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은 모스크바에서 스트트닉 V를 3월에 맞고 한달이 지나서 이틀전 병원에서 채혈하여 항체 검사를 하였는데 오늘 결과를 받았네요: 저는 '149.OE/ml positive 하이 레벨' 이라고 나왔고, 안 식구는 '129.OE/ml positive 하이 레벨'이라고 나왔네요. 2세 부부도 같이 맞았는데 이들도 검사하면 이 수준에서 결과가 나오지 싶군요. 최소 수십명의 교민이 맞았는데 다들 기분 좋아하는 것 같고요, 러시아 지금 상태는 천만명 맞았다고 하고( 2차까지는 6백만명이라고 하고) 최근 당국에서는 아직 혈전문제는 없다고 발표했고, 현재 세계 60개국 허가에 계속 느는 추세이고 그리고 러시아는 민족도 80여 민족이나되는등 러시아 백신 시험은 끝난지 오래같군요. 그리고 5월부터는 1회 접종용 '스프트닉 라이트'가 나오는데 이것은 3-4개월 면역 유지 한다고 하며 확산방지 중간 단계로 긴요하게 쓰일 것이라고 하네요...^^
늑대로부터 방어하려고 그러는 것은 맞습니다.
이와 유사한 초식동물의 행동은 광범위하게 관찰됩니다.
사슴들은 늑대가 나타나면 도주하지만
새끼가 딸려 있으면 새끼를 구덩이에 숨겨놓고 최후의 순간에는 포식자를 공격합니다.
순록의 행동은 수컷의 공격적인 행동과 무리를 보호하려는 방어적인 의도가 결합된 행동으로 봐야 합니다.
늑대가 저기에 들어갔다가는 밟혀죽습니다.
김창열 이하늘 둘 다 나쁜 놈이기 때문에
상중에는 이하늘의 김창열 비난이 먹히겠지만
객관적으로 이 사건은 이하늘 책임이 더 큽니다.
누가 말을 꺼냈든 간에 동업은 무조건 파탄납니다.
젊었을 때는 객기로 별 소리를 다 하기 마련인데
결혼하고 각자 가정이 생기면 사방에서 태클이 들어오기 때문에
양아치들간의 의리는 깨지는게 당연합니다.
동업은 5 대 5라야 되는데 이하늘 형제가 2/3의 지분을 가지고
김창열이 1/3의 지분으로 호구노릇을 하고
집은 이현배가 가지는 이상한 동업은 당연히 불가능입니다.
형제는 한몸과 같으므로 결국
이하늘이 동생몫을 챙겨주는데 김창열을 이용한 셈이지요.
왜냐하면 이 게스트 하우스 관리자는 이현배이고
완성되면 김창열 본인은 지분을 주장하며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겠지만 김창열의 가족들은?
양아치들간의 의리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할 수는 있지만
동업 자체는 누가 봐도 이상한 잘못된 동업입니다.
이현배는 집을 챙기고, 이하늘은 동생을 챙겨주고 김창열은 돈만 내는 구조.
그런 동업을 할 사람은 없지요.
정재용이 빠진 시점에 구조는 깨진 것.
의리로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말을 할 수 있지만
동생이 고생하는 것을 형도 몰랐다는데 제 3자가 어찌 알리오.
정재용은 그상이에 살빼면서 결혼 사진을 찍는군요.
그걸 언론에 들이대고...
이러니, 김용호 연예부장같은 넘이 나오는거죠. 여기까지.
포레스트검프는 따라붙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