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내로남불 공화국, 이번엔 추경호 딸?!

원문기사 URL : https://www.khan.co.kr/article/2022042618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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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우리아빠가 추경호가 아닌 것을 한탄해야하나?
우리아빠가 정호영이 아닌 것을 한탄해야하나?
조국을 조리돌림으로 멸문지화를 시키더니
국힘은 더 한다. 이게 진정한 내로남불 아닌가?

하나같이 문제인물만 장관시키는 것도 재주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26.
언제부터 한국은 언론의 보도횟수가 중범죄자와 경범죄자의 기준이 되었나?
아무리 죄를 많이 지어도 보도하지 않으면 무죄.
죄가 아니어도 엄청난 보도횟수로 보도하면 무조건 유죄.
언제부터 언론의 보도횟수가 사람의 유무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나?


참 나쁜 검사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18060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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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인간이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26.
서울대 나오면 핸폰비번도 모르는데 장관은 어떻게 하나?
20일 넘게 공무원이 집단행동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대한민국 제1국민.


아빠찬스의 끝은 어디인가?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JsOLlo0E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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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아빠수업 듣고 학점은 몇점을 받았나?

끝없는 의혹이 나오는 구나!



유재석은 비국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16412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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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국토 내에서 자발적 추방. 

유물질을 사람취급할 이유없음. 

똥오줌은 가릴 사람이 똥을 싸질렀을 때는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 함.



미국윤석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1204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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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개검이네.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고 싶나?

원문기사 URL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6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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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지금은 아이디어 빈곤의 시대이다.

Original (원본)이 없고 원본을 복제하는 복제본의 시대이다.

서구고 아시아고 새로운 아이디에 목이 마르고 있어서

눈을 돌리는 것이 한국문화 아닐까?


한 때 서구의 화가들은 일본의 색에 이끌려 인상파의 캔버스에

일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림을 그렸고

또 서구의 화가들이 아프리카의 목욕탕이 신기한지 아프리카의 목욕탕안에 그림도 그리고

남태평양의 타히티 그림도 그렸지만 이제 세계에 숨은 땅은 없고

더 이상 이런 그림은 그리지 않는다.

더이상 캔버스 그려질 새로온 아이디어가 없어진 것이다.


서구와 미국이 한국문화에 눈을 돌리는 것은

한국의 역사가 다이나믹하고 독창성이 있고 

문화자체가 서구와 다르며 기본적으로 맹자정신이라는 

저항정신이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 들어가 있기때문이라고 본다.


한국문화가 서구문화를 모방하고 배껴서 

서구나 미국이 한국문화에 눈을 돌린 것이 아니라

한국문화자체가 originality가 있기때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그들이 한국문화를 눈 여겨보고 반응하는 것이다.


미국만 짝사랑하여 미국만 바라보며 한국이라는 독창성 없이

미국식이름으로 지으면 미국이 아이쿠 한국좋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면 미국이 아예 한국을 패싱하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문화로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장사해서 돈을 벌고 싶은 것이 목적이다.


피플스하우스라고 한국건물에 미국이름을 짓으면 세계화가 되고

미국이 더 한국에 관심을 줄 것 같나?

미국이 한국을 바라봐야지! 왜 한국이 미국을 바라보나??

한국땅을 미국에 헌납하지 못한 것이 서러워서 관저 이름을 '피플스 하우스'라고 하나?

자신이 한국인인 것이 자신이 없나?




후계자께서 명령하신다.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Ns1V6-zU8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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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국민의 힘 잡는 검찰의힘.

국민의힘이 무슨 당이냐?

검찰당이 집권당이지.


후계자 에이치가 원하시면 

입에 재갈을 물고 따라야 하는 국힘.

국힘에 정치인이 있나?

후계자에 말한마디 못하는 바보들만 있지.

후계자가 명령하면 쥐 죽은 듯이 따라야하는 어이없는 상황.


이제 굥은 대한민국에서 더 올라갈 수 없는 대통령.

굥앞에는 내리막길만 있지만 

에이치는 아직 올라가야할 자리가 남아 있어

검찰의 힘이 필요하고

검찰이 캐비넷 쥐고 흔들면 목을 단두대로 내 놓아야하는 국힘정치인.



잃어버린 30년의 이유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SKzQE1wh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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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chow  2022.04.26

= 일본이 아직 먹고 사는 이유
소부장이 강하다는 건
국제적분업관계에서 하청이라는 말
임금이 낮은 것도 이런 이유고
금리조정이니 가계부채니 하는 것은
내부의 지렛대라 도찐개찐이라 큰 의미없고
국제적 관계가 진짜 의미
프라자합의로 패전국 일본은 자기자리 찾아간 거
독일은 EU의 세력화 땜시 쪼인트를 비껴갔고.

