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루프 이론에서는 시간 변수 t가 없습니다. 루프 이론에서는 측정가능한 절대적 시간은 의미가 없으며 각 사건의 상호작용만 남습니다."
'사건'이라는 표현을 쓰네요.
이 글에 영향을 준 영어로 된 원문이 있다면
거기서는 어떤 영어 단어를 우리말 사건으로 옮겼다는겨?
시공간이 없다는 것은 초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건 개념을 도입하는 즉시 물질과 공간과 시간은 사라집니다.
구조론의 방향전환.. 루프와 닮았지 않나요?
방향을 전환하면 닫힌 선이 되고 닫힌 선은 루프.
루프가 한 점에 물려 있는 그림도 구조론과 통합니다.
구조론의 점선각체계는 모두 부피가 없이 한 점에 물려 있습니다.
수학의 면.. 너비가 있다.
수학의 입체.. 부피가 있다.
너비나 부피는 관측자인 인간 기준이고 자연의 사실과는 무관한 인간 입장입니다.
조또 그런거 없음. 그러나 관측하면 그렇게 보일 수는 있음.
구조론의 점.. 한 점이 자기 자신에 잡혀 있다.
구조론의 선.. 한 점이 꼭지점에 잡혀 있다.
구조론의 각.. 두 선이 꼭지점에 잡혀 있다.
구조론의 체.. 두 각이 꼭지점에 잡혀 있다.
구조론의 계.. 두 체가 꼭지점에 잡혀 있다.
일단 해당 저자의 책에서는 저 문장이 등장하지 않습니다.(방금 찾아 봄)
유튜버가 영상 만들다가 떠올린 단어인듯.
원문(한국어판)에는
"최근 기초물리학에서는 공간과 시간의 존재를 제외한 새로운 세계관이 정착되고 있다. 오래전 과학적 세계관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개념이 사라졌던 것처럼, 관용적인 공간과 시간의 개념 역시 기초물리학의 범위 안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물체들" 간의 관계라는 개념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라고 나옵니다. 물체라고 하네요.
인간이 하는 일 중에 가만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가 봅니다.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 명언이네요.
쥴리 꼭둑각시 굥핵관 중 하나인 김듣보는 가만있으면 그냥 당대표 되고, 당 대표 되어도 그냥 가만있으면 되는 건데 가만있지 못하고 자살골을 크게 넣으네요.
3등 전문 안초딩이 어부지리로 1등을 노려볼만한 일이네요.
정치인은 늘 뭔가 큰 일을 하려고 설치죠. 하지만 언론이 관심있는 건 큰일여부가 아니라 재미를 줄 수 있느냐죠.
나베가 출마하냐 안하냐는 사실 그다지 큰 이슈거리가 아닌데 언론에서 물기 딱 좋은 거라 (한 유명인 바보 만드는 이슈인데 어찌 재미없을 수 있나) 과대보도했고 바보만들기 게임에서 나베는 바보 역할을 했습니다.
김듣보는 가만 있기만 해도 안초딩의 철수쇼를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당대표(허수아비 대표인들) 오를 수 있었는데 스스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네요. 사진 한 장이야 그냥 남진, 김연경 등 유명인이라면 누가 와서 찍자고 하면 그냥 찍어줄 텐데 그걸 자신의 미끄럼틀로 만드는 재주....
김듣보와 안초딩의 서로 미끌어지기 대회를 구경할 판이고 언론, 기자들도 그걸 원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수준이 참..... 무관심 민주당과 삽질쇼 쥴리의힘 두 당의 한숨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