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문재인 헌정 광고

원문기사 URL :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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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人爲先也  2012.12.28

진실된 한 사람의 마음은

수 천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터 나온다.

뜨거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먼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12.28.

오늘 아는 분으로부터  온 문자 "문재인 헌정 광고 가슴 뭉클"

선거 끝나고 결과가 나온 뒤로 주욱~  이렇게 서로 문자로 '토닥토닥 챙겨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오늘 올라 온 구조강론 '마음은 어디서 나 왔는가?'란 글이

하늘에 매달린 '뎅그랑' 풍경소리처럼 스쳐가는 이유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2.12.28.

사람의 미소가

이처럼 아프게 다가오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일단 다섯명 죽이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811171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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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8

박살녀 얼마나 죽이는지 카운트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2.28.

문재인 전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저 사람들 중 아무도 자살하지 않았을거라는데 백마넌 건다.

 

다시한번 닭그네 찍었던 꼴통들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오른다. 이글루스에서 꽤 유명한 젊은 (30대)블로거가 맨날 먹고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더니 박통딸 찍었댄다. 살림 퍽이나 나아지겠다. 너는 앞으로 먹고살기 힘드니 어쩌니 하는 소리 또 했다간....-_-+++++

하여간 닭 찍고서 먹고살기 힘드네 월급이 적네 어쩌고는 하지마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12.28.

참으로 슬픈 일이오.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2.12.28.

집권자 : 집권 당하는 자

박정희 : 죽고-털리고-속고

이명박 : 속고-털리고-죽고

박근혜 : 속고-죽고-털리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28.
ㅠㅠ...아마도 새끼 고양이 죽은 꿈은...
이 뜻이었나...어케 다섯분일까....
설마 다섯분이 숫자 맞춰서 돌아가시지는 않겠지 했는데....
이리되고 보니 ... 마음이 아프네요.

노무현때는 이긴게 기적이었지만
다음에 우리가 이기면 기적은 아닐듯.
점점 확률을 높여가지만... 저리들 무참하게 가게 되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2.12.28.
민생챙기라 닭이 쥐에게 그랬다는데,
옛말이 생각나네요
'말이라도 못(안)하면 밉지나 않지'


안다는 사람이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802370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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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8

 

이번 패배의 원인 중의 하나는 지도부 공백이었소.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제거한 것은 이명박의 핵심적 성공요인

 

안다는 사람이 이런 덜 떨어진 소리나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밖에.

이 양반은 도대체 뭘 보고 성공, 실패를 논하는지 궁금하오.

 

박독재의 당선 자체가 대한민국의 실패인데

도대체 이 양반은 무엇을 두고 희망이라고 하는지.

 

밥먹고 살면 된다는 건가?

밥은 조선시대에도 배 터지게 묵고 살았소.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는 존재 이유가 없소.

 

이차대전때 사진을 보고 알게된 것은 미국넘들 그때만 해도 독일군보다 키가 작았다는 거.

찰리 채플린이 그 때는 평균신장에 근접했다는 거.

 

밥으로 치면 조선은 일본보다 월등하게 성공한 나라요.

일단 평균 145인 일본보다 키가 컸으니까. 동시대 나폴레옹군도 평균신장 165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2.12.28.

현학에 쩔고 탁상이 공론하는 이런 사람때문에 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28.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강단 수준이에요. 백낭청이 80년대때부터 한말하고 하나도 다른게 없어요. 고작 나아간게, '녹색평론'정도.  실은 하도 요새 노동운동가들이 자살하니까, 좀 덜어보려고 한말일겁니다. 백교수는 곱게 늙은 편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28.

다른건 몰라도 백낙청의 말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소.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니 마지 못해서 한 마디 하는 느낌.

 

"왜 내 얼굴만 쳐다봐. 뭐 묻었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28.

사람들이 무지해서 새누리를 찍어서 그렇지, 백낙청쪽에 서지 않죠. 본능적으로 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불휘   2012.12.28.

18 

대  대통령 선거!  절망을 거짓된 희망에 묻어버리는 자들은 조국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슴이 무너지고 눈에 피가 맺히고 손이 떨려 아무 일 못하고... 이거 정상 아닌가요? 우리가 잘 아는 말이 있죠?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2.12.28.

닥치고 악담~!



수학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원문기사 URL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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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人爲先也  2012.12.27

저는 문과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수학 잘하시는 분이 보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27.

숫자가 안 맞다는 설이 있소.

낚시일지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7.

그렇군요. 수학 쪽은 잘 모르다 보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네요.

만약 이게 낚시라면 적어도 하나는 확실해 진다고 생각됩니다.

즉 십알단이 교묘하게 여론을 흔들고 야권 지지자들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6]Nomad   2012.12.27.


1. 저 시간대별 득표수라는 정보의 신빙성이 의심스럽습니다. 어디서 가져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링크라도 달았으면 모르겠습니다. 만에 하나 글쓴이가 시간대별 득표수를 "최종 득표수 x 로지스틱 함수로 구한 비율" 로 끼워 맞춰 적은 표일 수도 있습니다.


