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고조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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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환빠들의 특징은 역사의 'ㅇ'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중국기록에 '한이 바다를 건넜다'는 말이 나온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말에 올라탄 것은 4세기 전후의 일이고 

그 이전에는 당연히 배를 타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국 산동반도에서 오든, 요서에서 오든, 요동에서 오든,

황해도에서 오든 모두 배를 타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옛날에는 평야지대가 다 정글이라서 육로이동이 불가능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다 왕성이 강가에 있습니다.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형산강인데 경주는 강이 없지만 하천가에 있습니다.

원래 강을 따라 이동한 습성 때문에 풍납토성이 한강에 붙어 있는 겁니다. 


식민사학자들은 풍납토성이 강에 붙어 있다는 이유로 왕성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 시대에는 원래 배를 타고 물을 건너 다니는 건데


뭐 새로운 발견을 한 것처럼 개소리를 하고 있다니 역시 무식한게 죄지요.

하여간 역사에 대해 말을 하려면 공부나 하는게 맞습니다. 


글고 지도에다 색칠을 해놓고 국가라고 주장하는 무식한 놈들이 많은데

국은 원래 성읍을 의미합니다. 


모든 국민이 성에 살았고 성 밖에 사는 사람은 국인이 아니라 야인입니다. 

國이라는 글자를 보면 왕성과 도성 사이에 창으로 지키고 있어요.


바깥 네모는 도성이고 안쪽 네모는 왕성입니다.

국가는 성읍이므로 영토에 색칠을 하면 안 됩니다. 


고조선의 영토라는 단어가 성립할 수 없지요.

영토개념은 주무왕의 정복 이후에 생겨난 후대의 사상입니다.


유럽은 18세기 이후에 영토가 생겼고 그 이전에는 왕국 외에 공국, 백국, 시국이 있어서 

자기가 어느 나라에 속하는지 아는 농부가 없었습니다.


고대국가는 중국이나 한국이나 다 도시국가였으며

춘추오패가 나타나기 이전에는 영토에 색을 칠하면 안 되는 거죠.


예컨대 춘추시대 제환공 밑에는 30여개국이 있었다는 식.

제나라 안에 또 나라가 30개. 젠장. 너무 많잖아.


그러므로 고조선이 여기다 저기다 하는건 그다지 의미가 없으며

요서나 요동이나 평양이나 어디든 있었겠죠.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단군조선을 구분하는 것도 잘못된 태도입니다.

확실한건 중국의 한왕조가 평양을 점령한 건데 이건 유물이 출토됩니다.


유물이 안 나오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학계는 기자조선을 지워버렸는데 어리석은 겁니다.


그런게 있었다고 보는게 도리어 자연스럽죠. 

도시국가 시절에는 원래 그런 겁니다. 


그리스 안에 수백개의 도시가 있는데 국명은 그리스 하나죠.

조선이 국명이 아니라 지방명으로 쓰인 겁니다.


이탈리아라는 지방은 있어도 그런 이름의 민족이나 국가는 없었거든요.

통일 이탈리아 역사는 150년 밖에 안 됩니다. 


결론.. 추정이므로 사실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1) 조선은 지방명이며 그 영역은 광범위하다.

2) 조선지방 일부인 요서에 기자가 고대에 조선왕으로 봉해졌다.(유물출토..나무위키)

3) 기자조선은 중국사에 데뷔명일 뿐이며 조선지방은 그냥 이전부터 있었다.

4) 단군은 조선지방에 전해진 전설상의 군주다.

5) 한씨 성을 쓰는 준왕세력이 조선지역 어딘가에 있었고 위만에게 망했다.


역사는 원래 기록에 남아서 역사가 되는 것이며

기록되지 않은 많은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건 모르는 채로 놔두는게 맞죠.


중국기록에는 조선과 중국의 거리를 8천리로 잡고

보통 조선과 중국이 전쟁을 하면 중국이 2천리를 따먹는 걸로 써놨습니다.


글고 곧 조선이 세력을 회복하여 중국 턱밑(연나라)까지 침범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8천리, 2천리 하는 숫자는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되고 


중국과 조선이 거리가 멀다는건 도시명이 아니라 지방명일 확률이 높다는 거죠.