이제 남은 건 잃어버린 50년



모든 언론은 적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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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공정한 언론은 원리적으로 없다.

역사적으로도 있어본 적이 없다. 

언론이 공정하면 안 된다. 

강자와 약자 사이에서 공정은 강자의 편이다.

공정은 말장난일 뿐 모든 공정은 불공정이다. 

언론이 사실 뒤에 숨어도 안 된다.

사실보도라는 것은 작은 것 뒤에 큰 것을 숨기는 속임수다.

작은 것은 세밀하게 따지고 큰 것은 얼버무리는게 기술이다.

큰 것은 어차피 따질 수 없으므로 거짓말을 해도 책임이 없다. 

언론이 진짜 해야하는 일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 투자다.

언론은 언론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한다.

보도만 하면 된다는 식은 비겁한 짓이다.

언론은 권력을 생산해야 하며 그 권력의 소비를 자제해야 한다. 

권력을 만들되 사용하지 않고 공의 영역에 두는 것이 언론의 진짜 존재의미다.

권력을 소비하면 반드시 사유화 되고 소멸하기 때문이다.

언론의 진짜 할 일은 큰 권력을 이루는 방법으로 음지의 유사권력을 차단하는 것이다.

종교집단이나 생태주의 같은 주술사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언론권력이 죽었으므로 변방에서 유사권력이 생성되는 현상이다.

언론이 망하는 이유는 예측이 빗나가서 권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소련의 몰락을 언론은 예측하지 못했다.

햇볕정책에 대한 북한의 비협조를 언론은 예측하지 못했다.

한국의 놀라운 발전을 언론은 예측하지 못했다. 

한국은 미국에 신식민지로 종속된다는둥 개소리를 시전하였음은 물론이다.

일부 좌파 지식인들은 푸틴을 지지하는 삽질을 하고 있다. 

백신을 반대하는 주술좌파도 있고 윤석열 따까리 하는 배신좌파도 있다.

언론에서 목청을 높이는 좌파들의 예측은 거의 모두 빗나갔다.

우파들도 삽질을 반복하지만 좌파들의 삽질 덕에 지갑을 주운 측면이 있다.

소련의 몰락과 한국의 성장은 우파언론에게 이득이 되었다.

성찰 진정성 유기농 생태타령은 좌파들이 서로를 찌르는 살인행동이다.

우파는 기업의 경제실적 뒤에 숨으면 되지만 좌파가 품성을 증명하려면 자살밖에 없다.

우파는 경제실적으로 살고 좌파는 개인숭배 하다가 죽는다. 

좌파는 보여줄 무언가 현물이 없기 때문에 개인숭배를 조장하는 수 밖에 없다. 

한승헌과 이외수 중에 어느 쪽이 나은가?

개인숭배를 판매하여 밥 먹는 사람은 당연히 한승헌을 지지한다. 

나는 이외수가 사람 사이에 서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 

풀소유 혜민스님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어? 불교가 개인숭배 업종이었어?

혜민이 법을 어긴 것은 아니다.

자신의 업종이 개인숭배라는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그는 인간관계 관리기술을 판매한다고 주장했지만 소비자는 개인숭배를 소비했다.

불교가 원래 개인숭배를 판매하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이다. 

부처라는 말은 우상으로 숭배할만한 개인이라는 뜻이다. 

승복을 입고 중 행세를 한게 잘못이지 혜민의 판매행위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좌파는 인간관계 관리기술을 판매해서 밥을 먹어야 한다. 

진보는 미래를 예측하여 맞춰야 하며 사람들 사이에 서 있어야 한다. 



푸틴, 사람 좋다고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O6auc22kG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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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chow  2022.04.26

히틀러도 사람은 멀쩡
하지만 장기집권하는 독재자가 권력이 있을 리가 없지
민주주의를 해야 대통령이 권력이 있는 거고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오랫동안 하고 싶을 리가 없잖아
회사 사장도 그렇고 그거 피곤한 직업이라고.
사실상 바지이므로 주변에 순실이가 있을 텐데
티비에 보일 리가 없지.

바지의 운명은 실세가 위협을 받을 때

잘라내기 위한 꼬리일뿐



대통령 되는데 뭔짓을 못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11043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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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살인이야 기본이지.



한국과 대만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P043nmU26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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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chow  2022.04.26

최근에 대만이 잘나간다고 하나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게

뭐든 한국은 완제품을 팔고 대만은 부품을 팔기 때문.