2. 그리고 포털에서 시간대별 득표수를 검색해 보았으나 하나도 안 뜨는군요. 제대로 된 득표수 자료가 있다면 확인해 보겠으나 득표수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저 기사만 줄줄이 뜹니다. 이럴 때는 언론이 무슨 장난질 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단 저는 회의적입니다.


3. 만약 저 득표수가 진짜라고 해도, 원래 개표 초기에는 속도가 느리다가 중반에 빨라지고 나중에 다시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초반에는 부재자 투표함을 먼저 여는데요, 이 부분이 전체의 5%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 초반에 느릴 수 밖에요.

그리고 개표수라는 건 누적 곡선이라 저런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의 개표수 곡선 모양이 박근혜 후보와 똑같다고 하는 점이 수상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글에 문재인 후보의 득표수가 없기 때문에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박근혜 후보 득표수 그래프 그린 다음에 48/51.6 비율로 스케일링 하면 문재인 후보 그래프 나오거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28.

통계 (statistics)는 고전과학 (hard science)아닙니다. 그냥, 약품업체들 노리개라고 보면 좀 심한 말일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2.12.28.

딴지의 물뚝심송님의 반박글.

그리고 오늘의 유머에서도 저건 악의적 조작이라는 글이 이미 올라왔습니다.



득표율 보여주는 인구 비례 전국지도

원문기사 URL : http://scienceon.hani.co.kr/7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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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광  2012.12.27

득표율을 반영한 지도. 이런 건 널이 알리고, 보고 또 봐서 전두엽에 박아 둬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7.

의외로 부산 경남이 보라색이 군요. 매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27.

물리학자들이 정치지리분석도 더 잘하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28.
이거 좋네용!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2.12.31.

'51.6 대 48.0' 득표율 그대로 보여주는 인구비례 전국지도

오철우 2012. 12. 26
추천수 0

성균관대 물리학 대학원생들, 인구비례 선거 결과 지도 작성

미국 물리학자 제안해 미국 대선 때 주목받은 알고리즘 사용




난 12월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51.55%의 득표율을 얻어, 48.02% 득표율에 그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 직에 당선했다. 선거 결과를 보도하는 언론매체들은 전통적인 지도를 활용해 광역 또는 선거구별로 득표율 1위를 기록한 후보의 고유한 색깔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선거 결과 지도를 만들어 보도했다. 게중에는 지역별 인구 규모에 비례하는 개표 결과 그림을 제시하기도 했다.

00electionMap.jpg » 선거 결과를 보도하는 시각 자료의 대체적인 양식들. 맨 왼쪽은 광역별로 1위를 차지한 후보의 색깔을 표시하는 방법을 썼으며, 가운데 지도는 선거구별로 1위를 차지한 후보의 색깔을 득표율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사용했다. 맨 오른쪽은 광역별로 1위를 차지한 후보의 색깔을 인구 비례로 표시했다. 출처 / ko.wikipedia.org

그런데 이런 지도들에는 약점이 있다. 실제 두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얻은 득표율인 51.6% 대 48.0%의 정보를 이 지도들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위 그림들에서 왼쪽과 가운데 지도는 지리 면적을 그대로 사용해 지역별로 1위 득표 후보의 현황을 표시했는데, 그러다보니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득표수가 많더라도 면적이 작게 표시되어 후보별 득표수를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착각하게 하는 효과를 일으킨다. 오른쪽 그림은 후보별로 득표율 1위 지역을 단일색으로 표시하다보니 득표율이 박빙 경합의 상황을 보인 지역이나 큰 격차를 드러낸 지역을 구분없이 같은 우세 지역으로 인식하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시각 정보들은 지나친 승리감이나 지나친 패배감을 자아낼 수 있어 실제의 선거 결과를 있는 그대로 인식하게 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존의 선거 결과 지도가 실제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는 최근에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때에도 관심사가 되었다.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후보가 승리한 주 지역을 파랑과 빨강으로 표시해보았더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는데도 엉뚱하게도 미국 전역에서 마치 공화당 후보가 훨씬 더 큰 지지를 받는 것처럼 나타났다(아래 그림 왼쪽).

00mapUS.jpg »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롬니가 승리한 주는 붉은색으로, 민주당 후보 오바마가 승리한 주는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왼쪽 지도를 보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알기 힘들다. 오른쪽 지도는 인구비례로 다시 그린 선거결과 지도이다. 출처/ Mark Newman

미국 미시건대학의 물리학자 마크 뉴먼(Mark Newman) 교수가 이런 지도 작성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2006년에 지도에 표시되는 지역의 면적이 인구 수에 비례하도록 지도를 그리는 방법(인구 카토그램, population cartogram)을 제안했던 뉴먼 교수는 미국 대선 이후에 이런 방식으로 새롭게 그린 선거 결과 지도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는 "예컨대 인구가 100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5000만 명의 20%인 서울 지역이 지도에서 20%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게 그리는 방식"이라며 "물리학의 확산 방정식에 기반을 두어 개발된 알고리즘"이라고 말했다. 아래 지도들에서 왼쪽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표시된 선거 결과이며, 오른쪽은 인구비례를 감안해 뉴먼 교수가 다시 그린 지도이다.