조선이 중국과 완전히 별개의 집단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글고 중국에서 제후로 봉했다는 건 봉건시대 개념으로는 매우 자연스러운 겁니다.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 


고대 중국의 중심인 시안에서 서울까지 육로로 2천킬로.. 5천리.

요서와 요동이 400킬로 천리. 여기에다 곱하기 2를 하면 


대략 중국에서 조선은 8천리, 전쟁은 요하주변 2천리라 해도 맞습니다.

옛날 길은 꼬불꼬불해서 도보로 잴 때 거리가 두 배 정도 늘어난다고 보면.


중국 입장에서 조선을 한반도로 본 것이 맞습니다. 

조선의 특산물은 표범가죽인데 표범은 숲에 서식하는 바 


요서지역은 숲이 아니므로 조선은 요동에서 한반도까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기록에 조선을 발조선이라고 써놨는데 이는 발국(발해)에 위치한 조선 


즉 5천리 쯤 되는 광범위한 조선지역 중에서 특별히 발해지역에서 활동한 조선을

일컫는 것이며 기자조선이나 위만조선은 발조선일 수 있습니다. 



연도별 세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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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이런 식으로 지식을 체계화 하는게 유교입니다.

그래서 조선은 경국대전, 왕조실록, 왕실의궤를 만들었죠.


반드시 자료를 만들고 근거를 남기도록 했습니다. 

근데 자신이 중앙이라고 여겨야 이런걸 합니다.


변방이라고 여기면 당연히 안 하죠. 

표준은 원래 중앙에서 주류가 만드는 거니깐. 


한국은 유교라서 문제가 아니라 유교를 잊어버려서 문제입니다.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정리하는게 유교의 주류중심 사유체계입니다. 


서양이 중국에서 이걸 수입해간 것이 계몽주의 철학입니다.

그리고 곧장 근대화가 일어난 것이죠. 


서기 100년을 보면 일본은 나라가 없어요.

지구상에 나라가 10개 밖에 없었을 때 한국은 있었습니다. 


이런거 한다고 노벨상 안 주지만 이걸 해야 합니다. 

비주류 습성을 들이면 영원히 비주류가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10.15.

지도를 보다보니, 가끔씩 국경을 맞대지 않고 생긴 국가들이 있네요. 아프리카 쪽에 특히. 이런 나라들은 참 대단해 보이네요. 최초에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국가였는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15.

주변에서 이동해 간 거죠. 

국경은 전쟁의 산물이므로 그냥 안 생깁니다.


지도에 표시된 나라들은 

문자가 있어서 기록을 남긴 것이고


기록을 남기지 않은 나라들은 표시되지 않는 것 뿐 

실제로는 더 많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대선에서 이기는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509214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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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한국은 지역대결.. 정확히는 충청도가 결정

미국은 인종대결.. 정확히는 흑인표가 결정


축구장을 미리 기울여 놓은 넘이 다 먹는게 정치의 법칙.

쿠바와 수교 덕에 기분이 좋아진 히스패닉은 흑인을 따라갈 것이고. 



교총쓰레기 분리수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420140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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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10.15

계속 분리해주세요. 한번에 처리하게.



이게 당신들의 독일민국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50921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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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독일을 믿을 수 없다니 참 세상 많이 변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10.15.

저유가 강달러 정책은 미국빼고 다 어렵게 합니다.

(미국에서도 채권을 운영하는 곳만 이익을 보겠죠?

강달러가 되어야 채권을 발행해도 사줄 곳이 있으니까...)

독일이 차와 친환경에너지를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정했지만

저유가로 전기차와 친환경대체에너지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엔진이 동력을 잃었죠.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빚이 없는 나라인데..

(메르겔이 너무 오래 집권했나??)

 

북유럽 이런 곳은 이미 엔진이 꺼졌습니다.

 

비정상회담을 보면 노르웨이대표가 하는 말을 보면

은퇴한 노르웨이 시민들이 연금을 받아서 태국으로 가서 산다고.

양국간에 화폐의 가치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노르웨이돈을 그냥 태국에 가져가는 것 만으로 이익이 됩니다.

노르웨이가 버티는 것은 단지 '석유'인데.

그것은 미래의 동력을 잃는 거죠.

석유란 한정 자원이고 만약에 석유가 고갈되면 어떻게 됩니까?

