하는 모임이 아니다. 정동영을 사랑하지 않는다. 수평적 네트워크다.
서로의 이상을 실현하는 도구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동력이 나올 수 없다.
다른 지지자 그룹들이 쳐다보고 좋아하는 것이라면, 정 후보가 정치적 동맹관계라는 확신을 줬다.
- 자발적 조직이라는 근거와 경선 승리 요인은?
정 후보가 진정한 의미의 정치적 동지 관계로 정통들 200명과 함께 먹고 자는 토론하는 세미나를 7차례 진행을 했다.
구성원의 자긍심도 매우 높아졌다. 자기자신의 또다른 정동영으로, 새로운 정동영을 찾아내는 것이
승리의 원천이 된 것이다. 정통들 천지인 선거인단 중 한분은 8000명을 가입한 분이 있다.
돈 준다고 하겠나, 단순 지지자들이었다면 식구들만 모집하고 말았겠지만, 아는 사람에 아는 사람 까지 찾아냈다.
- 정통들 준비과정을 소개해 달라
오랜 시간 준비했다. 작년 9월 정통 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조직 양성과정을 거쳤다.
공식적으로 올해 1월 출범식을 했다. 경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것,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다.
같이할 사람을 찾고, 끊임없이 사람을 찾는 것이 정통들이다.
- 정동영 후보가 신당 후보로 당선됐다. 정통의 역할이 막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선에 몇 프로 역할을 담당했다고 보는가?
몇프로라고 단정하기 힘들다. 상당한 기여를 했다. 자긍심도 있다.
구체적으로 한 것은 나에게 제안해 온 것은 미키루크 이상호씨가 같이하자고 했다.
국민경선이라는 가을운동회가 열릴 것이다. 미리 준비하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
종목이냐 뻔하지 않냐. 기초체력를 다지자고 했다.
- 정 후보는 경선 내내 조직동원 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아왔다.
정통들이 그 역할을 담당했다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불법이라고 하는데, 아는 사람 찾아서 관리한 것이다. 선거인단등록시킨 것이고,
그래서 선거인단 득여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다. 이름만 등록해 놓은 들 투표할 리도 없다.
지지하는 사람 참여할 사람을 찾아낸 것이고 수개월 전에 인간적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득표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준비하지 못한 진영과 준비한 진영이 있는데 준비한 사람을 왜 운동 많이 했냐고 차마 그런 표현은 못하고
반칙을 한 것처럼 했던 것이다.
반격하지 않을 수 없었고 무슨 자발적이냐 이런 공격에 마치 조직동원이 사전적 의미로
사용되지 않고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부정 이미지로 덧씌워져 자발적 활동이 매도당했다.
개혁진영의 감정적 골이 깊어진 안타까운 일이다. 당내 문제가 고소고발 등 당내 문제를 외부에 의존했다.
집안 망신이라고 할까. 누워서 침뱉기, 자해행위 같은 나쁜 결과를 만든 것 같다. 치유해서 통합해 가야한다.
이기긴 했어도 씁쓸했다.
- 차량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있다. 부산에서 폭력사태으로까지 얼룩졌는데, 현장에 계셨다고 들었다.
조직동원이 선거인단를 투표에 참여시킨 것으로 사전적 의미의 동원이라며 권장하고 싶다.
돈을 썼다는 뉘앙스가 있어서 부정적이다. 정통들 주요 멤버는 500명 정도가 몰려다녔다. 체계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
어느 권역은 어느 지역을 책임지는 것이다. 조직된 사람이 있고 작업을 하는 것이다. 체크를 한다.
오기 불편하면 니가 태워다 줘라고 했던 것이다.
부산에도 정통들이 있으니팀들하고 지역번개로 부산경남 경선에 가능한 사람은 모두 모인 것을
차량동원계획이라고 한 것이다.
추천한 사람 명단도 있고, 누구한테 부탁을 할 것인지 얘기하는 자리인데
마치 돈을 주고 동원을 했던 것처럼 몰아붙인 것이다. 이것이 부산 차량동원 모의 사건의 진실이다.
그 사람들이 자기차 가지고 강원도에 내려와 서 자기돈 들여서 1박 2일 찜질방 갔다. 자발적 비용을 환산하면 엄청날 것이다.
- 조직력은 언제부터 발휘됐나?
우선 울산에 전략적으로 집중했다. 초기를 꺾어야 하는데 연고가 없는 지역이고 상징성도 있었다.