00MapUS5.jpg » 주보다 더 작은 선거구별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의 승리 지역을 표시한 지도. 왼쪽은 지리적 면적에 따라 그린 통상의 지도이며 오른쪽은 인구비례에 따라 그린 것이다. 출처/ Mark Newman 00MapUS6.jpg » 득표율별로 색깔을 조정해서 다시 그린 그림. 왼쪽은 통상의 지도이며 오른쪽은 인구비례를 감안해서 그린 지도. 출처/ Mark Newman



00election11.jpg » 모바일 네이버 화면.

번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이후에 국내에서도 물리학과 대학원생들이 뉴먼 교수가 제안한 방식을 적용해서 18대 대선 결과를 인구에 비례해 표시하는 방식으로 그려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 전해 왔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인 이일구(32), 조우성(25)씨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득표 1위를 차지한 시군구 선거구를 후보의 고유한 색깔로 표시한 기존의 전통적인 지도(아래 그림 왼쪽)와는 달리, 선거구의 유권자 수에 비례해 지역의 면적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다시 그려 제시했다(아래 그림 오른쪽).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은 박근혜 후보, 파란색은 문재인 후보의 득표수가 많은 지역을 나타낸다.

000Map3.jpg

이들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지역별로 득표율 격차가 큰 곳과 박빙의 득표율을 보이는 곳을 구분해서 후보별로 고유한 적색 게열과 청색 계열의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 또다른 지도를 작성했다(아래). 이렇게 그리고 나니 전통적인 선거 결과 지도와 비교할 때에 새로운 인구 비례의 선거 결과 지도는 51.6% 대 48.0%의 득표율 상황에 훨씬 더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000Map1.jpg

000Map2.jpg » 후보별로 득표 우세 지역을 표시한 기존 방식의 지도(왼쪽)와, 그런 득표 정보를 인구 비례로 표시한 지도. 출처/ 김범준 교수 연구실

김범준 교수는 “보통 시각 정보에서는 면적을 직관적으로 인식해 면적이 크면 정보의 양이 많거나 크고 면적이 작으면 정보의 양이 적거나 작다고 인식하지만 어떤 정보는 속성상 정보의 양이 면적에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예컨대 서울의 면적은 전국의 0.6%에 불과하지만 매우 많은 인구가 몰려 있는데 지도에서 서울 지역이 매우 작게 표시되면 서울 인구의 큰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기는 힘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인구비례 지도는 선거 결과 외에도 에너지 생산량과 소비량의 규모를 지역 면적에 반영해 표시하거나 국내총생산(GDP)의 규모를 세계지도의 각국 면적에 반영해 표시하는 식으로 보여줄 수 있어, 직관적인 시각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 결과의 인구 비례 지도는 김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인 이일구(32), 조우성(25)씨가 뉴먼 교수의 지도 작성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국내 지도 데이터를 일일이 모아 전국 지도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현황 데이터를 사용해 제작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래 오른쪽은 지난 4월11일 국회의원 총선거의 결과를 전통적 지도(왼쪽)와 다르게 인구 비례로 그린 지도이다.

0000.jpg » 지난 4월11일 국회의원 총선거의 결과를 전통적 지도(왼쪽)와 다르게 인구 비례로 그린 지도. 출처/ 김범준 교수 연구실

00mapSKK2.jpg » 성균관대 대학원생 이일구(왼쪽), 조우성씨. 지난 4.11 총선 때 언론매체들이 보도한 선거결과 지도를 보면서 인구비례로 선거결과를 보여주는 지도를 그려보고 싶었다고 한다. 사진/ 김범준 교수 연구실



00dot.jpg

[고침] 기사 중 맨 아래에 실린 총선 결과의 인구비례 지도에서 청주가 적정 크기보다 크게 그려졌습니다. 연구자들이 수정한 그림을 다시 보내왔기에 바꿔 싣습니다. 2012년 12월27일 오후 7시



천재를 싫어하는 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520110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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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7

고흐가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죽기보다 싫겠지.

근데 고흐는 천재 맞거든?

 

김기덕이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죽기보다 싫겠지?

근데 김기덕 천재 맞거든?

 

노무현이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죽기보다 싫겠지?

근데 노무현 천재 맞거든?

 

한국의 대표적인 거짓말이 에디슨의 명언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해설버전이 있는데 최근버전으로 보면

사람들이 에디슨에게 '어이 표절왕 에디슨. 이번엔 또 뭘 훔쳤어?' 하고 시비하니깐

 

에드슨의 변명이 

"99퍼센트의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마지막 1퍼센트의 영감은 나의 천재가 아니곤 안되지."