 

노르웨이는 앉아서 미래를 갉아먹고 있는 것입니다.

노르웨이 후손이 미래에 뭘 멀고 살 건지,

현재의 노르웨이 시민은 보여주지 않고 있죠.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북유럽은 이미 끝났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5.10.16.

유럽의 깊은 절망감이 보이네요. 



새누리는 18억 물어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COMM=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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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이득 본 자가 물어내는게 합당



일본의 학살만행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507011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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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난징 대학살은 애교 수준이고 

중국인 대학살은 전쟁말기에 두 번 있었는데 


하나는 공산당 팔로군 소탕한다며 화북지역의 모든 마을을 불태운 거.

마을에 사람이 살 수 없게 하고 도시로 가라는 건데 그 과정에 민간인이 죽은 거죠.


화북지역 주민의 절반이 집을 잃고 쫓겨다니다가 굶어죽었습니다.

그 다음은 장개석 군대를 친다며 중원을 관통해버린 건데


왜군이 공산당만 잡으니까 장개석이 '왜는 우리편이구나' 하고 웃고 있었는데

황하에서 중앙을 관통하여 그대로 남해안까지 찔러버렸습니다.


그 이전에는 해안지역의 몇몇 거점만 장악했는데

중앙을 관통해서 중국을 둘로 나눈다며 대학살을 저지른 거죠.


이래저래 3천만명 죽였는데 자기들이 생각해도 기도 안 차는 사건이라

그냥 집단망각으로 회피기동이 최고여 하고 잊어버리려고 하는 거죠.


난징학살은 이에 비하면 사실 학살도 아닙니다. 

단지 외국인들에게 알려져서 증거가 남은 사례일 뿐인 거죠.


마적 수준인 장개석 군대를 궁지로 몰아놓으면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고 하다가 몇 달 후에 가보면 사람이 없어요.


일본군의 수법이 마적 수준인 장개석 군대를 민가로 몰아넣어 자멸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놓고는 니들끼리 죽였잖아 하고 발뺌하는 거죠.


독가스실을 운영해야만 학살인 것은 아니죠.

이런 식의 교묘한 학살이 더 악랄한 짓입니다.


민가를 불태우고 식량을 뺏고 

중국군을 민가로 몰아붙여 아비규환의 지옥을 연출. 



감독이 문제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_SPORTS=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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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5

올시즌 염감독이 말아먹은 경기가 대 여섯 되는데

포스트시즌은 백 퍼센트 감독이 혼자 말아먹은 겁니다. 


    @ 좋은 감독.. 나를 믿어라. 

    @ 나쁜 감독.. 내게 믿음을 줘.


과거 김영덕 감독이 나쁜 감독의 대명사인데, 

사람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사람은 좋죠 사람은 좋은데 좋은게 문제.


상대팀에 선동렬만 나오면 시합 포기.. 

송진우 너만 믿어. 오직 너만, 너만, 너만


선수 하나 가지고 야구 하냐? 미친 거죠.

몇몇 선수에 대한 과도한 애정표현. 


선수가 감독을 '아버지'라고 부름. 

군대에서 대장을 형이라고 부르면 그게 당나라 군대지.


"이순신 형 적들이 와요." <- 싸우기도 전에 멸망.

감독이 몇몇 선수를 가족처럼 아끼니까 다른 선수들은 허탈해서 포기.


김성근 감독도 필승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있었는데

이게 본인이 심리적으로 무너진 증거입니다.


자신이 괴로우니까 선수에게 의지하는 거죠.

이는 종교의 신도들이 신을 찾는 것과 같아서 


스트레스에 대한 회피기동인데 그게 망하는 조짐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천재인데 공부천재일 뿐 운동천재는 아닙니다.


머리는 좋은데 야구머리가 없어서 경기 중에 순간적인 판단은 꽝.

평소에 연구해 둔 것을 써먹는 것은 할 줄 아는데 3년 동안 해먹어서 바닥.


감독이 선수를 믿거나 의지하면 보스자질이 없는 것이며

선수단을 불안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약한 모습이라는 거죠. 


염경엽은 9 : 2로 앞선 상황에서 좋은 투수를 쌓아놓고도

'필승조만 믿을 수 있어' 하면서 내일이 없는 야구를 했는데 


김성근 감독 안 좋을때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는게 

대부분의 감독들이 스트레스에 약하고 심리적으로 지쳐있다는 증거죠.