그래서 한국은 문화산업이 되고, 대만은 안 되고 하는 거.

미중대결 사이에서 한국과 대만은 포지션이 비슷한데,

미중 입장에서 하청 대만이 좀더 귀엽긴 합니다. 작으니깐.

권력이 없으므로 권력을 가질 수 있는 게 대만의 본질.

최저임금이 무진장 낮다고 하는데 하청이므로 당연한 거.

하청은 가격결정권이 없지.



검사출신도 검사한테 당하면 치를 떨어.

원문기사 URL : https://www.fnnews.com/news/20220425202527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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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목을 검사들이 비틀고 있구만.

정치인들 목을 닭목 비틀듯이 검사들이 비틀고 있구먼.

검사출신이라고 검사가 잘 봐주는 것이 아닌 것은

홍준표도 얘기하고 권성동도 얘기하고.


대한민국에는 검사위에 사람없고 검사아래에만 사람있나?


검찰정상화를 위해서 국힘도 민주당에 못이기는 척 끌려가면서

찬성해서 동료애를 발휘해라.

언제까지 대한민국 정치인의 목을 검사가 비틀게 할 것인가?

검사가 정치인의 목을 비틀면 좋아?



미군의 양민학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10015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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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조종사들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흰옷입은 사람은 다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는데. 인류 최고 백정 커티스 르메이.


르메이는 “우리는 한국의 북쪽에서도, 남쪽에서도 모든 도시를 불태웠다. 우리는 100만 이상의 민간인을 죽이고 수백만 이상을 집에서 내쫓았다”고 말했다.



의사 기득권 꼰대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09525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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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병원 등 특수시설 제외하고 마스크 벗는게 맞습니다.



러시아 헤라손 철수가 관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0910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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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26

협상하기 좋게 전선을 평평하게 만들기 작전 끝



에이치, 반드시 검찰정상화를 피해를 막겠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msn.com/ko-kr/news/other/%EB...a4bcc68a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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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검찰의, 검찰에, 검찰을 위한 검찰공화국의 독재을 위해서 

검찰정상화를 막는 에이치.

대한민국에 여당은 검찰당 아닌가?

한국의 수입 50%를 넘게 담당하는 

인도네시아가 팜유수출을 금지했다는 데

집권여당이면 민생을 책임져야 지금 뭐하냐?


굥이나 에이치는 인도네시아에 특사 파견해서

팜유 확보안하고 뭐하냐?

요소수사태때 언론과 국힘이 했던 것을 생각해봐라!

사사건건 발목잡고 반대만 국힘과 언론!


굥과 검찰당은 하늘이 돌봐주고 신들이 돌봐주는 무소불위의 사람들 아니냐?

당장 팜유공급이나 신경써라!


공무원은 입법부와 행정부의 도구이지 개인의지로 의견을 내고

입법부를 위협하는 이익단체가 아니다.

지금 연장이 주인을 때리냐?




추경호, 10인회의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fgCVN19X5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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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6
국가금고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금고지기가 도둑이어서
금고지기는 지 맘데로
세금을 개인돈처럼 맘데로 쓰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것은 나몰라라한다.
윤이나 국힘이 막 쓰는 세금은 당연한 것이고
국민한테 재난지원금을 주면 관료와 국힘이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한다.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는 것이다.

소상고인이나 서민이 국힘에 사람으로 보이겠나?
표주는 기계로 보이지.
이제는 표 받았으니 버리는 것 이지.

임기시작전에 버리는 폐기되는 공약이 몇개냐?

그나저나 하나같이 문제되는 사람만 장관임명하나?
추경호는 자신의 과거를 국민이 다 잊은 줄 알았나?


론스타와 이명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2600060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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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chow  2022.04.26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국제적 호구가 된다는 큰 깨달음을 주셨지.

미일의 개가 되어 국내를 털어먹자는 게 굥쥴과 국힘의 핵심 전략.

외국과 대등한 관점을 가지는 자기 능력이 없으니 대신 빌붙자는 거.

근데 기레기는 그 정부가 이명박 정부라고 말을 안 하고 흐리냐고.



선조의 가치관, 역풍, 역풍 그러니 아무것도 하지 마라!

원문기사 URL : https://book.interpark.com/product/BookD...p;bid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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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25

임진왜란은 이순신만 기억되는 전쟁이 아니다. 

조선중기와 후기의 조선의 삶이 이 전쟁으로 완전히 달라지는 전쟁이다.


