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어디에 올려놓아도 어울리는 계절이오.
봄기운 이빠이 받고 로켓처럼 솟구쳐볼까나...
양을 쫓는 모험
난 콘버터가 좋소.
aprilsnow
ㅎㅎㅎ
사춘기 땐 요트타고 세계일주하는게 바람이었고~
장년기엔 컨버터블 타고 지중해변을 돌아다니는 휴가를 꿈꾸었고~
(저 사진보다 색도 강렬하고 좀 날렵해야 하오.ㅋ소피아로렌한테 어울리게 ㅋㅋ)
ㅎㅎㅎ
오늘 저녁엔 콘버터나 해먹어야겠소.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남쪽 바닷가를 어슬렁어슬렁 걷는게 좋소.
김대성
놀러가기 좋은 날이오.
안단테
쑥과 민들레를 캐며...
한참을 캐다 거꾸러 엎어진 쑥 꽁무니가 말걸어온다.
뭐라고? '나랑 놀자'^^
'난, 모나미 볼펜심'... 와우!^^
정말 그럴싸 하지요?^^
쑥... 겨우내 땅 속에서 쑥 그리기(색깔 볼펜 그리기 놀이) 놀이를 했나 봐요.
그리면 그릴수록 쑤욱 커지는(숲이 우거지는) 쑥, 쑥향기...^^
░담
머리에 집중하는 얼굴.
머리 고삐만 풀리면, 견공의 후예들이 다음을 이끌 수도 있겠소.
호롱
졸립고 피곤한데 '가카노사의 굴욕' 이나 다 함께 봅시다.
원문을 보고 싶은 분은 굽시니스트를 검색해 보세요.
괜찮은 컨버터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