감독은 멘탈이 강해야 합니다. 

구조론에서 말하는 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판단을 계속해야 합니다.


염감독의 행동은 '필승조, 너는 우리 팀의 구세주야!' 하는 종교적인 판단입니다.

그런 식으로 팀에 '주술을 거는 방법'이 간혹 먹힐 때가 있지만 


그게 과도한 심리적 부담을 줘서 결정적인 순간에 멸망.

'넌 할 수 있어.' 하고 주술을 걸면 선수가 컨디션이 나쁜데도 무리를 합니다.


안 좋으면 빠져야 하는데 '난 할 수 있어' 하고 하다가 어깨 박살.

멘탈붕괴된 감독들은 전문가의 심리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5.10.15.

보다가 열받아서 채널을 꺼버렸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5.10.15.

어우 진짜, 그렇게 무너지는데 마운드에 한번 올라가지도 않냐.



두환장마 그네가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20280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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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두환 12월 쿠데타에 장마가 끝이 없더니

그네 10월 쿠데타에 가뭄이 끝이 없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떡갈나무   2015.10.14.
그니까요 ㅠㅠ
충북도민으로써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얼까요?
아침저녁으로 바람도 찬데 오늘은 샤워를 하지말까부다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7]떡갈나무숲_귀돌이   2015.10.15.
에고 기우제를 거하게 치러야 되나여


그네 지켜보다 속 터져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41627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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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땅 속에서 벌떡 몸을 일으키시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15.

그네에게 영광을!



이런 나라에 노벨상 주지마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8290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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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한국은 영원히 노벨상 포기하는게 정답.

지식인을 우습게 보고 모욕하는 나라가 무슨. 



플레이보이는 사라져야할 시대의 유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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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0.14

소셜미디어 때문에 누드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향상된 여성 인권 때문에 포기되는거겠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근대적 꼴통 시선은 사라져야 합니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길 마련입니다. 바라보는 이성이 그렇게 보인다면 자신도 돼지인거.

 

당장은 누드 포기정도로 그치겠지만, 일베가 사람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듯,

결국 폐기처분 되야할 물건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떡갈나무   2015.10.14.
섹시와 매혹이 사라지려면 인간의 눈이 멀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가 사람의 눈을 더번쩍 뜨이게 하네요.
ㅠㅠ ㅠㅠ ㅠㅠ


머리 나쁜 집단을 해결하는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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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머리 나쁜 자들에게 머리 쓰는 방법을 알려주면 머리 쓰다가 멸망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0.14.

머리 나쁜 자들은 김무성 등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14.

교과서 파동 일으킨 놈들이죠 뭐.

이건 총선 야당에 내주자는 등신 머저리 짓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

지금까지 선거 직전에 이념드라이브 걸어서 선거에 지지 않은 경우가 없었습니다. 


보통은 야당이 초특급 호재 날렸다가 망하지만

여당이 그런 자충수를 때리다니. 


@ 초원복집 폭로 - 역풍

@ 남북정상회담 발표 - 역풍

@ 대통령 탄핵 - 역풍

@ BBK 폭로 - 역풍

@ 민간인 사찰 폭로 - 역풍

@ 국정원 부정선거 폭로 - 역풍


거의 모든 선거직전의 호재는 사실은 악재입니다.

주로 야당이 선거 직전에 호재 터뜨리다가 자폭하는데.


한국인들은 기본 1+1=2가 안 되기 때문에

악재를 호재로 보거든요. 참새 정도의 지능도 안 되지요. 


선거 직전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유권자 멱살을 잡고 흔드는 것과 같아서 무조건 미친 짓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0.14.

설명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당사자를 설득할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들로 하여금 당사자에게 정보가 흘러 들어가게끔하는 것이

이성을 꾀는 전통적인 방법.

상대를 밀면 시소가 넘어가지만, 주변을 밀면 이리로 스스로 넘어옴.

즉 '대상을 보지 말고 환경을 보아라'는 오래된 교훈.

덧붙이면 상대와 내가 닫힌 공간에서 싸울 게 아니라,

내가 문을 열고 외부로 나가서 스스로 에너지를 조달해야만

진정으로 상대도 나도 세상도 설득하는 방법이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10.14.

