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의 주주는 보수반 진보의 무늬를 띤 사람 반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마이는 보수반 진보반의 기사를 쏟아내기 때문...
박원순은 11월초 지지율이 떨어질때부터 불안해했다.
민주당원이지만 당론을 따르지 않고 통제가 되지 않는 모습도 자주보였다.
서울시장선거할 때 혼자 가방메고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해서 그런지
민주당과 거리를 두는 모습도 보였고.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운동을 혼자 가방메고 운동화싣고 다니면서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나?
박원순은 통제가 안되는 사람이다.
요새 지난 2000년전에 KBS에서 방영한 "장희빈"을 보고 있는데
요새 사극은 조선왕조실록과는 거리 먼 작가의 픽션이 많이 들어가서
미니시리즈를 옮겨 놓은 듯한 환타지이지만
그때 그 "장희빈"은 조선왕조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아주 조금 당시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한가지 느끼는 것은
혈통을 중시하는 왕조시대나 투표로 대통령을 뽑는 현재나
다음을 이을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 당이나 세력이 철저히 외면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러면에서 보면 참 눈물이 난다.
어떻게 5년후나 10년후를 보는 사람이 없나??
자기 자신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없나??
어떻게 현재만 중시하나?
나의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인 data를 보고 분석해주는 사람이 참모로 한명도 없나??
지금 하고 싶은 말 막 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지금 과거가 잊혀지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특히 IT가 활발하게 작용하고 있는 한국에선......
슬프다!!
저절로 되는 것 없다. 훈련해야 한다.
반기문 정도는 자빠트리고 명함을 내밀어야지, 지금은 설익은 느낌이 강할뿐더러 주변에 있는 인물들도 신뢰감이 떨어집니다.
강연회에 가봤는데 안희정의 주장은 한 가지로 요약되더군요.
'김대중 세력과 노무현 세력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본인이 적임자다.'
한국 음식이 창의적인건 사실이죠.
같은 음식을 두고도 전혀 다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
대부분의 다른나라 요리는 너무 단조롭소.
중국식 코스요리는 항상 초반에 너무 먹어서 실패가 되고.
스파게티.. 30초만에 다 먹고 멀뚱해져 심심.
피자, 햄버거.. 과자 집어먹은 거 같아 느낌이 안 와부러.
짜장면.. 양파와 단무지라도 있어서 조금 시간을 끌 뿐 1분 이상 걸리지 않소. 게다가 넘 오래 기다림.
스테이크.. 썰 것도 없이 그냥 들고 먹는게 맛있을거 같은데 시간 끌려고 썰어보니 좀스럽고 지루해.
인도식 카레.. 이거 그냥 불쌍한 전쟁난민 감자죽이잖아.
터키식 케밥.. 난은 뜨거울때 먹어야 한다는데 식어서 나옴.
베트남 쌀국수.. 고기가 질겨서 그나마 3분을 끌 수 있음.
똠양꿍.. 향이 괜찮은데 단지 그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