우리는 울산대첩이라고 부른다. 철저히 준비했다 울산에서 이기면서 승기를 잡은 것이다.
다른 진영들 놀래고 우리는 되나 보다 생각했다. 부산 경남에서 이긴 것은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본다.
- 신당의 원샷 경선 결정에 정통들 회원들이 당사로 뛰쳐나갔다. 그 때 심정은 어땠나?
원칙에 관한 얘기다. 전략으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원샷경선이 나은 측면이 있다.
전북지역이 그 다음 선거지역인데 전북 말할 필요없이 압도적으로 이겼을 것이고 '전북 대통령 후보'로 몰아붙였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원칙에 관한 것이다.
관중들 좋아한다고 골대 넓히고, 경기시간 20분 늘리고 공 하나 더 넣고 원칙을 훼손하는 일들이 너무많이 벌어진다.
그런 원칙들의 대한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 정 후보는 노무현 명의 도용 사건에 대해 지지하는 조직들간의 과잉경쟁이 빚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정통들은 새로운 자원들이다. 주변적 인간관계를 정치에 활용한 적이 없다. 선거라는 동원 측면 용이한 측면이 있다.
기존 정치권 인사들은 인간관계를 동원했기 때문에 두번 세번 세번 동원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러다 보니 내부의 경쟁이 있었다. 동원실적을 과시하기 위해서 하던 일 중에 한 부분이라고 본다.
자기의 실적을 과시하고 성과를 많이내기 위해서 일부 오바한 측면이 있다.
- 2002년 노사모를 꿈꾸고 있는가? 차별성이 있다면 말해달라.
노사모가 비조직적이었지만, 자발성 헌신성은 높았다. 정통들은 조직력이라는 강력한 요소가 있다.
당초부터 아주 강한 기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숫자로는 적은 측면이 있다.
노사모가 분기탱천한 농민군이라면, 정통들은 훌륭히 조직된 기병이다.
훌륭하게 조직된 정예화된 부대가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봤다.
- 박사모와 연대가능성은 없나?
(웃음)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동영과 통할까.
박사모가 관심을 둔다면 보복심리 아닐까 우리 정통들은 대등한 정치적 동맹관계인데 결합 할 수 있겠나.
열심히 도와준다면 그분들의 자유의지일텐지만...공학적으로 보여지지 않나.
공학적으로 접근해서는 승리가 어렵다고 본다.
- 이명박 후보와 MB연대와의 싸움이 불가피하다.
이 후보한테는 대중에 대한 사랑을 발견할 수가 없다. 인간의 애정,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찾아볼 수 없다.
엠비연대 분들이 본질을 한번 들여다보면 좋겠다. 거짓말하는 것이 일상화돼있고,
인간을 경멸하고 인간을 도구화한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 사람들 표현에 의하면 난 불구자일 분이다.
마사지걸 얼마나 가슴 아픈 얘기냐.
정치지도자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저변에 있는 그런 사람들 입장을 생각했다면 그런 얘기 못한다.
정 후보는 국민과 통할 수 있는데, 이 후보는 국민을 지배하고 억압할 것이다.
- 앞으로 활동계획은?
이번주 내 전국 난상토론을 할 것이다. 방법이 나올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정동영 재생산하는 것이고 동지적 동맹자들을 재생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언론환경, 정세는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이길 수 없다.
새로운 동력은 새로운 정동영은 아주 빠르게 재생산해 내는 것이다.
단순지지자를 넘어서 정동영 통해서 꿈을 실현하겠다는 동지적 연대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것이 우리 과제라고 본다.
정 후보가 수락연설때 도구가 되겠다고 했다. 우월자가 아니라 대응한 관계를 말한 것이다.
이같은 정동영 후보가 만명이라면 이길 수 잇을 것이다.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돕는 사람이었다면 저희는 후보가 여러명이었다.
아니 어째 기사에 덧글이 다 이 모냥이야...?? 피닉제야 말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1등공신이 아니라 특등공신인데....
피닉제가 보수표 갈라먹지 않았다면 고 김대중 대통령 당선은 택도 없었고 고 노무현 대통령 선출 당시 대선에 나왔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_-;;;;;; 만약 나왔다면 무려 2번 연속 민주주의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던 피닉제....
부디 출마하시어 배은망덕 기름장어를 물리치시고 마지막으로 한 번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고 불사조로 장렬히 산화하소서~
우나기와 고향도 겹치기 때문에 딱입니다요~ ㅎㅎㅎㅎ
에이 설마. 뒤에 0 하나 빼먹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