구조론연구소 눈팅하는 (머리 돌아가는)새눌당 참모가 이거 읽고 국정교과서 없던 일로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슴.....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15.

사발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옳은 소리를 담아 들을 수 있는 그런 머리가 안되는 집단입니다.



박근혜 현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1031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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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심리적으로 외부로 나가는 문을 걸어닫으면 

물리적으로 내부를 쥐어짜는게 인간의 본성.


진보 지식인 혐오 > 민족적 자폐증 > 자해행동. 

원래 진보가 잘 나가는 외국과 줄을 대는 역할인데


지금은 미국, 일본, 유럽 어디를 봐도 잘 나가는 데가 없음이오. 

잘 나가는 외국에 대한 관심 소멸 > 내부적인 자해행동.


앞으로 갈 길이 막히면 

뒤에서 밀어붙이는 넘과 싸우는게 지하철에서 늘 보는 현상.


존경할만한 외국이 없으면 

반대로 우리가 세계사를 주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존심이 없기 때문.

자존심을 세워주는 역할은 진보 지식인=인문학=예술의 임무인데 


한국의 진보는 서구에 대한 헛된 찬양과 망상에 빠져

독일을 배워야 한다고 떠들다가 폭스바겐  폭망.


핀란드 배워야 한다고 떠들다가 노키아 멸망

되도 않은 서구중심 사대주의 전파하다가 인문학의 총체적 멸망.


열등감에 빠진 퇴행적 진보가 인문학을 할 수가 없지.

한국의 인문학 수준이라는게 


아직 반야심경도 제대로 번역이 안 되어 있고 

1천년 전에 번역한 중국 것을 일본 것으로로 바꾼 쓰리쿠션을 구차하게 얻어다 쓰고


팔만대장경라 해도 범어로 씌어진 원문번역은 꿈도 못 꾸고

제사 축문도 한국말을 쓰지 못하는 수준.


만약 한국에 사람이 있었다면 어찌 제사를 중국말로 지내겠냐고

조상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남의 나라 말로 제사 지내는 호로새끼들 주제에.


심지어 삼국지도 아마 일본걸 베꼈을걸.

이문열 구라삼국지 이런건 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조선왕조실록은 북한 번역을 참고해야 하고

승정원 일기는 이제 우리도 함 번역해볼까 하는 수준이고


국토측량이나 지질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일제강점기시절에 해놓은 일본걸 빌어다 쓰는 편이고


며느리 밑씻개같은 더러운 명칭이 일본작품이라는것도 올해 알려진 거.

우리나라에 한옥 지을 수 있는 진짜 기술자 한 명도 없음.


경복궁 중건한다는 대목장이가 유명한 사기꾼이고

국새도 사기꾼에게 맡겼다가 망신.


한옥을 짓는데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눈대중으로 한다는 말임.

집 지을 재목을 건조할 때 습도는 몇 도에 며칠


온도변화는 어떻게 되고 

장마철에 목재보관은 어떻게 하고 이런 데이타가 전혀 없음


소나무는 습도와 온도를 어떻게 맞추고, 

물푸레나무는 습도와 온도가 몇도일때 얼마가 수축되고 팽창하는지.


아무도 이런걸 연구하지 않고 있다는 거.

그러면서 집을 짓는다는데 보통 결합부가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가. 


경복궁 기둥나무가 쩍쩍 갈라져도 모르쇠.

단청은 어떤 걸 어떻게 썼는지 아무도 모름.


전통방법으로 도자기 가마를 하는데 

불 온도는 몇 도라야 하는지 눈대중이 자랑.


조선시대 분원가마도 열에 아홉은 굽다가 깨져. 

이게 사실은 기술이 없는 건데 창피한줄 모르고 자랑질.


이 수준으로 꿈은 야무져서 노벨상타령.

한국이 진짜 노벨상에 관심이 있다면 


지질조사, 국토측량, 동식물 명칭 이런 기본부터 다시해야하고

그 다음으로 고문서, 한복, 한옥, 한식 이런걸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하고


아마 전통 방법으로 막걸리 만드는 기술자도 없을걸.

일본에서 가져온 법국 쓰는 수준.


국어사전도 내가 봤을 때는 이거 엉터리임.