 

에디슨은 남이 99퍼센트 노력으로 이루어놓은 아이디어를 훔쳐

자신의 1퍼센트 영감을 더해서 상품화 성공을 주장한 거.

 

에디슨의 변명은 자기 아니면 그 아이디어로 실제 물건을 못 만들어낸다는 거.

결론은 자기가 천재라고 자화자찬한 거임.

 

그러나 한국인들은 이런거 싫어함.

정반대로 왜곡함.

 

이런 식으로 왜곡된게

너희 로마인들의 건강한 신체에 그리스인의 건전한 정신을 더하라

 

 (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

로마의 신체단련 열풍을 비판한 말. 

 

이게 한국에 오면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이 건전해진다로 왜곡

이렇게 한국인들이 맛탱이가 가는 이유는

 

한국의 수준이 봉건관료형 사회에 머물러 있기 때문.

한국에서는 창의보다 훔치는게 더 돈벌이가 되고

 

훔치려면 절도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그게 모범적 관료

왜냐하면 모든 도둑질은 담넘기로부터 시작되고

 

예절이 바른 모범관료라야 남의 집에 슬그머니 들어갈 수 있기 때문.

진보한 사회는 창의형 사회이고 창의는 만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천재는 위대한 만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그래서 고흐가 고갱을 만나려고 애를 쓴 것.

 

에디슨도 테슬라를 만났기에 오늘이 있는 것.

잡스도 워즈니악을 만났기에 현재가 있는 것.

 

만남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게 함정.

노력이 아니라 반응이 필요한 거임.

 

일방작용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필요한 것.

무엇이 다른가?

 

봉건 관료형 사회는 완제품을 훔친다는 거.

창의형 사회는 만나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친다는 거.

 

훔치는건 같음.

미완성된 둘이 만나 서로를 훔치는가

 

이미 완성된 것을 굽신굽신 애걸복걸 해서 들여오는가의 차이.

한국은 외국에서 완성된 것을 살살 빌어서 들여오는 나라이고 그러려면

 

예절바른 사람이 가서 굽신굽신 해서 얻어와야 함.

그래서 말 잘듣는 모범생을 교육함.

 

근데 이제 훔칠게 없어.

그래서 방향을 확 틀어야 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2.27.

이제 훔칠게 없어... (이건희의 탄식)


상위 아이디어의 상호 교환. 그렇게 가까울 필요도 멀필요도 없는 적당한 거리.


오바마는 확실히 천재들 (elon musk, larry page, steve jobs)을 알아보는 사람이고,

부시는 확실하게 천재들과 거리를 둘수 있는 사람.


오바마의 fiscal cliff논의가 거세지는 가운데, toyota의 1.1 billion USD 벌금은 의미하는바가 큼.

그냥 베끼기만 해갖고는 딱, 도요타 꼴난다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7.

천재는 진보를 주도합니다.

그러니 수구 반동들은 천재를 싫어할 수 밖에요.

수구 반동이 좋아하는 인재는

기존의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점수형 인간.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인간은 사실 따지고 보면 능력이 다 비슷비슷해요. 

여러분은 속으로 자긴 천재고 숨겨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웃기지 마세요.

천재? 물론 있죠. 하지만 넌 아니에요."(네이버 웹툰 정글고)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능력이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은 곧 누구나 각각 특수한 분야의 달인이 될 자질이 있다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27.

노력은 무슨.... 그림이 좋으니까 그렸지.

그렇지 않으면 평생 돈도 안되는 짓을 왜하겠어~



솔로탈출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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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7

1) 머리를 염색해야 한다.

2) 옷을 잘 입어야 한다.

3) 추위를 안 타야 한다.

4) 하여간 존나 빡셈.

5) 만만치 않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6]핑크팬더   2012.12.27.

여자에게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거... 편하게 나오면 안된다는거...



김영환, 민병두, 안민석 하는 짓거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61918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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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12.26

친노 패권주의?

언제 친노가 패권을 잡은 적이 있었나? 저렇게 물러터진 친노패권은 처음 보겠군.

그럼 니네는 비주류패권주의자냐?

 

당내쇄신을 말하면서 친노패권 청산을 내세우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당내쇄신이 뭐라고 딱 내세워라. 친노패권내세워서 꼼수로 권력 잡아보려는 어설픈 짓 하지 말고.

 

댓글을 봐라.

국민들이 얼마나 문재인 후보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지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6.

이건 정해진 수순입니다.


선거 승리했어도  노무현 세력을 팽시킬 수순이었고

선거 실패했어도 패배 책임을 노무현 세력에 뒤집어 씌울 수순이었고.


문재인 대표님이 승리했으면 내부의 적과 싸우느라 아무것도 못했을 겁니다.

내부의 적은 민주당내 반노만 있는게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12.26.

