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담
출하고 자오.
오세
출~
양을 쫓는 모험
안단테
기절 직전! 현재 안단테 상태, 꿀먹은 벙어리!^^
ahmoo
솔숲길
의명
안단테
난데없는 아카시아향이 떠오르고!^^
aprilsnow
와우~ 봄꽃 향기에 완전히 취해버리겠습니다~~
아파서 녹초가 되었던 몸에 새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풀꽃
며칠 전 발코니를 마련했소.
먼 데서 친구가 오는 꿈을 꾸오.
aprilsnow
숲속에 작은 오두막을 짓는 꿈을 꿉니다.
저 발코니에 햇살과 구슬땀을 담아 널판지를 박고
나무향내 나는 바닥에 걸터앉아 맥주 한잔 하면 좋겠어요.
살며시 바람한줄기 불어오고~
호롱
ⓒ 시사IN by 굽시니스트
이번 호는 아직 온라인에 안 올라온 관계로,
뒷북 예전 것을 올립니다.
올리는 이유는 봤으니까 올리는 것 뿐입니다. 이상.
호롱
ⓒ 시사IN by 굽시니스트
졸립고, 심심한데 하나 더.
위에 밑에 주인공하고,
밑에 젤 밑에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별로 알고 싶지도 않지만.
암튼 봤으니까, 올립니다.
비파 연주 나의 감상
뜯고 뜯는 비파 가락에 아니 빠질 수가 없군요.
늦가을에 풀먹인 이불을 만졌을 때의 그 빳빳한 기분 좋은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빠져들다가 비파의 움직임을 관찰하니... 아, 이것 참... 말하기 곤란한데요, 기린이 나뭇잎을
따서 오물오물 씹는, 참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집니다.(나뭇잎 훑는 소리...) 전혀 지루하지 않고 귀와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분명 비파가락에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 물길 소리도 들리구요.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물방울 튕기듯 튕겨져 나오는 비파 소리가 그만 긴장감을 안겨 주었네요.