자기나라 국어사전도 초딩수준으로 만드는 자들이 감히 노벨상타령.


도대체가 기본의 기본의 기본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

역사연구도 개판, 환빠수준. 


진보라는 애들이 음모론이나 떠들고 에휴

진보 지식인이 열등감에 빠져 사대주의나 퍼뜨리고 이덕일, 이인화 개구라 수준.


이러니 보수꼴통들이 우습게 보고 선거만 하면 진보가 지는거.

분명히 말하지만 진보의 역할은 인문학을 살려서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지 말해주는 거임.

지금까지 진보 탈 쓴 쓰레기들은 남의 나라 찬양만 해 왔는데


그 잘나가던 남의 나라가 다 개판이라 인간들이 혼란에 빠진 거.

독도 이름이 왜 독도인지도 모르면서 우리땅이래.


대머리 독禿자를 써야 독도인겨.

우리가 세계사를 주도해야 한다는 임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누구도 이 지옥에서 탈출할 수가 없음이오.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당신의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긴 국명도 중국말로 지은 놈들에게 뭘 기대해.

이건 국가 자체가 호로새끼 수준.


프로필 이미지 [레벨:6]목양   2015.10.14.

슬프지만 옳은 말씀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0.14.
100번 1000번 욕먹어 싸다!


기본적인 것을 연구하겠다면? 그런 것은 다 돼 있단다.

제안된 연구제목들을 한 번 보시라. 거창하고 엄청납니다.


왜 그러냐고?

그럴싸 하고 우람하고 어마어마 해야 채택되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10.14.

뭐 한가지 제대로 된게 없는 한국.. 헬조선이란 말이 괜히 유행하는게 아니다.

얼마전에 김기덕감독 발언도 그렇고 http://gujoron.com/xe/628870

노벨상과 유교의 주류지향문화의 관계에 대한 동렬님 말씀도 그렇고 솔직히 한국에 더이상 희망이 있는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렇다면 결국 김기덕감독 현상도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핵심은 유교의 주류지향문화 때문 아닐런지요? 동렬님의 위에서 언급하신 여러문제점들도 마찬가지고요.

관련이 있는거라면 유교주의 이제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버리고 싶다고 버릴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0.14.

유교를 제대로 안 해서 문제입니다.

이런걸 체계화 하는게 유교인데 서양이 수입해간 거죠.


그래서 일어난 것이 백과전서운동인데 

백과전서는 원래 명나라 때부터 중국에서 하던 겁니다.


나폴레옹이 대법전을 만들고 미터법으로 도량형을 통일하기 전에

진시황이 도량형을 통일하고 명나라가 대명률을 만들고 


조선이 경국대전과 왕조실록을 만들었습니다.

오히려 유교국가 조선은 체계적인 연구와 기록을 했어요. 


일본도 기본이 안 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기본 그거 백날 해봤자 노벨상 한 개도 안 나옵니다.


국토측량부터 다시 하자는 건데 노벨측량상 없어요. 

노벨상 꿈을 버리고 진짜 기본을 하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초등학생이면 이 정도 해야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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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어른이 망친 나라 젊은이가 살리는게 역사의 되풀이되는 패턴



나라사랑교육 너희나 받거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81354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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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10.14

나라를 사랑하게 만들어놓고 사랑하라고 강요해라.

애비 미친짓 디테일까지 따라하네.




진시황의 길을 가는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09090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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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4

보수적인 부자들도 자기 자식은 진보적인 학교에 보냅니다.

한국에서 보수는 심리죠. 자기들 시대의 개고생을 인정받겠다는 거.


개처럼 벌어서 돈 좀 챙긴 영감들이 자기 자식은 절대 개고생 안 시키죠.

건희가 재용이에게 길거리에서 껌장사 시키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진보를 키워서 자기 밑에 거느리려는게 보수의 심리지 

진보를 배척하고 혼자 쓸쓸해지는건 보수의 목적이 아니죠.



인류의 수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7552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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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3

국경이라는 편안한 감옥에 자신을 가두는 한 희망은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0.13.

팔레스타인 사람도 자국의 정부를 욕하는 슬픔.



깃털보다 가벼운 금속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311255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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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10.13
활용 범위가 대단히 넓겠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0.13.

철수세미로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농담)



박끈애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1446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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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0.13

메르스가 메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