몹쓸 것들이

문재인님 국회의원직 내려놓으시라는 헛소리까지 하더군요. 어휴~ 속터져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6.

바로 자신들이 쇄신의 대상이면서도 이를 인지하지못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궁물족, 후단협 나부랭이들은 

호남인들이 국회에서 숫자에서 밀리지 마라고 묻지마 투표를 해주었더니

그 열망을 자신들의 철밥통으로 여기는 인간 말종들입니다.


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시민은 영패(영남패권)주의자라고 매도하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 많이 올라왔을 때

이런 미친놈들이 다 있다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민주당내 궁물족들이 알바를 고용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6.

영남 패권주의란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단 하나 뿐입니다.

호남계 인물이 없으니까요.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 심지어 김어준 까지 모조리 영남쪽입니다.


단순하게 보수와 진보로 살펴봐도 두 영역 모두 영남계 인물들이 차지하고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걸고 대결하고 있으니


영남 패권주의라는 말들이 나오는거죠.

사실 궁물들이 알바고용하고를 떠나서


가진자들이 영남인들이라는 겁니다.


이명박, 박근혜 이재오 등등

문재인, 유시민, 노무현, 등등


그럼 못 가진자들은?


호남인들이죠.


가지지 못한자들중 인물이 나왔던것이 고 김대중 선생님입니다.

그분 서거 하시고 그다음에 인물이 나왔나요?

계신던 와중에도 눈에 띄는 인물들은 없었죠.


이 문제는 유시민님의 기고글에 그 원인이 잘 들어나는데요.

민주당이나 호남은 지역주의를 넘어서 대한민국이란 틀을 포기해야 합니다. 

국가라는 틀에 얽매이면 영원히 답을 못 찾습니다.


이번 선거로 안에서는 답이 없다는걸 알았는데 

반목하는 꼬라지 보니까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거예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게 맞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이 씨뻘것게 물든 반면에 호남만 유일하게 민주당 진영 이었습니다.


호남이 민주당 광신도들이라서 그럴거라구요?

물론 광신도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그놈의 '재개발'병이 들지 않아서 입니다.

호남도 재개발 엄청나게 진행했다면 새누리가 절반을 됬을겁니다.


새누리 찍은곳은 공통적으로 부동산 버블이 심각하게 진행된 지역들입니다.

경기도, 강원도, 세종시, 충청도, 영남전역

이들 지역이 하나의 공통분모가 있지요.


부동산 버블


버블 붕괴되면 서울도 상당히 타격을 입겠지만 그래도 버틸것입니다.

호남은 개발이랄게 거의 없었으니 피해가겠지요.

전 지역이 버블 붕괴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을때 호남에게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6.

사실 호남에도 부동산 버블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광주는 90년대 이후 광활한 논이 었던 곳이 첨단지구, 일곡지구, 수완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으며

군부대 용지로 묶여 있었던 상무대가 지금은 새로운 도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비한다면 별 것 아니긴 하지만 광주에도 부동산 버블이 있기는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토건족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새누리와 짝짜꿍을 하지만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짝짜꿍을 합니다.

즉 다른 지역에서 새누리당이 잡고 있는 포지션을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잡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호남 출신 유력 정치인이 없다고

영패주의를 제기하는 것은

호남 토호들의 호남 지역 기득권을 대변할 정치인이 없다는 푸념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이나 그 분 사후에 호남 출신 정치인이 힘을 못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60년대 부터 40년 동안

민주주의를 실천한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니

호남에서는 그 분을 제대로 모시는 것이 곧 민주화 운동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분 측근에는 비서들만 있을 뿐이었지

2인자 보스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빈자리를 영남 출신 민주 인사들이 채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40년 가까이

민주화의 등불 역할을 하셨으니

이제 영남이 화답할 차례이기도 하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6.

호남이 지도자급 인사를 낳은것은 축복입니다.

문제는 후계자 급이 없다는것입니다.

인재풀이 좁다고 해야할려나요? 


광주는 광역시 이기 때문에 당연히 개발이 됬고 

필연적으로 버블이 낀건 당연합니다.

제가 버블을 부정하는것이 아닙니다. 

성장하기 위해선 버블은 필수 과정입니다만

그게 감당이 가능할 수준이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호남은 감당할 범위 안의 버블로 이해하고 있다는걸 말씀 드린겁니다.


호남이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는게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는것은

말이 안되구요.

물론 김대중 선생님을 존경하고 지도자로 따른건 사실이지만 왕으로 본건 아닙니다.


그럴거였으면 광주항쟁은 일어나지도 않았습니다.


호남은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중앙에 나갈수가 없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아일랜드 와 비슷한 문제인데요.


브리티쉬들이 아이리쉬들을 하얀깜둥이라고 칭했습니다.

아이리쉬들은 대영제국 내에서 경제적으로 고립되고 정치적으로도 당연히 고립됩니다.

그러다 결국 아메리카 라는 답을 찾은거지요.