임진왜란으로 명군이 원군으로 조선일본전쟁에 참여하면서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전쟁같이 풍전등화 같은 어려운 시기에 선조가 한 것은 백성을 돌보는 것은 내팽개치고

지체없이 북쪽으로 피난을 떠나면서 조선군과 백성이 조선조조정을 믿지 못하게 하고

명군에 매달리기로 일관하면서 아무런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고

신하들이 건의한 것에는 항상 '하나를 하면 하나를 잃는다'로 일관하면서

전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분위기에 귀막고 눈막고 명군만 바라봤다.


지금처럼 코로나팬데믹이라는 데이타가 없는 상황이 오면 문재인처럼 빠른 결단을 내리고

변화를 바로바로 수용하면서 착오와 오류수정으로 대응 한 것이 아니라

선조는 일관되게 조선군과 백성을 믿지 못하고 명군만 바라봐서

명과 일본이 한반도에서 휴전협정을 맺을 때도 조선은 그 회의에 끼지 못하고 소외되며 (6.25휴전협정 같음.)

선조가 명의 바짓가랭이만 잡으면서 명의 뜻데로 하겠다로 일관되게 움직이니 

선제타격으로 한반도 국방을 미국만 바라보는 누구와 아주 닮았다.


조선에 전쟁이 발발하자 급히 짐을 꾸려 의주에서 명으로 넘어가냐 마냐로 고민하고 있을 때

명조정은 조선이 일본군과 연합하여 명을 침입하는 줄 알았다.

고구려기개와 이성계의 무장을 높이 평가하던 명이 조선이 힘없이 무너질 줄 몰랐던 것이다.

그렇다고 명이 임진왜란에 참여한 것은 어디까지나 명의 이익에 부합되어 참전한 것이다.

조선의 좁은 영토에서 전쟁을 막아야 적은 군인으로 일본군을 막을 수 있다.

선조가 의주를 넘어 명으로 가면 반도인 조선보다 영토가 넓어져서 더 많은 명군으로 일본군을 막아야했다.


선조가 피난을 떠나면서 백성과 조선군과 함께 하지 않고 급히 떠나는 바람에

민심은 선조한테 떠나서 선조와 중전의 가마위치를 일본군에 알려주는 사람들도 나타났고 

일본에 부역하는 사람도 나타난다.

조선을 지원하기 위해 북쪽지방에 원군인 명군이 들어오면서 조선민가에 민폐를 일으키니

북쪽은 명나라와 조선조정에 적개심을 들어내고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북쪽지방이 

조선조정에서 차별받는 원인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전쟁중이어도 백성이 임금에 대들었으니

선조 또한 북쪽백성에 좋은 감정을 갖기는 어렵징 않은가?


조선군이 있지만 각지에서 의병들이 일어나고 의병들은 정규군이 아니니 이들이 승리를 해도

조선조정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 더욱 선조는 명군만 바라봤다.

조선조정에서 관리하지 않는 사병이 전쟁(?)에서 이기고 

승승장구하면 전쟁 후의 선조의 입장은 어떻게 되겠는가?


명나라는 서역과 무역을 해서 명군이 조선에 들어올때 전쟁물자를 가지고 오지 않고

은이라는 화폐를 가지고 들어오지만 그 당시 조선은 화폐경제를 하지 않아 명군이 물자조달에 어려움을 겪다가 

명이 조선조정에 화폐경제와 무역을 권하지만 선조는 일관되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에휴 ㅠ.ㅠ). 

그래서 임진왜란 전에도 화폐경제와 무역을 하지 않는 농본국가로 

한중일 중에 가장 허약한 경제를 가지고 있었고 

전쟁중에 이덕형 등 신하들이 화폐경제로 전환을 요구하지만 

일관되게 아무것도 하지마라로 버티는 선조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쟁상황에서 명군을 상전으로 모시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선조와 그런 선조를 불신하는 조선백성.


선조가 의주에서 명나라로 넘어가냐 마냐의 상황에서 

명군의 지원이 오면서 명군이 평양에서 일본군을 이기니

더욱더 명군만 믿고 조선군은 믿지 못하는 선조. 지금 누구 닮지 않았나?

자신을 위해서 일해줄 공무원을 믿지못하여 여기저기 다니면서 해체를 일삼으니

공무원도 주군을 믿지 못하고 

그러면 주군은 더욱더 다른 누군가를 찾게 될 것이고. 에휴 ㅠ.ㅠ

(지금 도돌이표여 뭐여?)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한명기 지음.


아직 다 읽지는 못하고 131쪽까지만 읽었지만 선조를 보면 이승만과 저쪽리더가 생각나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