제 눈에는 호남은 당시 아일랜드의 상황과 전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정치적으로 고립될 호남에게 준 김대중 대통령의 선물입니다.

호남 기득권이 낀건 둘째 치더라도 그래도 써먹을 카드 하나는 있는거지요.

타 지역에는 없는 '자치권'이라는게 생겼으니까요.


호남과 민주당은 대한민국에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버블 시기는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시기라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내부에서 답이 안나오면 새 판을 짜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6.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제가 약간 오해가 있었던 것 같군요.


그리고 

"호남에서는 그 분을 제대로 모시는 것이 곧 민주화 운동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5.18 이후의 상황을 말한 것 입니다.

5.18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재평가를 받게 해줄 

유일한 희망을 

호남인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여겼다는 뜻입니다.


그러다 보니 호남에서는 

순수한 의미의 민주화 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것이

분리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변절자 한화갑, 한광옥 등은

이런 상황에 특화된 정치인들이었을 뿐,

그 이상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6.

민주당이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도

사람이 워낙에 없어서이기 때문입니다.

호남지역 400만 좀 넘구요.

상당수가 노인들입니다.


영남지역에 인구만 천만이 넘어 갑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영남계도 기백만은 되겠지요?


머릿수가 많으니 인재도 많고 수꼴도 하고

저항도 하고 별짓거릴 다 해볼수 는겁니다.


마치 

악당도 미국인, 정의로운 놈도 미국인 

같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26.

용이나던 개천을 보로 막으니 물이 썩어 인물이 나올수가 없는듯.

고립속에서 비주류속의 비주류가 되어버린곳! 호남

하지만 그로인해 풀리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호남에대한 부채의식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6.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동영을 특히 싫어합니다.

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면서 

지역 차별을 위해 헌신한 노무현 대통령을 철저하게 배신하고

스스로 궁물족이 되었습니다.

지금 있는 친노/비노/반노 대립은 그 때부터 격화되기 시작한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27.

호남이 살아날수있는 길은 통일이 아니고서는 현재로서는 풀리기힘들겠단 생각이 듭니다.

안보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한 진보세력이 집권하기 힘들듯

호남또한 그것에 얽매여 있는 느낌입니다.

통일이 된다면 지금과 같은 막혀있는 소통도 좀더 유연한 방향으로 가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7.

김대중 선생님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후계자로 삼은것은

고여서 역동성이 사라진 호남을 외부세력을 들쑤시기 위함이 아니었나 합니다.


정동영은 그냥 바지사장입니다.

욕도 기대를 해야 욕을 할수있는건데

바지사장에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통일은 자력으로 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영남+노예들은 유신시절 부터 따먹던 이런 과실들을 포기하기 싫은 겁니다.

빨갱이, 반공, 안보는 그냥 핑계일 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27.

저역시도 호남의 문제는 호남안에서 해결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호남의 아픔은 호남사람이 책임질수없는일

역설적으로 호남을 핑계(?)로 외부인이 대표할수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7.

바로 그것이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시민과 문재인 후보를 열렬하게 지지했던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후단협, 궁물족, 영패주의를 제기하는 자들을 벌레보듯이 하는 이유도 바로

호남의 아픔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키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딴지를 놓고 훼방을 놓기 때문입니다.

새누리가 그 짓을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한 배를 탄 사람들이 그짓을 하면 

어찌되겠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2.12.27.

일하다 막힐 때, 제도를 바꿔보자고 나서는 것이 진보. 사람만 바꾸고 계속 가자는 것이 보수. 사람을 바꾸는 데 반드시(매국을 했던, 독재를 했던, 부정축재를 했던...)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거나 지네 계파가 권력을 잡아야 한다는 넘들이 수구며 꼴통이다.


자칭 민주당 비주류 이넘들 하는 짓은 꾸준하게도 꼴갑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27.

기득권세력과,새누리무리가 위치하고있는 주류. 그 주류라는 단어가 가진 나쁜이미지를 친노에 덧씌울려는 간사한짓!

친노가 퇴장하면 다 비주류로 당을 운영할 생각인것인가?!



뜯어낼곳 찾은듯...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608400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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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2.12.26

인수위가 착수금 뜯어낼곳 물은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12.26.

아란도님 센스쟁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26.
제가 쫌~...ㅎㅎ


집들이....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soscc0724/MG8M/93...26page%3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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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2.12.25
친구가 보내왔다.

그래서 답장했다.
.
.
.
.
좀 늦을 거 같아.
한 십년 걸릴것 같아...
나 없이 집들이 하면 안돼?
꼭 갈테니까 기다려야 돼...알찌..^^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12.25.

이야기가 있어서 좋은 집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25.
언제가 됐든...다 모이면 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25.
중국을 가다가 갑자기 그리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25.
여행좀 하다 오라는 것...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2.12.25.

친구의 행복은 먼발치에서 축하해주는 법.

구글어스에서 만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2.26.
기다린다는데.... 헬기로 가야겠어요.
헬기장좀 만들라 해야 겠어요.ㅋ^^


솔로대첩의 실패이유

원문기사 URL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no=12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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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4

오늘 뭐 날씨탓도 있고

독재언론이 방해공작을 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시간을 잘못 잡은 것이오.

 

솔로대첩은 여름날 7시 이후 날이 어둑할때 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12.24.

실패의 이유는 딱 하나.


주최자, 진행자가 여자가 아니기때문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24.

맞소.

근데 소문을 보면 여자도 주최에 참여한거 같던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4.

솔로대첩은 


마치 개학식 전날 밀린 방학숙제를 한다는 모양새 ;;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24.
나이트의 성공여부는 어떻게하면 빠순이들은 고정적으로 잡아두는가임

그래서 나이트는 여자 손님은 공짜로 들여 보냄

이 행사는 남녀를 꼬시는데 집중해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여자를 꼬실 수 있는가에 집중 했어야 함. 동렬님 말대로 대낮에 행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공간에 여자들이 올리 없고
어쨌든 여자들을 낚는 그 무엇이 없는 축제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24.
여자가 모이면 남자는 자연히 따라 옴

마케팅에서도 까다로운 여자의 입맛을 맞추는 이유 있음. 남자 취향 따라가면 쪽박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2.12.25.

그렇네요.

여성의 입장을 좀더 보호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2.12.25.

어쩌면 꽃이 남자고 벌꿀이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꿀벌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2.12.25.

ㅋㅋㅋㅋㅋㅋ 그네는 벌꿀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25.

근데 여기서 질문. 왜 남자는 여자를 따라갈까요? 몰라서 묻는 것이니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27.

어떤 남자가 여자를 따라갔다는 말입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30.
보편적인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작용과 반작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414570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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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人爲先也  2012.12.24

2007년 이명박 당선 이후 변질된 인터넷 문화를 주도해온

DC인사이드의 쓰레기들이 살림을 따로 차린 것이 일간베스트.

즉 일베는 태생부터가 쓰레기 of 쓰레기이다.


새누리당 혹은 국정원이 언제부터

일간베스트와 관계를 주고 받았는지

아님 이심전심으로 서로 통했는지는 모르지만


일간베스트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고

호남인들을 능욕하면서 

세력을 불려왔다.

그  과정에서 

사람이기를 포기한 인두껍을 쓴 짐승들과

싸이코패스들이 꼬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일간베스트가 규모를 키우고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테러를 일삼으면서

인터넷 여론을 호도하여

새누리당과 이명박에게  

얼마간 도움이 되었을 지는 모르지만


역사는 

새누리당 지지자=발정난 짐승 및 싸이코패스임을

잊지 않게 될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4.

어느 사회 건 잉여자원은 있는겁니다.

DC의 본질은 사회에서 소외된 잉여자원 즉 아웃사이더들이 공존하면서 창출한 일종의 Nerd 문화라고 봅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미국 주류사회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들이 만든 일종의 Nerd 공동체 같은겁니다.


스티브잡스도 30년 전에는 사람 취급도 못받는 그냥 인간 쓰레기일 뿐이었습니다.

그 인간 쓰레기들끼리 모여서 뭔가를 보여준게 실리콘 밸리입니다.



그 '패배자'들이 현재 미국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님은 그냥 열받은 겁니다.

그리고 열받은것을 

DC나 일베에 해소하는것 뿐입니다.


산업화와 독재권력의 억제에 대한 분노의 욕구를

호남인들에게 해소하듯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4.

일베를 그냥 개그나 모아놓은 사이트라면 열을 받을 받지 않소.

일베가 단순히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사이트라면 분노할 이유가 없소.


일베는 전두환을 탱크보이 전땅크라고 부르면서

'폭동'을 일으킨 '홍어'들을 응징한 구국의 영웅이라고 하면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있소.

그도 모자라 518 희생자들을 삭힌 홍어에 비유하며 희화화하고 놀고 있소.


그뿐만이 아니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해서도 '야 기분좋다!', '운지' 

등 용어를 만들어 내어 고인을 모욕하고 있소.


정치적 견해에는 이론이 있을 수 있으나

사람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자들에게는  

분노 외에 보여줄 것은 없소.


518 및 호남인에 대한 희화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모욕등은

이명박 집권 이후 DC인사이드에서 정사겔을 넘어서 합필겔로 확산되었고

그런 게시물들을 김유식이 힛겔에 올리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소.


그리고 그런 것에 동조하는 이들이 따로 살림을 차리는 것이 

바로 일간베스트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이 모두 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인격에 대한 존중은 반드시 이루어져 하는 것이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인격을 예사로 무시하는 일간베스트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여 아이돌에게 성희롱을 하고도

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인터넷 상에서

활보하게 된 것이 바로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것이요.

그리고 덤으로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일베 유저들과 동급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낸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2.24.

저는 잉여자원을 

어떻게 써먹을지 관심있지 

어떻게 조질지는 관심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패가 남아있습니다.

5년 뒤에 보자는 헛소리는 아닙니다.

아직 우리의 패가 동이 난건 아닙니다.





성호스님 이정희 고발. - 이 역할 선착순에 깃발꼿았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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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이  2012.12.24

한국불교도 참 어쩌다가....  통제가 안되는구나.

약자 먼저 찌르기에 나서는......  한심한 꼴이라니. 



친노는 나쁜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414010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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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人爲先也  2012.12.24

문화찌라시라 기사 자체는 믿음이 안가는데

친노에 패배 프레임을 씌우기에 열심이라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소.

이는 친노세력이 다시 정치 일선에 나서지 못하게

하려는 여론조작의 하나인 듯 하오.


도데체 친노가 뭐가 나쁜거요?

단지 2007년 정권연장에 실패하고 2012년 대선에 당선되지 못한게

그게 그렇게 나쁜 거요?


예로 부터

일의 성패로 영웅을 논하지 않는다고 했오.

민주의 편, 대중의 편, 역사 발전의 편에 섰으면 그걸로 된 거요.

성패에 목을 메는 것은

승리 이후의 떡고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나 하는 짓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24.

어릴때 이순신 장군은 충신인데 왜 잡혀와서 고문을 당했고

선조같은 무능한 임금을 왜 몰아내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봄.

 

정동영이 더블스코어로 진건 친노가 안도와줘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5% 차이로 진건 친노가 인기없어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1,469만표를 얻은 것은 비노,반노들이 찍어줘서 그런 것이고

그럼에도 진 것은 친노라서 그런 것이고

 

친노가 뭐가 나쁘냐고요?

'민주당 비노 반노 궁물'들의 마음에 안들었으니 나쁜거요.

국민경선으로 당 대표를 뽑아도 친노니까 안된다고 하고

국민경선으로 대선후보를 뽑아도 손학규였다면 이겼을거라고 하고

민주당 기득권, 야당에게 떨어질 떡고물에 눈먼 비노, 반노세력에게는

뭘 해도 친노는 척결해야 할 대상일뿐.

오죽하면 유시민이 나갔겠소.



솔로대첩이 뭐 어때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541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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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12.24

댓글들보니 수컷이 어쩌고, 백수네 어쩌네 비난하는 글들 일색이네.

자발적인 잔치에 찬물까지 끼얹을 것은 없잖아?

 



전자개표기 조작사건 후속정보

원문기사 URL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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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가  2012.12.24

이게 사실이라면, 이 난리에 민주당은 뭐하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2.12.24.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이회창측에서 재검표를 요구했는데 

약간의 숫자는 차이가 있긴 했지만 노무현의 승리는 변함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오히려 전자개표기의 신뢰성만 입증해주는 결과로 귀결되었습니다. 


저는 검표를 한다고 해서 대선 결과가 뒤집힐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재검표를 한 번 해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24.

비노, 반노 궁물 집단인 민주당에 아직도 뭘 기대하는데요?



젊어도 고립되면, 망하는군.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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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12.24

고작 새누리당 경북 퍼주기가 투표의 조건이었더냐? 

--

전국 17개 시도 중 20대로부터 '유이'하게 박 당선인이 문 전 후보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한 곳이 대구와 경북이다. 권아무개(27)씨는 "대구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는 부모님은 박근혜 당선인을 찍었다"며 "새누리당 대통령이 나와야, 대구에서 건축사업을 하는 데 일거리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2.24.

맨날 선거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선거철에 부모에게 전화해서 누구 찍으라는 행동은 큰 의미없다고 봅니다.

진작에 포섭해 놓았어야지 선거 임박해서 그 때 전화로 '누구 찍어라; 해봤자 부모의 생각은 '저놈이 또

어디서 선동되었군. 걱정이네'라고 생각할텐데.  저는 선거 1년전부터 이미 '문재인'이 누구인가

어머니에게 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출마예언' '당선예언' '경선 1등 예언' 등

오래전부터 예언한 것이 척척 맞아들어가자 신기해했습니다.  누군지 잘 알지도 못했던

문재인이 마술처럼 척척 제가 예언한대로 쑥쑥 나아가게 되니까요.  부모는 그런식으로

포섭해야지 선거 임박해서 갑자기 누구 찍으라고 하는 건 효과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MBC 망하겠군.

원문기사 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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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4

어떤 정신병자가 엠빙에 광고하는지 보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12.24.

압력 드가겠네... 쳇.

from iphone



축구가 이렇게 쉬운 것이었나?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live/epl/sl...tegory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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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2.24

귀퉁이로 쏙쏙

가랑이 사이로 쏙쏙 다 들어가네.



전기요금 이르면 내달 평균 4%대 인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403080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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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팬더  2012.12.24

어이쿠 신났구나! 멍청한 51%들아 이게 너희들이 자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